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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상품 - 인체공학적 신개념 경사 마우스패드 사무실로 택배가 하나 배달되어 왔습니다. 뭐지 하고 뜯어봤는데 바로 중소기업진흥원에서 하는 중소기업제품 체험단 신청한 것 중 신개념 마우스 패드가 배송되었네요 ^^ 인체공학적으로 마우스 손목 각도를 주어 불편한 자세에서 오는 손목,팔꿈치,어깨,목 통증에서 해방된다는 광고 문구가 보이네요 ^^ 몽상팬더처럼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사람들한테 좋다는 거군요?? 조립 설명서와 여러 장점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동료 직원분 중에 비슷한 개념의 마우스를 사용하시는 분이 계신데 그 마우스는 바로 이것입니다. 특이하게 생겼지요?? 손목 통증때문에 쓰고나서 큰 효과를 보셨다는 마우스인데 가격이 좀 비싼 편입니다. 실제 사용은 다음과 같이 잡고 사용합니다. 손목이 편안해 보이지요?? 버튼이 오른 쪽에 있는 구조입.. IT리뷰 2010. 4. 21.
코타키나발루 #8 - 떠나는 날 시내구경 드디어 코타키나발루 여행기 마지막이네요 ^^ 여행기를 쭉 정리하다보니 여행다니던 기억이 새록새록 생각나서 너무 좋네요 떠나는 날 저녁에는 공항에 가기전에 이곳저곳 들려서 구경도 하고 마사지도 받고 그랬습니다. 사실 놀기도 얼마나 피곤하던지 ㅎㅎ 여기는 사바주의 관문인 코타키나발루의 Jesselton 항입니다. Jesselton 항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잠깐 코타키나발루의 역사 좀 보고 갈까요? 코타 키나발루는 William C. Cowie가 책임자로 있던 영국의 북 보르네오 특허회사 (the British North Borneo Chartered Company)에 의해 1881년 무역항으로 건설되었다. 그러나 당시 건설되었던 코타 키나발루는 현재의 KK 본토가 아닌, 지금의 시가지의 반대쪽인 오늘날 필리핀.. 여행맛집 2010. 4. 21.
코타키나발루 #7 - 수트라하버 마젤란윙 로비에서 놀기 페르디난드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맛있게 하고 마지막 밤인데 그냥 숙소로 올라가기 심심해서 로비 근처를 돌아다니기로 했습니다. 수트라하버 마젤란 윙 쪽 입구쪽인데 계단을 올라가면 도로 건너서 로비로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곳곳에 야자수들과 통나무로 짜여진 지붕과 잘 어울려져서 조명을 받으니 더 멋져보이는군요 로비 실내도 전체적으로 갈색톤과 따뜻한 조명을 사용하여 편안하고 따뜻한 느낌으로 되어 있습니다. 로비 중앙에는 이렇게 무대도 만들어져 있고 낮에 퍼포먼스도 보여주더군요 로비에서 가장 좋았던건 높은 천장이었습니다. 시원하게 높은 천장덕에 답답한 느낌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로비에는 타릭스라는 로비라운지가 있는데 처음 도착했을때 받은 무료음료 쿠폰도 쓸겸 자리를 잡았습니다. 자리를 잡고 누웠는데 아.. 여행맛집 2010. 4. 21.
코타키나발루 #6 - 라이브 음악이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 페르디난드 3일차 저녁은 이틀동안 갔던 Five Sails 레스토랑이 지겨워서 그 옆에 있는 페르디난드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갔습니다 ^^ Five Sails 를 가로 질러 저 멀리 보이는 곳이 페르디난드입니다. 영업 시간은 저녁 6시부터 11시 까지하는데 수영장 옆에 바다를 바다와 항구를 바라볼 수 있는 야외자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File Sails와 페르디난드 옆에 있는 수영장입니다. 조명을 켜놓으니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가 연출되는군요 우리가 앉은 자리에서 본 수영장 뷰입니다.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발 담그고 놀고 그랬습니다. ^^ 세팅된 음식사진 피자랑 스파게티랑 샐러드랑 딸기스무디랑 롱아일랜드아이스였던 것 같습니다 ^^ 음식이 나오고 나서 잠시 후에 레스토랑 실내에서 노래를 하던 3인조 밴드가 .. 여행맛집 2010. 4. 20.
사위도 울어버린 영화 친정엄마 그래요 저 친정엄마 영화보면서 저 두툼한 홍보물 티슈 다 쓴 남자입니다. T_T 그런데 이 영화 특별히 슬프게 만드는 극적 장치 같은거 없습니다. 어찌보면 진부하다고 느낄만큼 평범한 이야기들로 채워져 있고 엄마가 비를 맞으며 시댁 될 집에 찾아가 울면서 비는 장면까지도 담담했습니다. 애지중지 사랑하는 딸을 키워서 서울로 유학보낼때도 그 딸이 커서 결혼해서 이쁜 딸을 낳았을때도 영화는 담담하게 주위에서 늘상 일어나는 평범한 일상처럼 그려나갔습니다. 하지만 혼자 친정집에 내려온 딸의 모습이 이상하다고 느낀 친정엄마는 사위에게 딸의 휴대폰으로 전화를 겁니다. 그러면서 알게된 땅이 꺼지고 가슴이 찢겨져 나가는 듯한 슬픔... 그렇게 세상에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사랑하는 딸을 보면 항상 웃기만 하던 친정엄마가 딸.. 문화생활 2010.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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