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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파밸리에서 구입해온 아소 와인오프너 보통 와인 오프너 하면 아래에 있는 형태의 소믈리에 나이프를 많이 사용하시는데요 실제로 사용해보면 숙련되지 않은 사람의 경우 캡도 이쁘게 따지지도 않아서흠집만 내고 나서 손으로 개봉하기가 일쑤고코르크 정중앙을 뚫는 것도 쉽지 않아서 사이드로 잘 못들어가서뽑다가 코르크가 부러지는 사태도 심심치 않게 경험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와인오프너인 소믈리에 나이프  오늘 소개해드릴 와인오프너는 예전에 샌프란시스코 출장때 주말을 이용해서 다녀왔던 나파밸리에서 구입한 호일커터와 아소 오프너(Ah-So)입니다. 일단 모양부터 기존의 와인오프너와는 차이가 많은데요 하나씩 사용법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아래쪽에 있는 동그란 모양의 도구(?)는 바로 와인 호일을 따는데 사용하는 커터입니.. 생활정보 2012. 7. 16.
물리와 사랑에 빠진 월터 르윈 교수의 나의 행복한 물리학 특강 고등학교를 이과를 선택한 순간부터 공대에 입학해서 대학생활을 마치는 동안물리학에 대한 기억은 외워야 할 수식 많은 과목이라는 것 뿐이었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책인 나의 행복한 물리학 특강 이라는 책은 물리학에 대한 세계 석학인 월터 르윈 교수의 지극한 사랑에 대한 모음집 같은 책입니다. 이책을 읽으면서 우리는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했구나 하는 아쉬움이 들더군요 대학에 입학하면 제대로된 물리학을 배울 수 있겠구나 생각했지만역시나 수식을 외우고 문제를 푸는 형식은 변함이 없었거든요 책을 읽으면서 월터 르윈 교수의 자료를 Youtube에서 찾아봤더니 정말 많은 강의 들이 올라와 있더군요우선 백만건이상 조회된 1999년 월터 교수의 열정적인 강의를 볼 수 있는 자료를 링크해 봅니다. 강의 중간 중간 여러가지.. 문화생활 2012. 7. 15.
아이들의 잇몸을 보호하는 유아 칫솔 사용기 첫째가 4살 둘째가 3살인데 그동안 아이들 칫솔에는 큰 신경을 쓰지는 않았었습니다. 첫째가 사용하던 칫솔은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뽀로로 칫솔이고둘째는 어리다 보니 한동안 실리콘 칫솔을 사용하다가 최근에 바꾼 칫솔이 아래 보이는 병아리 칫솔입니다. 이번에 Revu 프론티어 체험단을 통해 Jordan 칫솔 사용해 보았는데 그동안 얼마나 아이들 칫솔에 무심했었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이들의 잇몸은 어른들보다 약하기 마련인데 매일 양치하는 칫솔이 아이들의 잇몸을 아프게 한다는 생각은 못했었습니다. ▼ 그동안 사용했던 칫솔들 이번에 체험단 행사로 받은 유아 칫솔은 아래 3 종류인데0~2세, 3~5세, 6~9세로 나이별로 칫솔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갓난아이부터 2세 유아까지 사용할 수 있는 칫솔은 손잡이.. 생활정보 2012. 7. 10.
장수풍뎅이 방생 어린이집에서 키워보라고 애벌레 상태인 장수풍뎅이 두 마리를 분양해주었는데결국 키우는 걸 포기하고 지난 주말에 방생하게 되었습니다. 두번의 허물을 벗고 수컷 두마리가 탄생되었지만 참나무 진액을 먹고 사는 장수풍뎅이 먹이를 대는 것도 어렵고 야행성이라 밤이 되면 푸드득 푸드득 채집통 안에서 날개짓을 하는 통에깜짝깜짝 놀라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날개를 가졌는데 조그만 채집통에 살고 있는게 안스럽기도 해서 결정하였습니다. ▼ 장수풍뎅이 위키피디아 설명 장수풍뎅이(학명: Allomyrina dichotoma, 이명: Trypoxylus dichotomus)는 장수풍뎅이아과의 곤충으로 일본에서는 투구벌레나 투구풍뎅이(카부토무시, カブトムシ)라고도 한다. 몸길이는 30-85㎜로 매우 굵고 뚱뚱하며, 몸색깔은 전체적으로.. 생활정보 2012. 7. 9.
데일리 보르도 와인 추천 : 샤또 르꾸뉴(Chateau Recougne) 2008 오늘 소개드릴 와인은 회사 근처 와인샵에서 추천받은 샤또 르꾸뉴 2008 입니다. 원래 프랑스 와인은 잘 안 마시는 편이지만 이번에 한번 또 도전해 보기로 하고 구입해 봤는데요 가격은 2만원 초반에 구입했으니 가격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와인입니다. 어린 와인이라 처음 따서 바로 마시기 보다는 좀 두었다가 탄닌이 순화된 후에 드시는게 좋겠습니다. 적당히 산화되면 탄닌이 순해지고 밸런스가 좋아지면서 대표 보르도 풍 와인의 풍미가 느껴지네요 특히 산미와 탄닌의 조화가 좋은 것 같습니다. 바디감도 어느 정도 있구요 하지만 이탈리아 와인을 좋아하는 저한테는 역시나 보르도 와인은 넘기 어려운 뭔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아무 생각없이 마시는 저한테는 근데 그 뭔가가 뭔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참 어렵네요.. 생활정보 2012.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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