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1446

애플스네일 한마리 있는 어항에 달팽이로 추정되는 어린 생명체 출현 어제 집에 도착해서 구피 먹이를 주기위해 어항에 다가갔는데, 어항벽에 뭔가 붙어있는 겁니다. 자세히 보니 아주 작은 달팽이가 붙어있더군요. 어항에 애플스네일이 한 마리 있긴 한데, 한마리뿌이기도 하고 알이 붙어있는 것도 본적이 없는데 뭔가 없던 생명체가 생겼습니다. 일단 형체와 더듬이와 빨판을 봐서는 달팽이가 맞는 것 같긴한데, 애플스네일처럼 노란색도 아니고 회색인 것도 이상하네요. 한참 어항 벽에 붙어있더니 구피들이 자꾸 건드리니 돌 아래 숨어 있습니다. 아이폰으로 확대해서 찍은 건데 옆에 소일 크기 보시면 대충 크기를 짐작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조금 있다 다시보니 어디로 사라졌는지 찾을 수 없네요. 알 없이도 달팽이가 생길 수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정말 애플스네일 달팽이인지도 궁금하네요. 어서 .. 생활정보 2016. 7. 22.
송풍구에 튼튼하게 고정되는 스마트폰 거치대 카멜레온 360 매립형 네비게이션과 빠른 길 안내를 위해 카카오네비나 맵피와 같은 스마트폰 네비게이션 앱을 같이 사용하게 되는데요. 다양한 스마트폰 거치대가 있지만, 유리나 대시보드에 부착하는 형태는 여름철 실내가 더워지면 금방 떨어지기도 하고 대시보드의 경우에는 자국도 남기도 하구요. 그래서 송풍구용 스마트폰 거치대를 많이들 사용하실텐데요. 송풍구용 스마트폰 거치대의 문제는 송풍구 날에 끼우는 방식이라서 사용하다보면 고정이 안되기도 하고 각도 조정이 안되는 단점에 겨울철에는 뜨거운 바람에 직접 노출되니 스마트폰에 좋을 것 같지는 않더군요. 그래서 찾아보다가 기존 방식과 다른 고정 방식의 스마트폰 거치대를 찾았는데 바로 아래 사진의 카멜레온 360입니다. CD슬롯 거치형과 송풍구용 2가지가 있는데, 저희는 늘 CD가 꽂.. 자동차 2016. 7. 21.
기타 슬라이드 연주할 때 쓰는 보틀넥이 새우놀이터로 변신 어항에 야마토 새우 2마리와 체리 새우 3마리를 넣어줬는데, 체리 새우 3마리 중 2마리는 구피한테 먹혔는지 형체도 없이 사라지고, 야마토 새우 2마리는 폭염에 그대로 익어서 사망. 어항에 남은 새우는 체리 새우 한마리 뿐이네요. 조그만 몸뚱이라 구피에 시달려서 여과기 뒤에 숨어 있는게 안쓰러워서 궁리하다 새우은신처를 찾아봤는데, 딱 생각나는게 있어서 어항에 넣어준게 있으니 바로 기타 보틀넥입니다. 아래는 혼자 살아남은 체리 새우입니다. 수초위에서 노는 모습이 참 귀엽습니다. 안브리아 수초에 숨어 있기도 하는데 안브리아가 아직 무성하지 않아서 은신하기엔 좀 부족해 보입니다. 재빠르기 때문에 걱정을 안했었는데 붉은색이 먹이 색깔이랑 비슷해서 코리가 자주 공격하기도 합니다. 원래 기타 보틀넥(슬라이드바)는 .. 생활정보 2016. 7. 12.
주말 레저를 위한 차 14년형 모하비 KV300 3개월 시승기 올해 초에 13년식 14년형 모하비 KV300 풀옵션을 중고로 구입했습니다. 기존에 타던 15년된 도요타 하이랜더가 잦은 고장으로 수리비가 많이 드는 관계로, 이 정도 수리비면 상태 좋은 연식 얼마 안된 차를 구입할 수 있겠다 싶어서 알아보게 되었는데, 마침 저렴한 가격에 모하비 KV300이 매물로 나와 있어서 바로 구입했습니다. 13년 연식에 45,000km 정도 탄 차였는데, 각지고 묵직한 외관과 조용한 엔진 소리 그리고 관리가 편한 그레이 펄이라서 참 맘에 들더군요. 마지막 까지 비슷한 가격의 신형 소렌토 풀옵션과 고민을 하긴 했지만 최종적으로는 프레임 바디의 안정성에 더 점수를 주게 되었네요. 구입하고 보니 14년형으로 오면서 백미러도 커지고 이런저런 변화가 좀 있어서 중고로 구입하신다면 13년식.. 자동차 2016. 7. 10.
아이에게 쉽게 욱하는 아빠를 위한 못 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 도서 리뷰 육아 관련 서적을 많이 읽은 편이지만 이 책만큼 가슴이 콕 박히는 책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나오는 상황과 대화들이 우리집에서 흔하게 벌어지는 상황들과 꼭 닮았는지 한편으로는 대한민국의 가정들도 다들 비슷하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부모로서 어떻게 아이들을 대하고 훈육해야 하는지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반성하고 앞으로는 어떻게 아이들을 대해야 할지 생각하게 되는 책인 것 같아서 추천하고 싶어 포스팅 해봅니다. 책을 읽으면서 중요하다고 느낀 부분을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 열가지로 정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1. 어떤 상황에서도 욱하거나 혼내지 않는다. 2. 아이들을 참고 기다려주는 것이 아니라 기다려야하고 이유를 알기 위해 관찰해야한다. 3. 본인이 예민하고 기준이 높.. 문화생활 2016. 7. 1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