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487 봄 분위기가 느껴지는 하얀색 꽃 화분 구입 미용실에서 헤어컷하고 나오는데 옆에 있는 꽃집에 하얀색 꽃이 햇살 받으며 너무 이뻐서 충동 구입을 했네요. 보통 화분 없이 모종만 사오는데 왠지 이렇게 잘어울리는 조합을 만들 자신이 없어서 세트로 구입했습니다. 바구니가 가격의 절반이라는. 구입할 때 꽃 이름을 들었는데, 오는 길에 차 엔진오일 갈고 하면서 까먹었네요. 장미 조팝 같기도 한데, 구글 포토 검색으로 결과가 잘 나오지 않네요. 혹시 꽃 이름 아시는 분 계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혹시 찾게 되면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가져와서 식탁에 올려놓으니 봄 분위기도 나고 좋네요. 꽃이 작긴 한데 가까이서 자세히 보면 흰 장미 같이 생겼습니다. 예쁘긴 한데 햇살 좋고 바람 부는 곳에 있어야 꽃이 계속 잘 핀다니 여간 관리가 어려운 친구가 아니네요. .. 생활정보 2018. 5. 21. 더보기 ›› 신형 i30 디젤 운전 상황별 실제 연비 테스트 결과 12년식 신형 i30(GD) 디젤을 중고로 구입해서 탄지 벌써 5개월 째 접어들고 있습니다. 휠은 18년형에 새타이어로 바꿔서 기존 i30 과는 다른 차분해진 느낌이 되었고, 사이드미러 커버 교체는 적은 비용으로 큰 기쁨을 주는 미관 업그레이드가 아니었나 하네요. 하지만 무엇보다 12년식 신형i30 디젤에서 큰 만족을 얻는 것은 바로 연비입니다. 공인연비는 리터당 20km 이지만(복합연비 전 공인연비) 실제 운전 상황별로 다르게 나타났는데요. 한 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는 회사 주차장에서 퇴근을 기다리고 있는 i30 모습입니다. 희고 까매서 별칭은 팬더입니다. 우선 출퇴근시 연비입니다. 출퇴근 길은 동부간선도로와 시내길을 이용하는 40km 거리인데 늘 정체되기 때문에 안 막힐 때 40~50분 정.. 자동차 2018. 5. 20. 더보기 ›› 땅콩아이스크림과 츄러스의 만남, 하고수동해변 우도몬딱 이번 우도에 가면 삼륜차를 렌트해서 돌아다니는 관광객을 많이 볼 수 있는데, 굳이 렌트가 필요할까 싶어서 순환버스를 인당 5,000원을 내고 표를 구입해서 돌아다녔는데, 비바람이 몰아치니 바로 후회를 했다는. 특히 서빈백사에서 바람이 너무 많이 부는데 버스는 안오고 한참만에 오는 버스는 만차라 타지도 못하고. 애들이랑 같이 다니면 무조건 렌트가 답임. 아무튼 우도에 가면 먹어야 할 것 중에 한라산볶음밥과 땅콩아이스크림이 있었는데, 땅콩 아이스크림을 먹은 곳은 바로 하고수동해변의 우도몬딱입니다. 하고수동해변에서 뭐 잡겠다고 한참 놀다가 꼬셔서 들어간 집인데, 순환버스 정류장에서 10m 거리에 있어서 순환버스 오는거 보고 바로 달려가 탈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대형 땅콩 아이스크림 입간판이 가게 앞에서 .. 여행맛집 2018. 5. 20. 더보기 ›› 제주 해녀의 삶과 숨비소리를 느낄 수 있는 제주 해녀 박물관 이번 제주 여행에서 갔던 곳중에 아이들 데리고 가기 좋은 곳을 꼽으라면 바로 해녀박물관입니다. 우선 아이들이 잘 모르는 해녀에 대해 설명하기 좋았고, 제주도의 경제를 이끌었던 여성들의 생활상을 볼 수 있는 곳이라서 교육적으로도 좋았습니다. 평일날 가서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고 한적하더군요. 주차도 편하고 넓은 부지에 바닷가쪽으로 현대식 건물이 들어서 있습니다. 9시 부터 저녁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고, 첫째 셋째 월요일이 휴관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2살까지 무료에 관람비용은 상당히 저렴합니다. 구릉과 어우러진 현대식 건물로 지어진 해녀박물관입니다. 나무들도 빽빽하지않게 고즈넉하게 심어져 있네요. 건물 반대편에는 산책할 수 있는 넓은 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더군요. 한켠에 해녀.. 여행맛집 2018. 5. 12. 더보기 ›› 한라산볶음밥은 재밌고 우도 땅콩막걸리는 고소한 우도 풍원식당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는 지난 번 여행 때 가지 않았던 우도를 다녀왔습니다. 전기차 안타고 마을버스 타고 다녔는데 바람 많이 불고 추워서 나중에는 관광이고 뭐고 빨리 가자 싶었네요. 이번에 우도에서 먹은 음식중에 괜찮았던 식당은 한라산볶음밥으로 유명한 풍원식당입니다. 우도에 배타고 들어가서 전기삼륜차 대여해주는 곳을 살짝 지나면 있는데 여기가 원조 풍원식당인지는 모르겠네요 ㅎㅎ 우도라 그런지 하루방이 아닌 녀석들이 맞이하고 있네요. 너희는 대체 누구냐? 한라산볶음밥만 바로 시키는 것이 아니라 한치 or 돼지 주물럭을 먹고 나면 추가로 시킬 수 있는 것이 한라산 볶음밥입니다. 한치 양념이 좀 맵다고 해서 아이들 생각해서 한치 1 + 돼지 2개로 주물럭을 주문했는데 결국 맵다고 안 먹고 아이들은 한라산 볶음밥.. 여행맛집 2018. 5. 11. 더보기 ›› 고기국수보다 비빔국수가 맛있는 제주 자매국수 노형점 지난번 제주 여행때는 고기국수 먹으러 자매국수 본점에 갔었는데, 점심 때 가서 대기가 너무 길어서 한 번 실패하고 식사 때 지나서 가서 주차도 길가에 어렵게 하고 한 시간 정도 기다려서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자매국수 노형점으로 갔습니다. 가게도 크고 뒷편에 주차장도 있어서 주차도 편하고 덜 기다린다고 해서 갔는데 정말 바로 착석. 세상에서 기다리는 거 제일 싫어하는데 다음에는 무조건 본점 말고 노형점으로 와야겠네요. 주문은 늘 하던대로 아빠는 비빔국수, 엄마는 고기국수 그리고 아이들은 고기국수 하나시켜서 나눠 먹습니다. 가격은 제작년이랑 같네요. 역시나 고기국수는 심심한 맛이라 고기를 곁들여 파와 김맛으로 먹는 국수입니다. 테이블마다 김통이 있으니 김추가는 각자의 몫. 개인적으로 어른은.. 여행맛집 2018. 5. 10. 더보기 ›› 반응형 이전 1 ··· 99 100 101 102 103 104 105 ··· 2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