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헤드폰이나 블루투스 스피커와 연동해서 음악을 듣게 되는데요. 블루투스 오디오가 자동차에 장착되서 나온지가 그리 오래되진 않다보니 어느 정도 연식이 있는 차량들은 추가 비용 들이지 않고 스마트폰과 연동하는 방법이 AUX 단자에 꼽거나 해서 사용하는 방법이 일반적입니다. 블루투스 지원이 되는 기기를 구입하면 스마트폰을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 국내 인터넷 쇼핑몰에서 검색해보면 가격은 5~7만원 정도에 시가잭에 전원 연결하고 AUX와 연결하고 해서 두가닥의 선을 연결해야 합니다. 연결이 복잡한 것 같아서 구매를 망설이다 얼마전부터 맛(?)을 들인 Aliexpress에서 검색을 해보니 제가 딱 원하던 사양의 제품이 약 $13 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더군요. 그래서 제 차와 와이프 차량..
지난달에 지인분의 집에 놀러갔었는데 IPTV와 DVD, 오디오등을 AV 리시버로 연결해서 스피커로 출력이 되도록 꾸며놨더군요. 히든싱어를 같이 보게되었는데 그동안 제대로 된 소리를 못듣고 살았구나 할 정도로 사운드가 좋았는데요. TV 자체 스피커의 위치 특성상 소리가 직접 전달이 안되고 벽이나 장식장을 통해 울리는 소리다 보니 웅웅거리면서 볼륨을 키워도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았었는데 제대로 된 스피커를 통해 듣는 소리는 확실히 달랐습니다. 히든싱어나 불후의 명곡같은 음악 관련 프로그램 프로는 꼭 챙겨서 보는 편이라서 바로 지름신이 강림. 하지만 알아보니 좀 괜찮다 싶은 AV리시버만 50~70만원대에 스피커까지 생각하니 100만원은 들겠더군요. 그래서 차선책으로 선택한 것이 사운드바입니다. 사운드바의 종류와..
오늘 소개할 제품은 블루투스 헤드폰으로서 뛰어난 음질로 많이 분들이 쓰고 계시는 플랜트로닉스의 BackBeat 903+ 입니다. 그동안 일년정도 Sony 블루투스 헤드폰 DR-BT101 를 사용했었는데요 지난 리뷰 참고 2010/11/09 - 선 없는 자유로움 : 소니 블루투스 헤드폰 DR-BT101 선 없는 경험을 한 번 하고 나서는 이제 유선 이어폰이나 헤드폰이 거추장 스럽게 느껴지던 군요 역시나 인간의 간사합이란.... 나름 만족하면서 잘 사용하고 있었으나 2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 첫번째로 고음역대의 음질의 아쉬움 있었고 두번째는 통화시 주변 잡음과 마이크 성능 문제로 말하는 소리가 새지 않도록 손을 가리고 통화를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모아놓은 도서 상품권을 털어서 주변에서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