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에 시나위가 나온 걸 보고 있자니 문득 샌프란시스코 출장 갔을 때 Slash 공연에 갔었던게 기억나서 포스팅 해봅니다. 샌프란시스코에 혼자 출장중이어서 무료한 주말이었는데혹시나 하고 주변 콘서트를 알아보다가 Slash가 공연을 한다는 사실을 알게되고티켓 예매도 없이 무작정 공연장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장소는 Warfield Theatre(http://www.thewarfieldtheatre.com/) 였는데요 공연 시작이 2시간이나 남았었는데도 벌써 100m 정도 줄이 길게 늘어서 있더군요줄을 서야 하나 매표소에 가서 표를 구입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암표를 파는 아저씨가 구세주처럼 등장하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흥정을 해서 2층 맨 앞 좌석 티켓을 $80에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해외에서 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