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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도우로 아이들과 'EQ의 천재들' 캐릭터 함께 만들기 지난 주말에 아이들과 플레이도우를 가지고 같이 놀이를 했는데요. 사실 플레이도우에 포함되어 있는 동물 모양이나 틀을 이용한 놀이는 금방 싫증나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플레이도우로 무엇을 하는게 좋을까 고민하다가 좋은 아이디어가 생각나서 같이 해봤는데 아이들이 엄청 좋아하더군요. 바로 동화책에 나오는 캐릭터 따라 만들기입니다. 바닥에 놓여있던 'EQ의 천재들'을 보고 좋겠다 싶어 아이들보고 만들고 싶은 책 가져오라고 했더니 첫째와 둘째 각각 한 권씩 가져옵니다. 첫 째는 빼빼씨 둘째는 조용씨. 책을 옆에 놓고 플레이도우를 이용해서 비슷하게 만들어보라고 했더니 좋아하면서 꼼지락꼼지락 만듭니다. 처음이라서 그런지 그닥 비슷하진 않지만 엄청 집중해서 만드는 걸 보니 다음에도 또 하면 좋을 것 같네요. 아직은 아빠.. 생활정보 2015. 1. 20.
비슷하지만 다른 액션영화 '존윅'과 '이퀄라이저' 키아누리브스가 오랜만에 영화로 복귀해서 화제가 된 '존 윅'과 덴젤워싱턴 주연의 '이퀄라이저'는 비슷한 듯 다른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악을 소탕하는 이런 종류의 액션 영화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오랜만에 반가운 일이다. 과거를 숨기고 평범하게 살던 살인머신이 러시아 갱단을 끝장내는 내용이지만 동기와 결말이 다르다. '존 윅'은 전직 킬러인 존이 한 여인을 만나 그 세계를 정리한지 5년 만에 아내는 투병중에 존을 떠나게 되고 아내의 마지막 선물인 강아지 한마리가 배달된다. 존의 69년 머스탱에 관심을 보이던 러시아 조폭의 아들이 존의 집에 침입해서 강아지를 죽이고 차를 강탈해서 가게되는데 마지막 살아갈 희망이 짓밟힌 전직 킬러의 복수가 시작되게 된다. 지극히 개인적인 동기로 시작된 복수가 조직을 일망 타진.. 문화생활 2015. 1. 19.
구형 SM5 리모컨 세팅 방법 자동차키를 가방과 함께 분실한 관계로 한동안 스페어키로 열고 닫고 했었는데 여간 불편한게 아니더군요. 심지어 최근에는 키로 열다가 키도 망가지고. 그래서 SM5 자동차 동호회 카페에서 중고로 2만원에 리모컨을 구입했습니다. 구형 SM5 중 2001년식 전까지는 아래의 SAMSUNG 마크가 있는 리모컨이고 2002년식 부터는 태풍 마크가 있는 리모컨입니다. 중고나 새것으로 구입하실 때는 자동차 연식에 따라서 맞는 리모컨을 구입하는게 중요합니다. 서로 호환이 안되거든요. 리모컨 인식은 직접 할 수 있는데요. 1. 차문을 열쇠로 열고 차에 탄 뒤에 문을 닫고 문을 잠급니다.2. 키박스에 키를 10초안에 6회이상 넣다 뺐다를 반복하면 깜빡이가 2번 깜빡깜빡합니다. (10초가 상당히 긴 시간이니 너무 서두르지 마.. 자동차 2015. 1. 19.
왓차 서비스가 분석해 준 영화 취향 분석 빅데이터 분석을 서비스에 적용했다고 해서 왓차 앱을 깔아서 사용중인데, 아직 본 영화 평가를 다 못했는데도 벌써 800편 가까이 되더군요. 이 정도 되니 영화 평가를 들어가봐도 안 본 영화를 계속해서 리스트에 보여주는 걸로 봐서 여러 장르의 영화를 많이 보는 사람에게는 이런 분석이 큰 의미는 없어보입니다. 이제 취미란에는 영화 감상이라고 적어야 할 것 같네요. 그래도 통계적으로 영화 취향을 분석해주니 재밌는 것 같습니다. 액션 영화를 좋아하고 미국 영화를 많이 보고 선호 배우는 브루스 윌리스!! 취향 분석에 마지막 왓차의 멘트가 인상적이네요. '이 정도면 영화에서 인생을 통째로 배웠을 수준'. 그동안 영화는 많이 봤지만 영화에 대해 심도있게 공부한 것도 아니고 평론가처럼 멋지게 문장을 쓰지도 못해서 영화.. 문화생활 2015. 1. 18.
'내 커피는 내가 드립한다' 일산 행신동 셀프핸드드립 카페 커피네츄럴 하루에 커피 3잔 안마시면 뭔가 허전하기도 하고 집에서도 직접 원두를 갈아서 핸드드립으로 내려서 마시니 커피를 좋아하는 편에 속한다고 할 수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내 커피를 직접 핸드드립으로 내려 마실 수 있는 셀프 핸드드립 카페인 커피네츄럴입니다. 역시 커피샵은 밤에 찍어야 이쁘다는. 입구를 들어서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실내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옵니다. 특히 아기자기한 쿠션이 인상적. 메뉴판이 다른 카페와 다른데요. 보통은 hot, ice 혹은 regular, tall 이렇게 나뉘는데 여기는 self 와 drip 으로 구분됩니다. 자기가 직접 드립해서 마시면 Self 가격이고 매장직원이 드립으로 내려주는 건 drip 가격입니다. 직접 핸드 드립으로 내려마실 경우 가격이 60% 가격이네요. .. 여행맛집 2015.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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