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여행에서 꼭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곳이 바로 아가나 성당이 있는 스페인 광장인데요. 이 근처에 파세오 공원도 있고 구경하고 사진 찍을 곳이 많이 있으니 남부 투어나 관광하실 때 리스트업 하시기 바랍니다.


도착해서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물이 괌 최대 규모의 성당인 아가나 대성당입니다. 하루짜리 남부투어를 짜서 시간 관계상 성당 내부까지는 안들어가봤는데,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아가나 대성당 내부도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스페인 광장과 아가나대성당이 명소가 된 것은 바로 GUAM 조형물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파오 비치에도 같은 조형물이 있는데 여기보다 이파오 비치가 더 이쁘게 나오는건 안비밀. 조형물에서 사진을 찍으려면 줄을 서서 순서에 맞게 찍어야 합니다.



조형물 넘어 길 건너에는 괌 박물관이 있습니다.



근처에 주차하고 넓은 잔디밭과 야자수가 있는 넓은 정원을 돌아다니는 느낌인데요.  아가나 대성당 - 괌 박물관 - 스페인 광장 이렇게 여유 있게 돌아다니기 좋습니다.



다음으로 스페인 광장으로 이동. 약 300여년간의 스페인 식민지 시절의 건물들이 남아 있습니다.



제2차세계대전때 많이 훼손되고 지금은 몇 개의 건물만 남아있다고 하네요.



역시 아이들은 대포에 제일 관심이 많네요.



건물 잔해들이 그대로 놓여져 있습니다. 해시계와 함께 세월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네요.



식민지 시절의 스페인 총독 관저가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철문 사이로 들어가 보면 몇 개의 건물이 더 있습니다.



손님들에게 핫쵸코를 대접했다는 쵸콜렛하우스입니다.



건물이 많이 남아 있지 않지만 그 당시 건물들의 분위기는 알 수 있습니다.



여행 일정만 아니면 음식 테이크아웃해서 돗자리 깔고 오후내내 놀면 좋겠단 생각이 들더군요.



이상 사진 찍기 명소인 스페인 광장과 아가나 대성당 방문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