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D7000 영입 그리고 샘플 사진
니콘 D7000이 시장에 풀렸다는 소식을 듣고
캐논 60D 보다 낫다는 것을 확인한 다음
가지고 있던 5D와 렌즈들을 들고 단골샵에 가서 몽땅 다주고
D7000과 18-105VR을 들고 왔습니다.
한마디로 정의하면
아쉬운 마음이 없지 않지만 사진 찍은 결과물을 보니 이 정도면 꽤 좋다 싶습니다.
일단 짧게 평을 하자면
1. 작고 가볍고 (5D에 비해)
2. 동영상이 되는 정도가 아니라 쨍하고
3. 고감도 노이즈 억제로 3.5-5.6 렌즈도 셔속 확보 탁월합니다.
전자기기는 무조건 새거!!! 라는 맹신 비슷한 느낌까지 들 정도네요 ㅎㅎ
무엇보다 5D 무거워서 싫다던 와이프가 참 좋아합니다.
속도 모르고 잘 바꿨다고 하는데 잘 바꾸긴 잘 바꾼셈이죠 ^^
아래 올린 사진들은 사진이 잘 나오게 하기 위해 설정한 샷이 아니므로
D7000의 성능이 안 좋게 비춰질 수도 있음을 참고하시고 봐주시기 바랍니다.
멋진 사진이 필요하시면 slrclub 으로 가시면 강호 초절정 고수님들의 사진을 보실 수 있으니
제 사진은 D7000으로 막찍어도 이정도 나오는 구나 하고 대강 감만 잡으시길 바랍니다.
일단 아이폰으로 찍은 D7000 사진부터 시작합니다. ^^
만들어진 모양새가 아주 단단하고 버튼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많이 사용하는 기능들에 대한 접근을 상당히 편하게 하였고
모드 다이얼에서 발광금지 모드라던가 라이브뷰 전환 레버와 동영상 촬영버튼등은 참 편하더군요
사진을 촬영하면서 24-60에서 28-160으로 넓어진 화각이 리뷰 사진 촬영시 편안함을 제공하네요
풀프레임 바디는 다 좋은데 렌즈 선택의 폭이 적다는게
제가 기변을 선택하게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쨍한 감동을 주는 사진도 좋지만 리뷰 사진은 다양한 뷰가 더 필요하거든요
그리고 고감도 노이즈 억제 때문에 iso 1600 정도는 아무 고민 없이 올립니다.
18-105VR 과의 궁합은 참 좋고 전구간 비네팅 없음이 메뉴얼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저는 아직 킷 모델이 안나와서 따루 구입한건데 좀 있으면 많이 풀릴 듯 싶습니다.
그럼 D7000 막샷 퍼레이드 시작합니다. ^^
저 멀리 있는 피사체도 쭈~욱 땡겨서
약간 크롭한 사진인데 나름 쓸만한 선예도를 보여줍니다.
역시 햇살 받으니 쨍한 사진이
전 아직 CCTV가 어디있는지 찾질 못했습니다. ㅎㅎ
하늘색이 어떻게 담길까 궁금해서 그냥 찍어봤는데
곱네요 ^^
니콘의 색감이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 뭔가 강조 없는 담백한 표현인 것 같습니다.
이건 왜 찍은거지? ㅋ
발색을 보려고 빨강, 파랑 친구 사진을 찍었는데
예전에 비해선 많이 좋아진 듯 합니다.
강남에 있는 우체통은 새빨갛고 반짝반짝 하던데
노원구라 그런가 지저분하고 색 바랜 우체통입니다. ^^
P 모드로 대충 찍은 건데 크롭해서 써도 나쁘지 않을 정도로 결과물이 나와주네요
과일색이 정말 뉴트럴합니다.
지하철에서 심심해서 한 컷
적당한 불빛 아래에서의 화이트밸런스는 자동으로 해놔도 그럭저럭 괜찮은 듯 합니다.
출근길에 매일보는 'G20 정상에게 말하세요'
하는 사람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대충 땡겨서 찍어도 쓸만한 사진이네요
크롭으로 잘랐는데도 웹에서 사용하기에는 괜찮습니다.
국화꽃 사진으로 발색 한 번 보겠습니다.
좋군요 ^^
노란 국화는 뭘 잘 못했을까 디테일이 다 날라버렸네요
아래 사진 색감은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느낌인데
다시 어떻게 찍어야 하는지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T_T
정직한 색감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아트박스에만 초점을 맞추고 싶었으나
당시에 초점 변경 버튼을 몰라서 그냥 자동 초점으로 해서 뭔가 부족하죠??
실내에서 망원이었는데 신경 덜 쓰고 지나가면서 셔터를 대충 눌렀더니 흔들렸네요
그래도 색은 참 이쁘게 담겼습니다.
지금까지 사진들은 D7000 + 18-105VR로 촬영되었고
사용매뉴얼 대충 한 번 읽고 나가서 찍은거라 조작 미숙으로 그럴 듯한 사진은 없습니다.
출시된지 얼마 안된 D7000을 궁금해 하실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며칠 쓰고 있는 지금 예전 5D 가 그리운 건 철컥하는 셔터음정도일까요??
물론 판형이 깡패라고 크롭 바디가 풀프레임에 필적할 수는 없겠지만
새로 출시된 기종인 만큼 그동안의 문제점들이 보완되고 편의성이 한층 강화되었고
여러모로 완성도가 높아진 바디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무게가 가벼워진만큼 자주 들고 다니면서 좋은 사진 많이 찍도록 하겠습니다. ^^
이상 니콘 D7000 막샷 리뷰였습니다.
