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달빛 산책 2024 숨 방문기
노원구는 문화 행사가 참 많은데 그 중 좋아하는 행사가 바로 노원 달빛 산책 입니다. 벌써 5년째 열리고 있는 행사인데요. 당현천 길을 따라 빛 조각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가볍게 산책하면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2024년 올해는 숨이라는 주제로 10월 18일부터 11월 17일까지 한달간 열리는데요.
당현천을 따라 40여개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상계역 쪽 음악 분수 근처에 푸드 트럭과 베이커리 팝업 스토어도 있어서 돌아보다가 출출하면 잠깐 쉬면서 요기도 할 수 있구요.
그럼 몇 개 작품을 감상해 보실까요?
조명을 이용한 조형물들이라 낮보다는 밤에 가시는게 좋겠죠?
예술은 잘 모르지만 밤 산책로에 예쁜 조명들이 놓여 있으니 너무 좋네요.
돔 같이 생긴 조형물과 똥 작품은 어린 아이들이 특히 좋아합니다.
개인적으로 중간 쯤에 있는 레이저쇼가 제일 멋지긴 했습니다.
전시된 작품 뿐 아니라 나무에도 조명이 설치가 되어 늘 가던 산책길이 너무 예뻐져서 좋네요.
11일 중순까지 전시가 된다고 하니 평일 저녁이나 주말에 시간내서 한 번 가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이상 노원 달빛 축제 2024 숨 방문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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