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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면 라켓 들고 테니스 샾으로 가야하는 이유

지난 주에 테니스 샾에 다녀왔습니다. 테니스 샾에 간 이유는 다름 아니라 스트링 교체를 하러입니다. 겨울동안 자동 46/43의 텐션으로 사용했는데 점점 날씨가 따뜻해져서 평소 스윙으로 치면 너무 길게 떨어져서 텐션 조절이 필요해졌기 때문이지요. 온도에 따라 스트링이 늘어지는 정도가 다르므로 겨울과 여름의 텐션조절은 3~4 파운드 정도의 차이를 두고 매시면 되겠습니다. 이번에는 작년에 슈퍼스트링 시타기에 뽑혀서 받은 SuperString V2 Viper Rough 로 스트링 교체해봤습니다. 크로스는 아직까지 폴리스트링과의 하이브리드 조합에서 적수가 없는 아이소스피드 컨트롤로 매었습니다. 녹색스트링의 조합이 안 어울릴 것 같았는데 파스텔톤이라 그런지 제법 잘 어울립니다. ^^ Viper Rough 의 특징은..

테니스 2010.03.16

새 신을 신고 뛰어보자 폴짝!! - 아디다스 지니어스 노박 런던

그동안 신고 있던 테니스화는 2004년인가 구입한 나이키 베이퍼 시리즈인데 오래 신다보니 쿠션도 없고 발도 잘 잡아주지 못해서 새로 하나 사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생각지도 않았던 문제가 몽상팬더의 발사이즈가 290mm 라는 거였습니다. 사고 싶은 모델은 아래 사진의 나이키 베이퍼 VI 투어였는데 대표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대부분 280mm 까지만 판매를 하거나 290mm 를 주문할 수 있어서 주문을 하면 품절이라고 구매 취소를 당하기 까지 했습니다. 매장에 가서 사면 좋겠으나 시간내서 가기도 귀찮고 비싸기도 하고 해서 이곳저곳 찾다가 결국 스포닥에서 할인 판매 하는 다른 모델을 보게 됩니다. 바로 아이다스 지니어스 노박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290mm는 지니어스 노박 런던 모델밖에 없어서 그걸로 주문..

카테고리 없음 2010.03.15

테니스 경기 중 볼 컨트롤이 안된다면

테니스는 누가 에러를 하느냐로 이기고 지는 게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초보자 경기에서는 누가 에러를 많이 했느냐로 게임의 승패가 결정되고 상급자 경기에서는 누가 에러를 유도 했느냐로 게임의 승패가 결정됩니다. 그래서 레슨을 받을때와는 다르게 실제 경기를 해보면 가장 어려우면서도 가장 필요한 부분이 볼컨트롤입니다. 컨트롤이 안되어서 볼이 날린다거나 네트에 박힌다거나 아웃된다거나 말이죠 본인의 어이없는 에러로 경기에서 지는 게 제일 찝찝한 경기고 의기소침해지기 딱입니다. 특히나 에러가 계속 반복되면 경기가 더 안풀리기도 하고 자멸 모드에서 헤어나지 못하기도 하구요 아무튼 여러가지 이유로 볼컨트롤이 안될때 추천해드리고 싶은 방법은 라켓 그립을 조금 짧게 잡으라는 겁니다. 스트로크시에 라켓 그립을 길게 ..

테니스 201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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