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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조개구이를 먹고 싶을땐 - 종로 조개촌

낭만꽉스 2010. 2. 24.
조개구이가 먹고 싶을때 몽상팬더가 즐겨 찾는 곳이 있어 소개해볼까 합니다.

종로에 있는 조개촌입니다.
어제 마침 모임이 있어 이쪽으로 장소를 잡았지요 ^^

위치는 파고다 어학원과 YBM시사 어학원 사이 골목으로 50m 쯤 들어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종로 중심가와 떨어져 있어서 북적거리지 않아서 좋아합니다.

찾으실때 조개모양의 하얀 간판을 찾으시면 됩니다.


실내는 보통 조개구이집과 다르게 카페가 연상되는 인테리어 입니다.


No Stress Shellfish Cafe 라는 문구가 인상적입니다.
직원들이 직접 손질을 해주기 때문에 편하게 먹기만 하면 됩니다.
사실 조개구이가 맛은 있는데 직접 구울려면 여간 귀찮은게 아니잖아요?
그래서 자주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제 모임 멤버들이 조금 늦는다길래 시간이 좀 걸리는 조개찜을 주문했습니다.
조개찜은 15분 정도 걸리니 도착전에 전화로 주문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짜자잔~  조개구이를 먹을거라서 중 사이즈로 시켰는데 푸짐하게 나왔습니다.
조개찜과 맞춰서 멤버들이 하나 둘씩 들어옵니다. 참이슬 오리지널과 함께 시작 ^^


아~ 어제 먹었는데도 또 가고 싶네요 ^^


조개찜을 싹슬이 하고 조개구이 대 자를 시켰습니다.
조개찜부터 먹기에 열중하여 조개 구이 사진은 좀 약하군요 ㅎㅎ


새우도 올라가고 구울 때 튀는 조개들은 호일로 감싸서 구워줍니다.


배도 부르고 술도 부르고 입가심으로 석화 한접시!!!
마늘,고추,초장이 딱 세팅되어나와서 먹기가 편합니다.


그리고 마무리는 해물라면!!!!!
국물이 끝내줍니다 ^^


어제 맛있게 조개를 구워준 베테랑 알바 영훈씨 대훈씨


신선한 조개를 맛있게 해주시는 사장님 내외


신입 알바 정수씨
저희 테이블이 정수씨 연습테이블로 지정되었는데 어찌나 수줍게 손질을 하던지 ^^


주방 이모님 - 한사코 안 찍으신다는 걸 순간 포착으로


애기 복분자도 서비스로 주시공


마지막 사진은 트레이드 마크 고무장갑입니다 ^^


작은 공간에 테이블도 작아서 불편하긴 하지만
그대신 직접 일일이 손질을 해주니 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서울 도심에서 맛있는 조개가 드시고 싶다면 한 번 가보세요

예약도 되니 미리 예약하고 가시는게 좋겠죠? (02-2269-9256)

가격은 참고로 조개찜,조개구이 중-3만, 대-4만 , 석화 만원(맞나?) 입니다.

위치는 다음 링크로 확인해보세요 ^^
http://map.naver.com/local/company_view.nhn?code=1316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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