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번 겪는 네이버 저품질, 유입 감소에 대응하는 자세
지난달 중순 경부터 네이버 유입 감소 영향으로 검색 유입량이 1/4로 줄었습니다. 네이버 검색 유입이 전체 r검색 유입의 70%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네이버 검색 유입이 줄어들면 바로 전체 방문자수에 영향을 미칩니다. 자동인지, 수동인지, 신고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사실 네이버에 연락해도 가르쳐 주지 않고 그런 처리는 수동으로 하지 않는다는게 고객 응대 방침입니다) 아무튼간에 네이버에서 관리하는 블로그 랭킹을 낮추는 어떤 처리에 의해 검색시 첫페이지 검색에 나왔던 블로그의 포스팅이 여러 페이지를 넘겨야 보이게 됩니다. 이런 처리를 저품질 처리라고 하더군요.
2009년 부터 블로그를 운영해왔으니 햇수로는 7년, 방문자 수도 300만을 넘긴 시점에서 저품질 처리된적이 이번까지 4번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뭐 별로 놀랍지도 않고 특별한 대응은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블로그 운영 하던대로 계속 하다보면 다시 랭킹은 올라가게 되더군요. 물론 블로그가 수입으로 연결되는 분들은 큰 타격이겠지만 저는 그렇지 않다보니 큰 상관은 없습니다. 몇 달 정도 지나면 다시 회복되긴 하는데 한 번 당하면 기분이 좀 나쁘다는 거.
전에는 저품질 당하면 밀려있던 포스팅을 한 번에 풀어내기도 하고 했는데, 이번에는 일도 바쁘고 해서 포스팅도 못올리고 그냥 놔뒀더니 점점 더 떨어지네요. 이제 신경 좀 써야겠습니다.
하라는 거 안하고 정직하게 운영하던 블로그가 네이버 유입 감소, 저품질을 겪으시게 되면 방법은 하나 밖에 없는 듯 합니다. 다시 회복될 때까지 하던대로 포스팅 하는 방법 밖에는, 몇 달은 걸리겠지만 다시 회복은 되니 블로그 처음 할 때 기분으로 하시면 어떨지. 물론 블로그 마케팅, 어뷰징 등의 목적으로 하시는 분들은 예외입니다. 아마 다시 회복되기 어려우실 테니 새로 만드시는게 나을 듯.
네이버 검색 랭킹에서 밀리니 다른 블로그에 없는 유니크한 포스팅이 뭐가 있는지 돌아볼 수 있는 기회도 생기고 이제 그동안 밀려있는 포스팅 하나하나 올려봐야겠네요. 이상 네이버 저품질에 대응하는 방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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