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활력과 집중력을 향상시켜 주는 EQ 스포츠 음이온 팔찌 Sea Shepherd 한정판

낭만꽉스 2013. 7. 11.

여름에 반팔을 입고 다니게 되면 왼쪽 손목은 시계가 있어 그나마 괜찮은데 오른쪽 손목은 허전한 것이 팔목에 무언가 끼워줘야 할 것 같은데요 오늘 소개드릴 팔찌는 스포츠등 아웃도어 활동에 도움을 주는 음이온을 방출해주는 EQ 팔찌입니다. 초당 1800개의 음이온을 발생시켜서 긍정적인 분위기와 신체 밸런스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뿐아니라 해양동물을 위한 생태계 보존을 위해 애쓰는 Sea Shepherd 한정판으로 팔찌 하나가 판매될때마다 $3 달러씩 해당 단체에 기부가 되는 착한 제품입니다. 특히나 Sea Shepherd 의 스컬 로고가 강렬해서 남자들에게 잘 어울릴만한 아이템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기존 EQ 제품에 EQ로고 자리에 Sea Shepherd 로고가 있는 제품 박스입니다.

제품 뒷면에는 Sea Shepherd 단체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습니다.

박스를 열면 팔찌가 뚜껑달린 실험관에 담겨 있는데 마치 바다 저편에서 팔찌를 넣어서 보낸 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하지만 손가락을 넣어서 빼기가 좀 어렵더군요 그래서 나올때까지 마구 흔들어서 뺐습니다.

꺼낸 EQ 팔찌 사진입니다. 강렬한 블랙/화이트 색상에 EQ 마크와 로고가 큼직하게 들어가 있네요

다른 모델들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이 Sea Shepherd 스컬 로고 디자인입니다. 이게 없었다면 다소 밋밋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손목 사이즈를 재보고 8인치 L 모델을 받았는데 생각보다 사이즈가 큰 것 같네요 사이즈가 살짝 여유있게 나온 것 같습니다. 여유가 있어서 편하긴 한데 M 사이즈였으면 딱 맞아서 더 이뻤을 것 같네요 여성은 S, 남성은 M, 하시고 특별히 손목이 두꺼우신 분들은 L 사이즈를 고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음이온이 발생되는 곳은 EQ 로고가 적힌 뒷면에 보이는 홀로그램있는 곳인데요 실제로 냄새를 맡아보면 약간 비릿한 냄새가 나면서 예전에 사용하던 청풍 음이온 발생기가 생각이 나더군요 전원을 연결하지 않아도 음이온을 발생시킨다는 점은 참 신기하네요 게르마늄을 비롯한 천연광물들과 촉매제의 작용으로 음이온이 발생된다고 합니다.

자 이제 착용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확실히 좀 큰 느낌이네요 걸어다닐때는 손목에 살짝 걸치는 듯이 보여서 다른 팔찌와 같이 코디를 하면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다른 팔찌와 같이 코디해봤는데 EQ 팔찌 하나만 있을때보다 더 패셔너블해 보이네요

아웃도어 활동이나 스포츠 활동에 도움을 주는 팔찌이니 숲길 산책하면서 한 컷. 숲속에서 받는 음이온과 EQ 팔찌에서 나오는 음이온을 쐬고 있자니 정신이 맑아지고 피로가 풀리는 듯한 느낌 ^^

Sea Shepherd 스컬 마크는 보면 볼 수록 마음에 드네요

음이온의 효과를 정성적으로 측정할 방법은 없지만 이번주 계속되는 야근과 회식으로 몸이 피로해질만한데 평소보다 피곤함을 덜 느끼는 것 같긴합니다. 플라시보효과 같기도 하지만 음이온의 효과로서 자율신경계 활동을 증대시키고 먼역력을 향상시키는 그리고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하니 안 차는 것보다는 낫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