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용중인 카메라는 크롭바디인 니콘 D7000과 18-105VR입니다. 원래 렌즈 하나로 다 커버하는 걸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일체형 하이엔드 카메라들도 문제없고 요즘 신제품들은 DSRL 만큼의 사진 퀄리티를 내어주고 있다보니 기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어떤 모델이 좋은지 알아보기도 했구요. 그래서 환산화각이 24-200인 소니 RX10과 같은 하이엔드 카메라도 눈에 들어오고 가격도 괜찮아서 진지하게 구입을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사용중인 D7000 + 18-105VR 입니다. 기변을 고민을 했던 이유는 환산화각으로 27-157.5mm 의 애매한 화각입니다. 광각도 넓지않고 망원도 애매한데요. 광각으로 풍경을 찍을 때면 좀 더 넓게 나왔으면 하는 생각이 들고 아이들 재롱잔치에 가서 줌을 최대로 해도 ..
현재 사용하고 있는 바디와 렌즈는 니콘 D7000 과 18-105VR 표준 줌렌즈 그리고 35.8 단렌즈인데요 그동안 핀이 좀 나가는 느낌은 있었으나 애들 스냅 위주라서 그냥 사용했는데 35.8 렌즈를 들인 후부터 핀에 예민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다다음주(10/19)에 니콘 출사 행사도 있고해서 이번에 큰맘 먹고 핀교정을 하기로 맘 먹고 니콘 센터중에서 핀조정 제일 잘한다는 남대문 센터에 맡기고 왔습니다. 지난 화요일에 맡기고 이번 화요일에 택배로 받았으니 일주일 정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바디 보증기간이 지난 관계로 AF전조정 비용으로 41,800원이 들었고 핀조정 보증기간은 6개월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펌웨어 업그레이드와 CCD 청소는 알아서 해주셨네요 핀에 예민한 단렌즈로 간단하게 테스트 ..
브라더 하면 국내에서는 70년대 혼수품 1순위였던 재봉틀 업체를 떠올리실텐데요사실 복합기를 비롯한 사무용 OA 기기의 생산 판매를 하는 글로벌 기업입니다. 브라더 제품 중 재봉틀을 제외한 인기있는 제품을 꼽으라면 바로 라벨프린터인데요일반적으로 키보드 일체형으로 직접 타이핑해서 뽑는 라벨프린트들을 많이 쓰시는데 오늘 소개드릴 제품은 라벨 사용이 많은 분들을 위해 PC에 연결해서 다량의 라벨을 빠르게 출력할 수 있는 PT-2430PC 모델입니다. PC를 이용하여 다양한 라벨링이 가능하고 특히나 자동 커팅 기능이 제공되어서 출력후 바로 붙이기만 하면 되는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그럼 한 번 개봉해서 테스트 해볼까요? 여러가지 두께와 색상의 라벨지에 제품에 같이 제공되는 라벨 에디터를 사용하여 다양한 라벨을 출력..
지난 9월에 가족들과 속초 여행을 다녀왔었는데 그 때 숙박했던 곳이 바로 대명 설악 델피노(DEL PINO)입니다. 미시령 고개를 넘어가서 속초시 조금 못가서 위치하고 있는데 탁 트인 전망과 부대시설이 좋아서 아이들이 뛰놀수 있는 공간도 넓고 특히 테디베어 뮤지엄이 콘도 내에 있어서 시간 보내기도 좋습니다. 델피노 홈페이지(http://www.daemyungresort.com/delpino/) 에 보면 A,B,C,D 동으로 되어 있는데A,B가 콘도로 분류되어 있고 C,D는 각각 호텔과 빌리지라고 되어 있네요 ▼ 델피노 A동 콘도 ▼ 델피노 B동 콘도 여기가 바로 숙박했던 C동 호텔입니다. 객실 내부는 콘도스타일이긴 하지만 인테리어가 훨씬 고급스럽고 갤러리,마트,카페,식당 등의 편의시설이 입점에 있어서 이..
런던의 관광코스 중에 하나인 트라팔가 광장입니다. 이해를 돕기위해 Wiki 내용 먼저 보실까요? 트라팔가 광장(Trafalgar Square)은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에 있는 광장으로 1805년 트라팔가르 해전을 기념하여 만든 곳이다. 처음엔 윌리엄 4세 광장이란 이름으로 불렸으나, 건축가였던 조지 리드웰 타일러(George Ledwell Taylor)의 제안으로 인해 트라팔가 광장이 되었다. 이 광장은 에드워드 1세의 시대에는 왕가의 정원이었다. 1820년대 조지 4세가 건축가 존 내슈에게 이 지역의 재개발을 의뢰하면서 지금의 형태가 된 것은 1845년에 이르러서였다. 또한 이 광장은 정치연설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도 유명하여, 주말에는 여러 가지 집회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외 중앙에 분..
파주 공릉 저수지 근처에서 코스모스가 한들한들 예쁘게 피어 있어서 몇 장 찍어 봤습니다. 주변에 벌들이 코스모스 주변을 맴돌다가 앉아서는 연신 사진을 찍어도 묵묵히 제 할일을 하더군요 그래서 의도하지 않게 꽃과 벌의 사진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역시 사진은 모델이 좋아야 ^^ 해질녘의 빛이 사진을 담기에 가장 좋다고 하는데 아마 4~5시 정도의 지는 햇빛에서 촬영했던걸로 기억됩니다. 역시나 사진은 빛의 예술, 실력과 무관하게 빛이 좋으니 사진이 만족스럽게 담아진거 같네요 공릉저수지의 고즈넉한 풍경과 한들거리는 코스모스가 잘 어울리더군요 코스모스만 있는 사진보다 벌이 같이 있는 사진이 더 좋아보이는 건아무래도 짝이 있어 덜 외로워 보여서 그런가 봅니다. 외출하면 아이들 챙기랴 카메라를 들 새가 없는데그래도 ..
영국 런던에 도착했으니 뭘 먹고 가야 잘 먹었다는 얘길할까 싶어 런던 출장때 동행 했던 런던 지역 전문가 후배 녀석 한테 물어봤더니 그 녀석 왈 "런던에는 맛있는게 별로 없어요" 음식이 전반적으로 맛이 없다고 하더군요 그럼 제일 유명한 게 뭐냐고 물었더니 피쉬 앤 칩스 와 기네스 라더군요 그러면서 영국에서는 기네스만 실컷 마시고 가면 된다나 뭐라나 그래서 영국의 맛집을 트위터에서 물어봤더니 자주 가시는 승무원분께서 추천해주신 곳은 벨기에 식당이었습니다. ㅋ 아무튼 일주일정도 영국에 있으면서 이곳저곳 가서 음식들을 맛보고 나니 다른 나라 음식점(차이니즈 레스토랑, 이탈리안 레스토랑) 이 아닌 영국 음식점들은 정말 맛이 별로였습니다. 아래는 어느 체인점 식당에서 먹었던 메뉴들인데요 가장 가까이에 있는 커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