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자동차63 아이들과 함께 추억의 타미야 미니카 입문하기 주말 저녁에 나혼자 산다를 가족들과 보고 있는데, 쌈디가 타미야 미니카를 트랙에서 굴리는 장면이 나오더군요. 초등학교 시절 용돈 모아서 미니카도 사고 모터와 베어링등을 튜닝해서 미니카샵에 있는 트랙에서 굴리고 했던 기억이 나서 다음날에 아이들과 타미야 미니카샵에 다녀왔습니다. 노원역 롯데백화점 5층에 타미야 전문 매장에 가보니 그 때보다 종류도 참 많아졌고 당시에는 비싸서 못 사던 미니카들이 지금은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가격이라는게 감회가 새롭더군요. 매장에서 간단한 가이드('첨엔 그냥 맘에 드는거 사세요')를 듣고 아이들과 차 한대씩 골랐습니다. 어릴 때 트랙이 없어서 집에서는 직진밖에 못했던 기억에 아이들과 집에서도 같이 시합도 해보려고 트랙도 같이 구입을 했는데요. 와이프가 옆에서 너무 비싼거 아니.. 자동차 2021. 6. 24. 더보기 ›› 중고차 저공해자동차 스티커 쉽게 받는 방법 회사 출퇴근용으로 작년 1월부터 i30 12년식 디젤을 타고 있는데, 왕복 90km 정도 되긴하지만 연비도 좋고 디젤이라 기름값은 생각보다 적게 드는 편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주차비. 회사앞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하고 있는데, 월정기주차가 없어서 매일 8시간 이상할 경우 15,000원에서 30% 할인된 10,500원을 내야하는 관계로 매달 20일 출근하면 대략 21만원 정도가 주차비로 나가는 셈입니다. 그래서 하이브리드 차나 경차로 바꿔서 주차비를 좀 줄일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i30 디젤 12년식이 저공해자동차라고 하더군요. 디젤이라 저공해자동차일거란 생각을 못했는데, 1년 반 가까이 타면서 모르고 있었다는. 우선 저공해자동차 스티커를 발부 받기 위해 먼저해야할 일은 저공해자동차인지 확인하는 일.. 자동차 2019. 5. 3. 더보기 ›› 주차 위반 스티커 깔끔하게 제거하는 방법 회사 다른 사무실에 회의가 있어서 주차를 하고 회의하고 중식하고 다시 사무실 복귀하려고 보니 주차 위반 스티커가 똭 붙어 있더군요. 명함을 하나 올려놨었어야 했는데 깜빡했더니 여지없이 스티커가 붙어있네요. 그래도 보통 스티커는 조수석에 붙이는데 운전석 시야를 가리는 위치에 딱 붙여놔서 엄청 당황했습니다. 게다가 자비없이 전체를 골고루 잘 붙여놨다는. 일단 운전은 해야하니 대충 제거하고 집에 와서 제거를 시작했습니다. 준비물은 물과 커터칼입니다. 반드시 잘 휘어지는 커터칼이 필요합니다. 분무기가 있으시면 분무기가 좋은데, 갑자기 찾으니 없어서 물컵에 떠 왔습니다. 물컵과 커터칼 색 깔맞춤 일부러 한 거 아님. 스티커 제거제들도 시중에 많은데 뿌리고 나면 냄새가 고약해서 외기유입할 때 냄새가 오래갑니다. 물.. 자동차 2019. 4. 25. 더보기 ›› 냄새 덜나는 현대 모비스 프리미엄 에탄올 워셔액 사용기 요즘 같이 추운 겨울날 에탄올 워셔액을 많이 사용하시는데요. 에탄올이 바로 날아가 버리기 때문에 추운날 얼어버리는 사태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저도 그래서 마트에서 저렴한 에탄올 워셔액을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문제는 바로 냄새입니다. 원래 워셔액을 사용할 때 내기 순환 모드로 바꾸고 해야 하는데, 깜빡하고 외부환기 모드에서 사용한 경우 냄새가 차 안으로 유입되는데요. 그 때마다 냄새가 역해서 너무 싫더군요. 얼마전에 워셔액 보충 알림이 떴길래 찾아보다가 잘 닦이고 냄새가 덜 난다고 해서 좀 비싸도 구입해 봤습니다. 바로 현대 모비스 프리미엄 에탄올입니다. 저렴한 제품은 2통에 4천원 정도인데 프리미엄이라 그런지 1통에 4000원 정도입니다. 메탄올이 없고 잘 닦인다고 되어 있네요. 보통 워셔액이 1.. 자동차 2019. 1. 13. 더보기 ›› i30 타이어 적정 공기압 조절로 승차감 향상시키기 12년식 i30 디젤을 타고 있는데, 그동안 참고 타던 승차감의 문제가 드디어 해결되었습니다. 올해 1월 출퇴근용 차량으로 i30을 구입하자마자 18년식 i30 17인치 타이어를 구해서 금호타이어 솔루스(TA31)로 단골카센터에서 타이어를 교체했습니다. 차량 연비와 파노라마 선루프 등에 만족하면서 타는데, 문제는 승차감이었습니다. 차가 요철만 만나면 불쾌감이 올라오는데, 노면 상태가 안좋은 자잘한 요철을 만나면 드르르르르르르하는 진동이 올라오고, 다리 연결부에서는 쿠쿵하는 느낌 그리고 맨홀이 옴폭 들어가 있거나 패인 곳을 만나면 타이어가 지면과 떨어졌다가 착지하면서 나는 안좋은 느낌과 충격들이 계속되었습니다. 처음에 스트레스가 심해서 차를 바꿔야 하나 했었다는. 동호회에 질문도 하고 동네 타이어 전문점도.. 자동차 2018. 10. 8. 더보기 ›› 모하비 샤무드 핸들 커버 교체로 고급차 분위기 내기 모하비 핸들 커버가 너무 헤져서 바꾸려고 찾아보다 보니 고급차 핸들에 알칸타라와 비슷한 느낌의 샤무드 핸들 커버를 팔더군요. 이제 날씨도 찹찹해지는 것이 곧 겨울이 올 거 같아서 날 추울때 일반 가죽 핸들 보다는 나을 것 같아서 주문해 봤습니다. 택배 도착. 박스는 심플하네요. 레드 포인트가 인상적인 샤무드 핸들 커버입니다. 하지만 이때까지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했으니... 가까이서보니 종이 박스에 비닐없이 그냥 들어가 있어서 종이 박스에서 나온 먼지가 잔뜩 묻어있더라는. 재질이 재질이라 털어도 잘 떨어지질 않아서 한 땀 한 땀 떼어 내느라 혼났습니다. 그리고 뒤집어 까보니 고무 냄새가 생생합니다. 그래두 괜찮아 이쁘니까. 자 이제 모하비에 설치해봅니다. 뭔가 째려보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 2년 넘게.. 자동차 2018. 9. 29. 더보기 ›› 반응형 이전 1 2 3 4 5 6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