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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2

하노버 #3 : 우리나라도 이런 주차 안내 표지판이 있었으면 하노버 시내를 돌아다니면서 우리나라에 없는 부러운 것이 하나 있었는데 바로 근처 주차장 안내 표지판이었습니다. 명동같은 번화가에 차를 한 번 가지고 나갈라면 주차때문에 은근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요 자주 가는 곳이라면 잘 알겠지만 주차장 위치도 잘 모르고 자리는 남아 있는지 확인도 안되니 무작정 차를 끌고 왔다 갔다 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 답답할 때가 많습니다. 하노버 시내에는 이런 불편을 해결하고자 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ㅋㅋ 주차장 안내 표지판이 시내 곳곳에 세워져 있습니다. 간단하게 방향과 주차가능 대수를 표시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 근처 공영주차장의 위치와 주차 가능 대수를 알려주는 표지판이 생긴다면 시내에서 주차때문에 골머리 썩는 일도 줄어들고 불법 주차도 줄이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여행가기/해외여행 2011. 9. 8.
하노버 #2 : 명차의 나라 독일에는 세단이 없다? 독일에는 세단이 없다? 물론 아주 없는 건 아니지만 독일인들이 즐겨타는 차량은 세단이 아닙니다. 요즘 현대 i40이 출시되어 TV 광고가 나오던데 유러피안 스타일 어쩌고 저쩌고... 독일인들이 즐겨타는 차는 바로 i40 과 같은 왜건형 차량 또는 해치백 입니다. 벤츠 왜건,BMW 투어링,폭스바겐 바리안트 등등 시내에서 만나게 되는 독일 명차들은 대부분 다 왜건형 차량이더군요 아무래도 실용성을 중시하는 유럽인들의 스타일이 차량을 고를 때도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SUV 차량도 많지 않던데 실용성을 중시하되 세단의 승차감도 포기하지 않겠다라는 뜻이 아닌가 합니다. 하노버 시내를 돌아다니면서 만나게 된 왜건형 차량들을 한 번 볼까요? 먼저 아우디 왜건 피폭 교회 앞에서 만난 아우디 왜건입니다. 구형이긴 .. 여행가기/해외여행 2011.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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