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만에 정신없이 석굴암을 관람하고 내려와서 불국사로 향했습니다. 불국사 역시 주차 때문에 꽤 오랜 시간 대기를 해서 겨우 주차를 했는데요. 석굴암이나 불국사나도 그렇지만 경주 관광지 주차난을 해소하지 않으면 관광객들한테 좋은 이미지를 주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입장하기 전에 세계유산 불국사 돌에서 사진 한장. 석굴암도 비슷한게 있었는데 사진은 어디로 갔는지...



불국사 안내도 보진 않고 사진만 찍습니다.



드디어 입장.



불국사 현판이 있는 문을 지나서 좀 걸어들어가면 천왕문이 나오는데 여기 사대 천왕이 문을 지키고 있습니다. 색이 많이 바랜 모습. 그래도 불국사는 남쪽에 있다보니 전쟁 중에 소실이 일어나지 않았던 것 같이 나무들이 오래된 느낌입니다.



여기는 안양문.



돌을 하나 하나 쌓아서 만든 것이 아직까지 유지되고 있는 것이 신기할 따름.



자하문으로 통하는 청운교, 백운교. 아쉽지만 바로 계단을 올라 문을 통과하지는 못하고 빙 돌아서 대웅전 쪽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대웅전에 웅대한 모습. 주변에 국화가 참 예쁩니다.



다보탑.



석가탑.



대웅전과 다보탑, 석가탑 같이 한 컷. 광각이 아쉽긴 했지만 하늘이 참 예뻤다는.



석가모니 본존불상. 오래된 나무들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게 신기하네요.



대웅전에서 바라보는 다보탑을 다시 찍어봅니다.



석가탑도 다시 한 컷.



활짝 핀 국화가 탑 주변에도 전각 주변에도 있어서 활기를 주는 것 같네요.



전각 뒤편을 돌아보다 보니 한 켠에 한 무대기의 석탑들이. 돌을 하나 올리고 소원을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