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들도 봄 기운을 느끼는 건지 베란다에 있던 화분들이 새 잎이 무럭무럭, 파릇파릇 나기 시작합니다. 


우선 벵갈고무나무는 겨울 되면서 가지가 더 풍성하게 나라고 삐죽하게 올라간 가지들을 정리했었는데 봄이 되니 가지치기한 가지에서 새 잎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가지마다 새 잎들이 경쟁하듯이 올라오네요. 



겨울내내 새 잎이 나지 않아서 죽어가는건 아닌지 걱정 많았던 크로톤도 새 잎이 올라옵니다.



가지 끝에서 잎들이 꼬물꼬물 자라나고 있습니다.



고무나무는 겨울인데도 꿋꿋이 계속 새 잎이 나면서 웃자라고 있네요.



실내에 두고 있는 녹보수도 겨울동안 잎을 정리해 줘서 벌거숭이로 앙상했는데, 가지 끝에서 새 잎이 나와서 갈라지고 있네요. 



아직 갈라지지 않은 줄기인데, 줄기가 갈라지면 잎이 많아질 것 같네요. 



아이들 방에 있는 러브하와이는 겨울동안에도 꾸준히 새 잎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겨울 내내 움추려 있던 식물들이 새 잎이 파릇파릇 나오니 집안도 생기가 도는 것 같네요. 봄이 오면 러브하와이는 하얀색 꽃이 피는데 언제 나올지 궁금하네요. 이상 새 잎을 피우는 화분들 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