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에서 가장 인기있는 관광코스는 바로 돌핀크루즈입니다. 돌핀크루즈는 호텔에서 픽업해서 남부에 있는 항구에서 배를 타고 돌고래가 자주 출몰하는 곳에 20~30분 정도 나가서 돌고래떼를 본 다음, 잔잔한 파도가 있는 바다에 정박하고 스노클링을 하는 코스입니다. 


정말 많은 돌핀크루즈 업체가 있어서 너무 싼 가격은 제외하고 적당한 가격의 업체로 여행 오기전에 예약을 했습니다. 


숙소에서 승합차를 타고 투몬에서 남쪽으로 30분 정도 이동해서 요트가 많이 정박해 있는 항구에 도착.



가이드의 지시에 따라 돌핀크루즈할 배로 이동합니다.



날씨가 너무 쨍쨍하지 않아서 좋았던 날씨. 혹시 비가와서 돌고래를 보지 못하지 않을까 했는데 다행이었다는.



돌고래가 자주 출몰하는 포인트로 이동을 하면서 가이드가 바다 쪽을 가리켜서 보니 날치가 수면위를 날아가더군요. 그 뒤로 포인트로 이동하는 동안 날치 찾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동했습니다.



배 속도가 빠르고 너울이 좀 있어서 아이들 멀미할까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돌고래 보러 가는 동안에는 괜찮더군요.



드디어 돌고래 포인트 도착. 날씨가 안 좋으면 안나온다고 하던데, 잠깐 있으니 사람들이 소리치며 가리키는 곳에 돌고래 떼가 드디어 짜잔하고 나오더군요.



크루즈가 계속 돌고래와 거리를 두면서 잘 볼 수 있게 약 20분 동안 이동하면서 보여주더군요. 날씨가 좋아서 그랬는지 운좋게 약 40마리 정도의 돌고래떼를 만난 것 같습니다. 바다에서 자유롭게 다니는 돌고래떼를 처음 봐서 그런지 신기하기도 하고 아이들도 정말 좋아하더군요. 


아래는 돌고래떼 동영상입니다. 



돌고래를 보고나서 약 10분 정도 이동해서 배를 바다가운데 닻을 내리고 스노클링을 하는데, 아이들이 너무 무서워해서 챙기느라 제대로 찍은 사진이 없네요. 저는 잠깐 바다속을 보긴했는데 5~6m 정도 수심이 되다보니 좀 무섭긴 하더군요. 그래도 바다속 산호와 물고기들은 정말 이뻤다는. 가족과 함께 괌 여행을 하신다면 돌핀크루즈는 꼭 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운좋게 돌고래 보고 온 돌핀크루즈 체험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