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메이커로 커피 맛있게 내리는 법
직장생활에서 커피가 없다는 건 상상할수가 없는데요 저는 커피를 좋아해서 사무실에서 커피메이커를 이용하여 커피를 직접 내려마시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캡슐 커피 머신들과 핸드 드립 커피등의 인기와 더불어 커피전문점 커피와 비교해서 맛이 없다는 생각때문에 요즘에는 커피메이커를 잘 사용안하시는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커피메이커로 커피를 내리는 많은 분들이 저가 원두를 쓰고 물은 가득 넣고 커피는 한두스푼으로 내리다보니 커피의 마지막 끝에 쓴 맛까지 내려지게 되어서 커피가 더 쓰게 느껴지고 맛없는 커피가 되는게 아닌가 합니다. 커피메이커의 원리가 드립을 자동화 한 것이기 때문에 약간의 팁만 익혀서 내리시면 더욱 맛있는 커피를 드실수가 있는데요 최근에 임원 비서, 부서원들에게 알려드렸더니 커피가 정말 맛있어 졌다고 좋아하시더군요
▼ 사무실에서 사용중인 커피메이커와 요즘 마시고 있는 피츠 커피
준비물은 커피메이커와 커피, 종이 필터 입니다.
커피메이커 소형 같은 경우에는 3만원 미만으로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고 원두의 경우에는 가까운 스타벅스 매장에서 구입하시는게 편리하고 품질도 좋습니다. 저렴하게 구입을 원하시면 온라인 원두커피판매점을 이용하시면 되겠고 온라인에서 구입하면 보통 종이필터를 서비스로 주니 좋더군요
재료가 준비되었으면 다음의 순서대로 따라하시면 됩니다.
1. 물의 양은 Max 기준 1/3 을 붓습니다.
가끔 빨리 내리신다고 뜨거운 물 부으시는 분들이 계신데 물은 찬물을 부어줍니다.
2. 종이 필터를 넣습니다.
종이 필터의 매듭 부분은 아래와 같이 접어 주셔야 본연의 기능을 잘 합니다.
3. 커피의 양은 1/3 물의 양 기준으로 나와있는 잔의 수 만큼 스푼으로 넣어줍니다.
제가 사용하는 머신은 소형이라 Max 가 6잔 기준인데 1/3인 2잔이니 원두는 2 스푼 넣어줍니다.
원두의 양을 늘리고 물은 줄여서 내리면 맛은 풍부하고 진해지면서 뒤에 쓴 맛이 나오지 않습니다.
4. 준비가 되면 전원을 켭니다.
물이 끓여지고 커피가 한두방을 떨어지기 시작하면 전원을 off 합니다.
이 과정은 원두를 물에 불리는 과정으로 30초 정도 기다렸다가 다시 전원을 켜서 마저 내려줍니다.
5. 내린 커피에 뜨거운 물을 Max 까지 부어서 맞춰주는데요 이렇게 하면 종일 마셔도 부담없는
옅은 커피가 완성되게 됩니다 보다 진한 커피를 원하시면 뜨거운 물을 적게 추가하시면 됩니다.
좋은 원두를 사용하고 커피 특성에 맞게 사용하신다면 보다 좋은 맛의 커피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커피전문점에서 사마시는 것에 비해서 경제적이기도 하고 한 번 내려서 부서원들과 나누어 마시면서 좋은 얘기도 나누면 일석이조가 아닐까 합니다.
이상 커피메이커로 커피 맛있게 내리는 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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