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야 미니카에 기본으로 들어있는 130 모터는 낮은 RPM의 기본 모터인데요. 미니카 튜닝의 시작은 모터 교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지난 주말에 타미야 매장 방문해서 업그레이드할 미니카 모터를 구입했습니다. 처음이고 헤비한 튜닝을 생각하는 건 아니라서 대시급 모터가 아닌 기본 모터보다 좀 빠른 튠드급 모터로 구입했습니다. 타미야샵에서는 5,500원이었는데 온라인에서는 4천원 대에 판매하는 것 같네요. 스피드카가 목표가 아니고 다양한 형태의 트랙을 안정적으로 주행하는 점프카가 목표라 랩튠 모터는 제외하고 아이들은 토크튠, 저는 아토믹 튠으로 구입했습니다. 참고로 튠드급 모터는 RPM 은 랩튠 > 아토믹튠 > 토크튠 이고 치고 나가는 토크는 토크튠 > 아토믹튠 > 랩튠 순서입니다. 다양한 코스와 곡선이 있..
소녀 - 혁오(이문세) C Em C7 Am7 내 곁에만 머물러요 FM7 Dm E7 떠나면 안돼요 Am C7 FM7 그리움두고 머나먼길 C Am FM7 G7 그대 무지개를 찾아올 순 없어요 C C7 Am 노을진 창가에앉아 E F G7 C C7 멀리 떠가는 구름을 보면 F G7 Em Am 찾고 싶은 옛 생각들 F G C G7 하늘에 그려요 C Em Am C 음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속에 F G7 C C7 그대 외로워 울지만 F Em Am C 나항상 그대 곁에 머물겠어요 F G7 C 떠나지 않아요
미니카의 속도를 결정 짓는 요소중에 아무래도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모터와 건전지일텐데요. 그 중에서 가장 처음하는 간단한 튜닝(?)으로 건전지를 충전지로 교체해봤습니다. 구입한 제품은 타미야 네오챔프 충전지와 NC1500 디지털 충전기 입니다. 네오챔프 충전지는 2개당 12,000~13000원 정도 하고, 충전기는 3만원대에 판매 중인데요. 유튜브 보니 네오 챔프 말고 후지쯔 핑크나 라다 등 950mAh 짜리 저가 충전지도 성능 차이는 없어보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왠지 타미야 미니카에는 타미야 충전지를 써야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라 가격이 좀 비쌌지만 구입했습니다. 미니카를 위한 충전지로 950mAh 짜리 니켈수소 충전지를 추천하는 첫번째 이유는 일반 알카라인 건전지에 비해 무게가 ..
아이들이 이제 제법 키도 크고 농구에 관심을 가지면서 아이들이랑 주말에 근처 코드에서 농구를 같이 하고 있는데요. 몇 번 같이 해보더니 재밌었는지 농구 교실에 가고 싶다고 그러더군요. 다행히 집 근처에 취미반으로 농구하는 스포츠 센터가 있어서 아이들 모두 등록해서 다니고 있습니다. 문득 학원에 있는 농구공을 보면서 왜 이리 작지 했는데, 알고보니 농구공이 3호부터 7호까지 있더군요. 아이들과 같이 농구할 때 사용하던 공은 표준 사이즈인 7호로 윌슨 인조가죽공인 NCAA 게임볼 리플리카 입니다. 그동안 우레탄 코드가 아닌 아파트 놀이터 농구장에서 사용해서 그런지 많이 까졌네요. 초등학생은 농구공 5호부터 사용하는데 보통 5호는 저학년, 6호는 고학년 및 여자 성인, 중학생 이상되면 표준 사이즈인 7호를 사..
