두바이 여행 #2 자동차를 좋아하는 아이들과 아빠의 취향 저격 페라리 월드
두바이 여행때 아이들과 같이 신났던 곳은 바로 페라리월드였습니다. 페라리 월드는 아랍에미레이트연합(UAE)의 수도인 아부다비에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실내 테마파크입니다. 아부다비는 두바이에서 차로 1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데요. 속도제한도 140km에 널찍한 직선도로라서 거리에 비해서 금방 도착하더군요. 페라리 월드가 보여서 차를 타고 이동중에 찍어봤는데, 워낙 큰 건물이라 눈에 보이고 나서 찍으려니 한 컷에 다 들어오지 않네요. 평일이기도 하고 여름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어서 좋았습니다. 심지어 도로에도 차들이 별로 없었다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페라리 월드로 고고씽. 화살표를 따라 한참을 가서 드디어 두바이 월드 입구를 찾았네요. 정열의 레드 컬러입니다. 그리고 멀리서도 알아볼 수 있는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