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호수공원에서 하는 고양 꽃 박람회에 갔다가 관람 후에 화훼 판매하는 부스를 둘러보다가 알로카이아와 비슷한 밑둥에 잎이 나 있는 식물을 발견하고 끌리듯 식물 이름과 가격을 물어봅니다. 그리고 어느덧 손에 비닐봉지가 들려있고...


바로 러브하와이라고 불리는 플루메리아입니다. 집에 빈 화분에 심을 요량으로 구입해서 왔네요. 가격은 단돈 2,000원.


저녁에 구입해서 잎 색깔을 보지는 못하고 샀는데, 희멀건 한게 잎 상태는 좋아보이지 않네요.  그래도 밑둥 만져보고 단단한 놈으로 가져왔으니 곧 건강을 차리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그래도 화분에  옮겨 심고 보니 예쁘네요.


잎 모양을 보고 심었더니 밑둥 각도가 딱 직선이 아니어서 다시 심을까 했지만 귀차니즘이 발동하여 그냥 두기로 했습니다.




다른 화분은 밑둥이 3개가 나와 있던데, 이 놈만 두 갈래로 갈라져 있어서 승리의 V 를 하는 것 같아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새 잎이 나오려고 꿈뜰꿈틀하는게 보이네요.


반 그늘에서 자라는 식물이라서 일단 실내에 두고 지켜보려고 합니다.



봄에는 아래와 같이 예쁜 꽃이 핀다니 잘 관리해서 내년 봄까지 건강하게 키워야 겠습니다. 이상 러브하와이(플루메리아) 입양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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