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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238

크로와상, 딸기파이 생지빵 구입해서 오븐에 구워 바로 먹기 요즘 재미들린 것 중 하나가 생지빵 구입해서 오븐에 바로 구워 먹기입니다. 아이들이 집에 계속 있다보니 빵 수요를 당해내지 못해서 냉동 생지를 구입해서 해봤는데 바로 구워서 먹으니 정말 맛있더군요. 크로와상 생지빵을 많이 판매하는데, 냉동 생지빵을 바로 구워도 되지만 상온에 좀 놔두었다가 부풀어 올랐을 때 굽는게 더 바삭하고 맛있습니다. 부풀어오른 생지빵에 버터를 녹여서 위에다 발라주고 구우면 빵이 더 고소해집니다. 오븐에 입장. 냉동 생지빵은 180도에서 15분 정도로 하는데 상온에서 녹인 상태라 170도 정도로 12분 정도 구워줍니다. 오븐에서 빵이 구워지면서 냄새가 나기 시작하면 아이들이 벌써부터 알고 오븐 앞에서 기다립니다. 크로와상이 잘 구워졌네요. 여러 번 해보니 안 타게 시간 조절이 되는데 .. 생활정보 2020. 6. 3.
도난 당한 자전거 이틀만에 다시 찾은 방법 둘째 아이가 놀이터에 가서 자전거를 타려고 봤더니 자전거가 없다는 겁니다. 중학교때까지 타라고 그래도 좀 좋은 걸로 사준지 3개월도 안되었는데 속상하더군요. 아이에게 물어보니 엄마가 빨리 들어오랬다고 자전거를 거치대에만 올려놓고 자물쇠는 채우지 않았다는 겁니다. 자물쇠가 채워져 있었는데 도난 당한거면 업자나 전문가의 소행이라고 보여지는데 자물쇠가 안 걸린 자전거를 가져간걸로 봐서 (첫째 자전거는 바로 옆에 자물쇠가 채워져 있었습니다.) 단지 내 혹은 단지의 친구가 있는 아이들의 소행이 아닌가 싶더군요. 그래서 관리사무소에 가서 CCTV를 볼 수 있는지 물어봤더니 그 쪽을 가리키는 CCTV는 없고 놀이터만 볼 수 있는데 그 마저도 40만 화소밖에 안되어 분간이 안되더군요. 하지만 문제는 경찰 신고를 하려고.. 생활정보 2019. 10. 26.
단돈 2만원으로 에어컨 없는 방에 에어컨 연결하기 집 구조상 아이들이 자는 방의 문이 거실 에어컨과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있다보니 에어컨을 틀고 써큘레이터를 활용해도 시원한 바람이 아이들 방으로 잘 들어가지 않더군요. 그러다 보니 새벽에 아이들이 더워서 깨면 에어컨이 있는 안방으로 옵니다. 그래서 에어컨 바람을 연결할 방법이 없을까 온라인에서 찾아보다가 김장비닐 등으로 에어컨을 연결한 걸 보고 벤치마킹해서 연결을 해봤습니다. 일단 재료는 10cm 구경 10m 짜리 덕트 호스와 두께가 있는 스티로폼을 구입하고, 쓰다 남은 문틈에 붙이는 비닐을 활용했습니다. 다해서 약 2만원 정도 든 것 같네요. 에어컨 바람나오는 부분이 동그랗지 않은 에어컨이라서 스티로폼과 벨크로(찍찍이)를 이용하여 에어벤트 쪽에 설치를 하고 덕트 호스를 연결을 합니다. 완전히 밀착이 안.. 생활정보 2019. 8. 6.
부쩍 자란 인도 고무나무 가지치기와 물꽂이 주말에 화분에 물을 주면서 보니 1년전에 퇴근 길에 화원에서 구입한 3,000원 짜리 고무나무가 부쩍 자랐더군요. 아직 목대가 약하다 보니 살짝 휘어져서 자라고 있습니다. 옆에 벵갈고무나무와 비교해 봐도 이제 가지치기를 해야할 시기가 된 것 같네요. 겨울내 났던 줄기에 잎은 작은데 봄에 난 가장 높이 있는 잎이 가장 크게 펼쳐져 있으니 가분수가 되어 있다는. 그래서 목대가 휘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잘 자라주어서 고맙다. 아래쪽 목대는 벌써 목질화가 많이 진행되었습니다. 좀 더 굵어지면 좋겠네요. 준비물은 가지를 자를 큰 가위, 자르고 난다음 지혈할 물티슈, 물꽂이할 PET병, 뿌리가 잘 나오도록 PET병을 어둡게 할 검정 비닐봉지입니다.우선 물티슈를 잘 접어서 지혈하기 좋은 크기로 접어 놓습니다. .. 생활정보 2019. 6. 2.
알로카시아 줄기 자르는 방법과 물꽂이로 인테리어 활용하기 봄이 되니 겨울 내 작은 잎만 내던 알로카시아의 잎이 큼직큼직하게 빠른 속도로 나오고 있네요. 햇빛을 좋아하는 녀석인데 실내에 두고 있어서 해바라기처럼 베란다 방향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번에 나오는 새 잎은 베란다와 반대 방향으로 나오긴 하는데 꼿꼿이 서 있는 걸 보니 햇빛을 보겠다는 의지가 엿보입니다. 현재 줄기가 5개가 나와 있어서 가장 먼저 나온 잎과 줄기를 잘라줘야 할 것 같네요. 잎이 나온지 오래되면 아래 사진처럼 줄기가 쳐지면서 잎 끝이 노란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아직 잎 끝이 변하지는 않았는데 새 줄기가 더 잘나오도록 에너지를 모아주기 위해서 잘라주는게 좋은데요. 개인적으로는 알로카시아 오도라는 줄기가 너무 많지 않은게 보기가 좋은 것 같습니다. 줄기는 밑둥에서 대략 5cm 정도 남기고 잘.. 생활정보 2019. 4. 21.
여의도 공원 산책길에 만난 벚꽃 그리고 봄꽃들 점심 먹고 산책하면서 여의나루역과 여의도 공원을 걸었는데완연한 봄이 오니 여의도에 꽃들이 만발하는 것 같네요. 산책하면서 꽃 사진을 담아봤다는. 촬영 카메라는 LG Q8 입니다. 역시 여의도는 벚꽃이 예쁩니다. 벚꽃 보러 오는 관광객들도 많은 것 같더군요. 조팝나무도 아기자기 꽃이 예쁩니다. 지금부터는 모르는 꽃은 봄꽃으로 통일. 봄꽃 1호. 봄꽃 2호. 이건 아는 꽃. 진달래. 철쭉도 막 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파랗고 보랗고 한 봄꽃 3호. 빨간 봄꽃 4호. 튜울립? 햐앟고 노랗고 한 봄꽃 5호. 마지막 아카시아 같아 보이는 봄꽃 6호까지. 봄이 오니 새싹들이 피어나고 꽃도 예쁘게 피고, 이쁜 꽃들 보며 또 힘을 내봅니다. 이상 산책길에 만난 벚꽃 그리고 봄꽃 사진이었습니다. 생활정보 2019.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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