캐논 60D 보다 낫다는 것을 확인한 다음
가지고 있던 5D와 렌즈들을 들고 단골샵에 가서 몽땅 다주고
D7000과 18-105VR을 들고 왔습니다.
한마디로 정의하면
아쉬운 마음이 없지 않지만 사진 찍은 결과물을 보니 이 정도면 꽤 좋다 싶습니다.
일단 짧게 평을 하자면
1. 작고 가볍고 (5D에 비해)
2. 동영상이 되는 정도가 아니라 쨍하고
3. 고감도 노이즈 억제로 3.5-5.6 렌즈도 셔속 확보 탁월합니다.
전자기기는 무조건 새거!!! 라는 맹신 비슷한 느낌까지 들 정도네요 ㅎㅎ
무엇보다 5D 무거워서 싫다던 와이프가 참 좋아합니다.
속도 모르고 잘 바꿨다고 하는데 잘 바꾸긴 잘 바꾼셈이죠 ^^
아래 올린 사진들은 사진이 잘 나오게 하기 위해 설정한 샷이 아니므로
D7000의 성능이 안 좋게 비춰질 수도 있음을 참고하시고 봐주시기 바랍니다.
멋진 사진이 필요하시면 slrclub 으로 가시면 강호 초절정 고수님들의 사진을 보실 수 있으니
제 사진은 D7000으로 막찍어도 이정도 나오는 구나 하고 대강 감만 잡으시길 바랍니다.
일단 아이폰으로 찍은 D7000 사진부터 시작합니다. ^^
만들어진 모양새가 아주 단단하고 버튼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많이 사용하는 기능들에 대한 접근을 상당히 편하게 하였고
모드 다이얼에서 발광금지 모드라던가 라이브뷰 전환 레버와 동영상 촬영버튼등은 참 편하더군요
사진을 촬영하면서 24-60에서 28-160으로 넓어진 화각이 리뷰 사진 촬영시 편안함을 제공하네요
풀프레임 바디는 다 좋은데 렌즈 선택의 폭이 적다는게
제가 기변을 선택하게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쨍한 감동을 주는 사진도 좋지만 리뷰 사진은 다양한 뷰가 더 필요하거든요
그리고 고감도 노이즈 억제 때문에 iso 1600 정도는 아무 고민 없이 올립니다.
18-105VR 과의 궁합은 참 좋고 전구간 비네팅 없음이 메뉴얼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저는 아직 킷 모델이 안나와서 따루 구입한건데 좀 있으면 많이 풀릴 듯 싶습니다.
그럼 D7000 막샷 퍼레이드 시작합니다. ^^
저 멀리 있는 피사체도 쭈~욱 땡겨서
약간 크롭한 사진인데 나름 쓸만한 선예도를 보여줍니다.
역시 햇살 받으니 쨍한 사진이
전 아직 CCTV가 어디있는지 찾질 못했습니다. ㅎㅎ
하늘색이 어떻게 담길까 궁금해서 그냥 찍어봤는데
곱네요 ^^
니콘의 색감이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 뭔가 강조 없는 담백한 표현인 것 같습니다.
이건 왜 찍은거지? ㅋ
발색을 보려고 빨강, 파랑 친구 사진을 찍었는데
예전에 비해선 많이 좋아진 듯 합니다.
강남에 있는 우체통은 새빨갛고 반짝반짝 하던데
노원구라 그런가 지저분하고 색 바랜 우체통입니다. ^^
P 모드로 대충 찍은 건데 크롭해서 써도 나쁘지 않을 정도로 결과물이 나와주네요
과일색이 정말 뉴트럴합니다.
지하철에서 심심해서 한 컷
적당한 불빛 아래에서의 화이트밸런스는 자동으로 해놔도 그럭저럭 괜찮은 듯 합니다.
출근길에 매일보는 'G20 정상에게 말하세요'
하는 사람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대충 땡겨서 찍어도 쓸만한 사진이네요
크롭으로 잘랐는데도 웹에서 사용하기에는 괜찮습니다.
국화꽃 사진으로 발색 한 번 보겠습니다.
좋군요 ^^
노란 국화는 뭘 잘 못했을까 디테일이 다 날라버렸네요
아래 사진 색감은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느낌인데
다시 어떻게 찍어야 하는지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T_T
정직한 색감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아트박스에만 초점을 맞추고 싶었으나
당시에 초점 변경 버튼을 몰라서 그냥 자동 초점으로 해서 뭔가 부족하죠??
실내에서 망원이었는데 신경 덜 쓰고 지나가면서 셔터를 대충 눌렀더니 흔들렸네요
그래도 색은 참 이쁘게 담겼습니다.
지금까지 사진들은 D7000 + 18-105VR로 촬영되었고
사용매뉴얼 대충 한 번 읽고 나가서 찍은거라 조작 미숙으로 그럴 듯한 사진은 없습니다.
출시된지 얼마 안된 D7000을 궁금해 하실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며칠 쓰고 있는 지금 예전 5D 가 그리운 건 철컥하는 셔터음정도일까요??
물론 판형이 깡패라고 크롭 바디가 풀프레임에 필적할 수는 없겠지만
새로 출시된 기종인 만큼 그동안의 문제점들이 보완되고 편의성이 한층 강화되었고
여러모로 완성도가 높아진 바디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무게가 가벼워진만큼 자주 들고 다니면서 좋은 사진 많이 찍도록 하겠습니다. ^^
이상 니콘 D7000 막샷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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