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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여행 #6 일본여행시 락카 요금과 이용방법 일본 여행 중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게 바로 지하철 역사에 설치되어 있는 락카입니다. 저희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근처 호텔에서 료칸으로 옮기는 날에 덴포잔에 들러서 대관람차와 레고랜드를 가보려고 하니 짐을 맡기고 다시 오기가 어려울 것 같더군요. 그래서 짐을 다 싸서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덴포잔으로 출발. 하지만 아이 둘을 데리고 캐리어 2개를 끌고 다니는 건 너무 힘든일이라서 락카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역사에 설치된 락카는 다양한 크기로 크기에 따라 가격이 다릅니다. 저희는 캐리어가 대형 하나 중형 하나여서 가장 큰 락카를 이용했는데 하루 이용료가 700엔이었습니다. 사용 시간 만큼 부과 되는게 아니라서 매표소에 가서 잔돈으로 바꿔와서 짐을 보관했습니다. 보기에는 문이 작아보이는데 열었더니 안에.. 여행맛집 2016. 4. 6.
오사카여행 #5 우메다 공중정원 전망대 야경과 스시집 원래 3일차 계획은 나라 사슴공원 -> 오사카 성 -> 우메다 공중정원이었지만, 사슴공원에서 이미 오후 5시가 넘어버려서 오사카 성은 포기하고 우메다 공중정원으로 야경을 보러 왔습니다. JR 오사카 역으로 와서 걸어갈까 했는데 아이들이 너무 힘들어 해서 택시를 타고 이동했는데 택시 기본료가 640엔이었던 것 같네요. 다행히 기본요금만 나왔지만 일본 여행에서 택시를 타는 건 특별한 일이 아니면 자제하는 것이 좋을 듯. 아무튼 우메다 공중정원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1층에서 본 공중정원 모습인데 마치 태양이 이글거리는 모습입니다. 저녁 7시 밖에 안되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엘레베이터를 타려고 줄을 서고 있더군요. 4명씩 맞춰서 줄을 세우는데 50m 가 넘게 서있었으니 인기는 대단한 듯. 어딜가나 기다리는 것이.. 여행맛집 2016. 4. 5.
집에서 사용하기 좋은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노트북 구입과 설치 팁 처음 와이프님의 요구사항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집에서 쓸 DVD가 달린 노트북이 필요해" 노트북을 구매하기 위해서 정해야 할 사항이 얼마나 많은데 요구사항은 참 간단합니다. 중요한 건 어학학습을 위해 DVD가 꼭 있어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사실 요즘 새로나오는 노트북에는 거의 ODD가 달려나오지 않기때문에 선택의 폭이 확 좁아지더군요. ODD 장착 노트북의 사양들을 정리하고 경험상 사양을 정해본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필수]DVD레코더 장착인텔 펜티엄 프로세서(셀레론X) 램 최소 4GBFull HD 디스플레이 (1920X1080 해상도)SSD 128GB (구동 속도를 위해)15.6인치 (ODD 장착된 노트북은 대부분 15.6인치) 이렇게 사양을 정하고 1시간의 검색 끝에 찾은 노트북이 이번에 구입.. IT리뷰 2016. 3. 27.
오사카여행 #4 나라 사슴공원과 도다이지 사찰 오사카 여행 3일차의 여행 계획은 나라 사슴공원 -> 오사카 성 -> 우메다 공중정원 으로 정했는데,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피로가 쉽게 가시지 않아 거의 11시가 되어서 호텔을 출발했습니다. 유니버설 시티역에서 출발해서 JR 선을 이용해서 나라로 이동했는데요. JR 선이 비싸긴 하지만 하루에 이동이 많지 않은 경우라면 할인 패스 없이 다니는 것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물론 할인 패스를 구입하면 관광지 입장료 할인이 되긴하지만 패스가 적용되는 라인으로 타야하기 때문에 아이들과 다니면서 그렇게 신경쓰는건 어렵더군요. 그래서 고민없이 구글맵이 알려주는 노선으로 거의 이동했습니다. 구글맵만 있으면 여행하기 정말 좋은데, 문제는 KT로밍이 계속 끊겨서 볼 수가 없다는 점이 아쉽더군요. 사슴공원을 가는 길에는 산죠도.. 여행맛집 2016. 3. 26.
오사카여행 #3 유니버설 스튜디오 저팬 관람기 JR 오사카역 부근의 몬트레이 오사카 호텔에서 1박을 하고 유니버설 스튜디오로 이동했습니다. 원래는 이튿날 나라 사슴공원과 오사카성을 보려고 했었는데, 캐리어 2개를 끌고 아이들 둘을 또 데리고 다니기에는 힘이 들 것 같아서 일단 짐을 다음 숙소인 케이한 유니버설 타워에 맡기고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가는 일정으로 변경했습니다. 아무래도 아이들과 함께이다 보니 아침에 일어나서 조식먹고 준비하고 나면 이미 11시가 되기 때문에 하루에 2~3군데 관광지를 가는 건 무리더군요. 하루 해보니 하루에 많아야 2개, 1군데만 제대로 돌아도 성공이다라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그럼 유니버설 스튜디오로 출발. 아래 사진에 저 멀리 유니버설 스튜디오 게이트가 보이는 군요. 이미 개장시간을 훌쩍 넘겨서 가는 길은 한산한 분위기.. 여행맛집 2016. 3. 22.
불편한 올레똑똑 스트랩을 애플워치형 실리콘 스트랩으로 교체하기 첫째가 학교에 입학하면서 올레똑똑 폰을 가입했습니다. 미리 등록된 연락처로 전화도 가능하고, 미리 저장된 문장으로 문자도 보낼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기능만 딱 넣어놓은 것 같긴한데 아직 앱의 기능들은 개선할 여지가 많은 것 같습니다. 앱은 직접 못 바꾸지만 불편한 스트랩을 애플왓치형 스트랩으로 바꿔봤습니다. 올레똑똑 불편사항 (앱 개선해 주실거죠?) - 우선 GPS 오차가 너무 커서 어디 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학교 수업 시간 중에도 근처 지하철 역 부근 100m 이런식으로 나오게 됩니다. 무엇보다 위치의 정확도가 높아지면 좋겠습니다.- 홈 버튼을 오래 누르면 SOS 호출이 되는데 목걸이를 하고 있는 경우에 자주 눌려서 보내지게 되더군요.- 전원을 오프할 때 위치 전송을 하게 되는데 상당히.. IT리뷰 2016.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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