주말 저녁에 나혼자 산다를 가족들과 보고 있는데, 쌈디가 타미야 미니카를 트랙에서 굴리는 장면이 나오더군요. 초등학교 시절 용돈 모아서 미니카도 사고 모터와 베어링등을 튜닝해서 미니카샵에 있는 트랙에서 굴리고 했던 기억이 나서 다음날에 아이들과 타미야 미니카샵에 다녀왔습니다. 노원역 롯데백화점 5층에 타미야 전문 매장에 가보니 그 때보다 종류도 참 많아졌고 당시에는 비싸서 못 사던 미니카들이 지금은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가격이라는게 감회가 새롭더군요. 매장에서 간단한 가이드('첨엔 그냥 맘에 드는거 사세요')를 듣고 아이들과 차 한대씩 골랐습니다. 어릴 때 트랙이 없어서 집에서는 직진밖에 못했던 기억에 아이들과 집에서도 같이 시합도 해보려고 트랙도 같이 구입을 했는데요. 와이프가 옆에서 너무 비싼거 아니..
이번 노래는 영화 라디오스타의 OST 곡으로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한 노래인 비와 당신입니다. 이번에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의 첫 곡으로 이무진 군이 리메이크 했네요. 당시에도 영화배우 박중훈님이 직접 불러서 화제가 된 노래기도 합니다. 원키는 G key인데 C key로 정리했으니 음역대에 맞게 카포 사용하셔서 부르시길 바랍니다. 전 C# 이나 D key가 부르기 편하더라구요. 비와 당신 - 박중훈 C G Am7 E7 이젠 당신이 그립지 않죠 F G C G 보고 싶은 마음도 없죠 오~오 C G Am7 E7 F G C 사랑한 것도 잊혀가네요 조용하게 C G Am7 E7 알 수 없는 건 그런 내 맘이 F G C G 비가오면 눈물이 나요 오~오 C G Am7 E7 F G C 아주 오래 전 당신 떠나던 그날처..
이번 노래는 놀면뭐하니 MSG워너비 편에서 KCM과 MOM이 부른 태연 - 만약에 입니다. 만약에 - 태연 G D B7 Em 만약에 내가 간다면 내가 다가간다면 C Bm7 E7 Am7 D 넌 어떻게 생각할까 용기낼 수 없고 G D B7 Em 만약에 니가 간다면 니가 떠나간다면 C Bm7 E7 Am7 D G D 널 어떻게 보내야 할지 자꾸 겁이 나는 걸 G D Em 내가 바보같아서 바라볼 수 밖에만 없는 건 아마도 Bm7 C 외면할지도 모르는 니 마음과 Bm7 Am7 D 또 그래서 더 멀어질 사이가 될까봐 G D Em 정말 바보같아서 사랑한다 하지 못하는 건 아마도 Bm7 C 만남 뒤에 기다리는 아픔에 Bm7 E7 Am7 D G 슬픈 나날들이 두려워서 인가봐 G D B7 Em 만약에 니가 온다면 니가 다가..
부산 여행을 해운대로 간다고 하니 부산이 고향인 지인들이 새로 생긴 식당이 있는데 꼭 가보라고 했던 곳이 식당 3선 입니다. 처음에는 식당 이름이 3선 인 줄 알았는데, 식당3선이 이름이더군요. 부산 내려가자 마자 숙소 체크인 하기전에 점심시간에 센텀점을 방문해봤습니다. 2시가 좀 넘어서 살짝 한산한 시간이라 북적거리지도 않고 좋았네요. 식당 들어가자마자 놀란건 고급진 인테리어. 돼지갈비 집들도 고급 인테리어 한데는 꽤 있었는데, 식당3선은 호텔라운지나 카페 같습니다. 부산을 맛보다, 전통의 재해석이라는 플랜카드가 걸려 있는데 초량 돼지 갈비, 온천 장소 갈비, 부산 전통 밀면 이렇게 3가지 음식을 기반으로 해서 식당3선인가 보네요. 점심 끝무렵이라 대기 없이 3층으로 올라갔는데, 올라가면서 보니 컨셉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