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굴암과 불국사를 차례로 돌아보고 간 곳은 첨성대입니다. 오후 늦게 도착한 탓도 있지만 경주 황리단길도 인파가 몰리고 황금정원나들이 행사까지 같이 해서 그런지 경주 스타벅스 앞에 왕복 2차선 도로는 거의 주차장이더군요. 한 번 들어간 길은 차를 돌리지도 못하고 하여 어찌 어찌 불국사를 나온지 2시간만에 주차를 합니다.


다음에 올지 안올지 모르겠지만 이쪽은 차를 가지고 오기보단 대중교통으로 와서 걸어다니는것이 좋을 듯 하고 차를 가져온다면 좀 멀리 주차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을 것 같네요. 아무튼 도착해서 가장 먼저 간 곳은 첨성대 가는 길 꽃별 품은 황금정원나들이 행사장이었습니다. 알고 간 것은 아니었는데 정말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테마로 다양한 꽃과 식물들이 꾸며져 있더군요.



커다란 비단벌레 모형도 있고, 비단벌레 차량을 타고 관람하는 것도 있더군요.



왕관 쓴 작품이 눈에 띕니다.



다양한 아이디어로 꾸며진 정원인데, 집 베란다도 이렇게 꾸미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사랑을 테마로 한 정원입니다.



꽃길만 걸으십쇼.



황금정원에서 아이들 사진 많이 남기고 이동한 곳은 첨성대입니다. 수학여행으로 왔을 때는 엄청 커보였던 것 같은데, 그렇다고 그 때 키와 지금 키가 다르지도 않은데, 이번 여행에서 본 첨성대는 작아보이더군요.



그래서 좀 커다랗게 찍어봤습니다. 뒤에 날아다니는 건 연입니다.



첨성대를 찍고 간 곳은 바로 경주 핑크뮬리 들판인데, 처음 본 식물이라서 신기하더군요.  꽃이라고 하기엔 너무 작은 것들이 솜처럼 보여 있어서 핑크 물결을 이루는 모습이 예쁩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이 연신 셀카를 찍더군요.



여행 간 시기가 10월초가 딱 핑크뮬리 개화시키여서 좋은 구경했던 것 같습니다. 요즘은 서울에서도 핑크 뮬리 행사를 하는 듯 하니 인생샷 남기기 좋은 포토존인 것 같네요. 




이상 황금정원, 첨성대 그리고 핑크뮬리 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