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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블레이드를 통해 배우는 삶의 지혜 몽상팬더는 게임을 잘 하지도 못하는데다 보통 게임은 무슨 게임인지 맛만 보고 오래하지 않는 스타일입니다. 하지만 최근에 푹 빠져서 중독성으로 하는 게임이 하나 있는데 바로 iOS용 게임인 인피니티 블레이드(Infinity Blade) 입니다. 다만 아이폰 3Gs 이하의 기기는 해상도나 성능 때문에 제대로 게임을 즐기기가 어렵더군요 무한 칼질이라는 제목에 맞게 성을 지키는 수문장 몇 명을 처리하다보면 금새 왕을 만나게 되고 죽이거나 죽거나 하면 혈통 재시작을 통해 다시 성으로 찾아가는 무한 루틴 게임입니다. 여러가지 아이템을 숙련하고 하는 재미도 있고 특별히 어려운 기술이 필요없는 리듬게임 스타일이라서 모바일에도 잘 맞고 저 같이 게임을 잘 못하는 사람도 쉽게 할 수 있어서 좋더군요 인피니티 블레이드를 하.. IT리뷰 2011. 7. 1.
탁구라켓을 장만하다 (Butterfly Korbel + Andro Hexer,Roxon) 탁구를 처음 쳤던게 아마 중학교 다닐때였던걸로 기억됩니다. 86 아시안게임과 88 올림픽의 탁구 열풍때문에 탁구장은 항상 자리가 없었던 걸로 기억되는데요 성당 미사 마치고 내려오는 길에 탁구장이 있었는데 중학교 시절에 그 탁구장에서 친구들과 처음 탁구를 쳤던것 같습니다. 대학입시와 대학교 생활 그리고 직장에 오면서 탁구를 칠 수 있는 시간도 없고 대학가에는 탁구장 보다는 당구장이 더 많다보니 탁구를 칠 수 있는 기회도 사라졌었는데요 작년에 창의적인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T/F를 하면서 다시 탁구를 치게 되었습니다. 사무실에 탁구대가 있었거든요 ^^ 탁구를 1년 가까이 동료들과 치게 되면서 처음에는 어설프다가 점점 늘기 시작해서 이제는 스핀도 걸면서 치다보니 문득 더 좋은 라켓은 어떨까 하는 궁금증이.. 건강운동 2011. 5. 20.
크롬북이 기업시장에서 경쟁력이 있는 이유 지난주 5/9-10 에 구글 I/O 컨퍼런스 행사가 있었는데 몽상팬더가 가장 관심 있었던 제품은 바로 크롬북이었습니다. 크롬북은 크롬 OS가 탑재된 노트북으로 삼성과 에이서에서 생산을 하는데 WiFi 버젼은 $429, WiFi+3G 버젼은 $499 정도에 판매가 된다고 하는군요 삼성이 만드는 크롬북인 시리즈5의 경우에는 12.5인치와 1200X800 해상도에 1.46kg 정도의 스펙인 것으로 발표되었네요 부팅은 8초만에 이루어지는 것이 맘에 드는군요 하지만 자체 저장장치를 가지고 있는 넷북도 그 정도 가격에 구입할 수 있기때문에 크롬북이 리테일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 들더군요 그런데 크롬북이 노리고 있는 시장이 일반적인 리테일 시장이 아니란 걸 크롬북 렌탈 사업에서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 IT리뷰 2011. 5. 19.
Microsoft Wireless Desktop 키보드/마우스 세트 지난 주말에 주문하지 않은 택배가 왔다고 하여 보니 베타뉴스 세미나 후기 이벤트 참여 선물이 왔더군요 후기 남기고 한참을 잊고 있다 받아서 기쁨 두배!! ㅋ 받은 제품은 마이크로소프트 보급형 무선 키보드/마우스 세트와 브릿츠 스피커였는데 스피커를 설치하고 들어보니 작은 몸체에 비해 정갈한 소리를 들려주어서 만족했습니다. 오늘은 마이크로소프트 보급형 무선 키보드/마우스 세트를 회사에 설치해봤습니다. 설치한 제품 모델은 Microsoft Wireless Keyboard 800 과 Microsoft Wireless Mouse 1000 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키보드와 마우스를 쓸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기계식 키보드도 아닌데 다른 키보드들과는 다른 뭔가 묵직하면서 쫄깃한 맛이 나고 마우스는 가벼우면서도 무게배분이.. IT리뷰 2011. 5. 9.
나무자전거의 세번째 이야기 : 내일 같은 어제 나무자전거의 친필 싸인이 담긴 3집 앨범 내일 같은 어제가 도착하고 난 뒤 갑자가 정신없이 빨리 돌아가는 일상때문에 받은지 한참이 지나서야 한쪽에 모셔두었던 나무자전거 앨범을 꺼내어 들었다. 홈시어터에 CD를 넣고 플레이하는 순간 첫 곡인 움트다의 묵직하면서 청량감 있는 기타 선율에 한 대 맞은 듯 멍하니 그렇게 나무자전거 3집 앨범을 만나게 되었다. 언제나 그렇듯 꾸밈도 기교도 없이 담백한 기타 선율과 정직한 노래로 채워진 앨범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요즘 가요계와는 전혀 상관없는 듯 삶의 한가운데서 읊조리는 듯한 가사와 멜로디 바로 이것이 바로 듣고 있다보면 묘하게 끌어당기는 나무자전거의 매력이 아닐런지 막상 듣다보면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들다가도 그것이 마치 일부러 남겨둔 여백으로 느껴지는 노래들... .. 카테고리 없음 2011.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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