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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맛집3

삼성동 츄러스 카페 GLUU GLUU 글루글루

삼성동에 건강검진 받으러 갔다가 점심 먹고 들른 츄러스 카페 글루글루 입니다. 포스코 사거리와 선릉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데 빨간색 벽돌로 된 집이 인상적입니다.   실내는 생각보다 크지 않고 창가쪽 테이블과 바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홀에 테이블이 많지도 않고 금요일 점심이후라 만석이더군요. 가게는 회백색의 벽과 깔끔한 인테리어 입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테이블과 홀 분위기는 찍지 못했네요.   뽀라스라고 하는 츄러스가 있는데 츄러스를 좀 더 튀긴 느낌입니다. 뽀라스 종류는 시나몬 슈가, 다크 쵸콜렛 디핑소스, 레몬 디핑소스, 얼그레이 디핑소스 중에 고르면 되는데요. 디핑소스는 추가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시나몬 슈가 뽀라스 세트로와 다크 쵸콜렛 디핑소스를 시키고 곁들여서 마실 따뜻한 아메리카.. 여행맛집 2024. 5. 2.

배려하는 마음씨가 좋은 삼성동 24시간 설렁탕집 대장금

회사 근처에 괜찮은 설렁탕 집이 있어 소개해 볼까 합니다. 이름은 참 진부하게도 '대장금' 입니다. 보통 이런 이름의 음식점들은 관광객이 주로 손님인 곳이 많은데 이곳은 그렇지는 않습니다. 설렁탕 곰탕이 주종인데 24시간 오픈하기때문에 언제라도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네요. 밤샘 작업이 필요한 날 출출할 때 가도 좋고 아침 일찍 해장이 필요한 날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실내는 고급스럽고 깔끔한 편이고 설렁탕 가격은 보통 8,000원에 특 10,000으로 싼 편인 아닙니다만 실제로 설렁탕을 먹어보면 그 국물에 놀라고 1인분씩 따로 담아져서 나오는 깍뚜기에 두번 놀라고 마지막으로 깎두기 먹는 방법을 안내해놓은 받침 종이에 안내문이 너무 어려워서 놀라게 되는 곳입니다. 제가 좀 예민한 편이어서 술 마신 다음날.. 여행맛집 2013. 9. 5.

삼성동에서 즐기는 냄새없는 양꼬치와 칭타오 맥주 : 경성양꼬치

전 원래 양고기의 특유의 냄새때문에 좀 가리는 편인데요. 그래서 그동안 양꼬치를 먹을 기회가 많이 있었지만 극구 사양했었습니다. 그런데 회사 근처에 있는 경성양꼬치를 가서 맛보고 나서는 양꼬치에 대한 생각도 바뀌고 단골이 되어버렸다는... 알고보니 고기가 신선하지 않으면 냄새가 많이 난다고 하더군요 여기서는 즈란(양꼬치 양념)을 찍지 않아도 냄새 걱정없이 즐길 수 있도록 어리양의 신선한 고기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시원한 저녁에는 아래처럼 1층 창문을 개방하고 바람 맞으며 양꼬치 굽는 맛이 일품인데요. 2층까지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서 일찍 가지 않아도 자리가 없는 경우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요건 기본 찬입니다. 1차로 가도 무방하지만 너무 많이 먹게되는 바람에 1차로 배채우고 2차로 가서 꼬치 살살 구우.. 여행맛집 2013.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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