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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리뷰66

Gibson 깁슨 J-45 The '59 커스텀샵 어쿠스틱 기타

오늘 소개드릴 기타는 Gibson J-45 The '59 어쿠스틱 기타입니다. 50년대 J-45를 컨셉으로 커스텀샵에서 만들어진 기타이고 42.7mm너트 너비의 얇고 두꺼운 넥과 라지 픽가드가 특징인 멋진 기타입니다. 깁슨이 노래부르는 보컬에게 좋다고해서 영입한 기타인데 텅텅거리는 저음과 따뜻한 톤이 노래를 잘 받쳐주는 기타인 것 같네요. 자 그럼 기타 구경을 해볼까요? 일단 깁슨은 썬버스트 장인 인 것 같아요. 너무 이쁜 것 같습니다.  금색 깁슨 로고와 화이트빈 헤드머신으로 빈티지함이 가득하네요.  기름진 로즈우드 지판과 클래식한 커다란 도트 인레이.  아름다운 썬버스트와 라지 픽가드의 조화. 이 기타는 이 라지 픽가드 때문에 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바인딩도 노랗게 되어 빈티지스럽네요.  다.. 기타리뷰 2020. 10. 26.

지우드 브라질리언 로즈우드 커스텀 어쿠스틱 기타

오늘 소개드릴 기타는 지우드 BRW-D 커스텀 기타입니다. 현재 유튜브 촬영할 때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는 기타인데요. 측후판이 브라질리언 로즈우드로 만들어진 기타입니다. 헤드에 로고가 없는게 쿨 합니다. 지우드가 제작 방식을 바꾸고 나서 제작한 첫 기타이기도 하고 브라질리언 로즈우드로 만들어진 기타라서 특별한 것 같습니다. 마틴 프리워를 컨셉으로 만들어진 기타로 상판은 아디론닥 스프루스, 측후판에는 브라질리언 로즈우드가 사용되었고, 지판과 브릿지는 에보니 입니다. 바인딩은 하와이안 코아가 사용되었고, 너트와 새들 핀은 모두 상아로 상당히 고급집니다.   로고 없는 무광 헤드. 헤드머신은 한창 헤드머신입니다. 웨이버리랑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아요.  에보니 지판과 눈 꽃 인레이 그리고 에보골드 프렛입니다... 기타리뷰 2020. 10. 25.

더 로워(The Loar) LH-250 올솔리드 어쿠스틱 기타

요즘 김필이나 이적 등 깁슨 기타로 반주하면서 노래하는 분들 노래를 듣다보면 뭔가 비어 있고 텅텅거리는 사운드가 노래 반주용으로 참 잘 어울리는 것 같더군요. 그리고 매력적인 썬버스트 색상. 그래서 J-45나 허밍버드 같은 깁슨 기타가 가지고 싶었습니다.  그러다가 깁슨 스타일의 사운드를 가진 썬버스트 기타를 보게되니 바로 The Loar 에서 나온 LH-250 입니다. 1920~30년대 골든 에이지 시대의 기타에 감명을 받아서 재현한 기타라고 하는데 일단 참 이쁩니다. 특히 티어드랍 썬버스트가 너무 예뻐서 보다 보다 보다가 보니 결국 제 손에 들어왔다는.  이쁘죠?  사양은 시트카 스프루스 탑에 마호가니 측후판에 올솔리드 기타로 지판과 브릿지는 로즈우드입니다. The Loar 인데 얼핏 보면 The L.. 기타리뷰 2020. 6. 27.

벤티볼리오 제뉴인 1511ss 프로토타입 어쿠스틱 기타

그동안 밸런스가 좋은 기타가 좋아서 OM바디 기타를 주로 사용했었는데요. 반주하면서 노래할때 사운드가 깔끔하긴 한데 아무래도 노래를 받쳐주는 울림이 좀 아쉽더군요. 그래서 울림이 좋은 드레드넛 바디 기타를 찾고 있다가 이번에 구입하게된 기타를 소개드릴까 합니다. 바로 벤티볼리오 제뉴인 1511 SS 프로토타입 기타입니다.  벤티볼리오는 장범준 기타로 유명한 브랜드인데, 선셋 컬러로 바디 쉐잎 별로 프로토타입 기타를 만든 걸 리퍼모델로 판매하길래 보자마자 바로 구입했습니다. 후판에 크랙처럼 보이는 부분이 있어 싸게 구입하게 되었는데요. 구입한 이유 첫번째로는 기타 색상이 마치 코타키나발루 석양과 비슷해서 너무 이뻤고, 올솔리드 마호가니 바디에 무광 피니쉬로 제가 좋아하는 따뜻하고 울림이 좋은 사양이어서 주.. 기타리뷰 2020. 5. 18.

레트로 감성의 보스 이펙터 페달로만 꾸민 페달보드

요즘 일렉기타 이펙터 페달이 너무 좋은게 많이 나왔지만 20년 전에 처음 일렉기타를 연주하면서 사용하던 보스 이펙터 페달들이 생각이 나서 여윳돈이 생길 때마다 하나씩 하나씩 모으기 시작했는데요. 이제 너무 많아져서 페달보드에 다 안 들어가는 지경이라 고민이 생겼습니다.   보스 BCB-60 캐링 케이스가 파워도 있어서 좋긴 한데 6개 밖에 들어가질 않는 문제가...  그래서 요즘 나오는 페달보드에 따로 구입해서 페달파워를 붙이고 연결할까 했었는데 페이스북 이펙터/페달보드 그룹에서 도움을 받아서BCB-60을 개조(?)해서 페달보드를 만들어봤습니다.  일단 기존 구조물들을 철거합니다.   바닥에 스폰지와 구조물을 다 풀러서 제거합니다.  다 제거하고 나니 정말 넓어졌네요. 깨끗하 닦아줍니다.  페달보드를 구.. 기타리뷰 2020. 3. 30.

입문용 올솔리드 어쿠스틱 기타 이스트만 E2OM-CD

기타샵에 다른 일로 들렀다가 이쁜 기타가 있어서 한 번 쳐본다는게 홀리듯이 구입한 이스트만 E2OM-CD 시더탑 OM바디 올솔리드 기타입니다. 엔트리급이지만 시더탑의 몽글몽글하면서 좋은 반응성과 샤펠의 따뜻하면서 마호가니 보다는 좀 더 샤방한 소리가 만나서 취향 저격의 사운드가 나오더군요. 거기에다 빈티지 기타 같은 시더의 색상과 로젯 디자인에 확 끌렸던 것 같습니다.  구입한지는 좀 되었는데 그동안 야마하 L-8 도 보내느라 포스팅을 이제야 하게 되었네요. 얼마전에 앤썸 픽업도 장착하고 6번줄 2.4mm로 세팅해서 연주감도 더 좋아졌네요. 간단한 스펙은 시더탑/샤펠 측후판의 OM바디 올솔리드 기타로 44.5mm 너트와 숏스케일입니다. 에보니 지판/브릿지/브릿지핀 그리고 너트와 새들은 모두 본입니다. 이.. 기타리뷰 2020.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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