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를 주로 연주하기 때문에 마스터키보드에 대한 욕심이 별로 없었는데, 로직에 있는 가상 악기들을 연주하다보니 현재 사용중인 코르그 nanokey25의 옥타브를 자꾸 내렸다 올렸다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마스터키보드를 찾기위한 긴 여정에 돌입합니다. 일단 가장 고민되는 부분이 key 의 수인데, 피아노 곡을 녹음할 께 아닌바에야 25,49,61로 좁혀집니다. 25key 키보드는 있으니 49냐 61이냐인데, 쉽게 얘기하면 도~도가 세트가 4개냐 5개냐의 차이입니다. 그래서 주변에 문의와 검색을 해본 결과 live를 할게 아니면 61건반까지는 필요하지 않다는 결론. 제가 키보드로 라이브를 할 것 같지는 않으니 49건반이면 충분할 것 같다는 결론. 두번째 고려한 점은 유명 회사 제품이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