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1446

어릴적 가졌던 오토바이의 꿈 회사 앞에 세워진 오토바이를 보고 문득 고등학교 때 품었던 바램이 생각났습니다. 대학교에 입학하면 하고 싶은 일 2가지였는데 하나는 일렉기타를 연주하고 싶다라는 것과 오토바이, 그것도 가와사키 375cc 를 타고 싶다라는 것이었죠 왜 가와사키 375cc 였냐면 패트롤 오토바이를 따돌릴 수 있는 오토바이라고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사실 그 때는 잘 모르고 친구말만 듣고 그런 생각을 했었지요 ^^ 아무튼 대학교에 가면 아르바이트를 열심히 해서 오토바이를 산 다음 머리를 기르고 오토바이를 타고 패트롤을 따돌리며 굉음을 내며 질주해보고 싶은 욕망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입시에 찌들은 고등학교 3년 생활에 가슴이 답답했던 모양입니다. 막상 대학교 입학 후에 노래 동아리에서 일렉기타를 연주하면서 하나의 바램은 .. 카테고리 없음 2010. 12. 8.
아이를 위한 참숯 천연가습기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한지 2주가 되어가는데 이사후부터 14개월 된 준혁이 피부가 땀띠처럼 오돌토돌 해서 엄마 걱정이 말이 아닙니다. 준혁이 피부가 아빠 닮아서 건조하고 예민하다보니 새집도 아니고 도배 장판도 새로 한게 아닌데 피부 트러블이 생기니 갈피를 못잡고 있지요. 일단 집이 습도가 낮은거 같아서 수건을 적셔서 널어 놓고 나중에는 안되서 창고에 놔뒀던 가습기까지 꺼내서 최대한 습도를 올렸습니다. 병원 여러군데를 가보고 알레르기 검사한다고 피도 뽑고 했는데 환경이 바뀌면 아이가 그럴 수 있다고 긁거나 하지 않으면 아토피는 아니라고해서 아이 보습제를 처방 받고 나서 검사 결과 나올때까지 기다려보자고 해서 기다리는 중입니다. 그러다가 혹시나 지금 틀고 있는 가습기도 문제가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이참에 .. 생활정보 2010. 12. 8.
창업을 생각한다면 : 1인 창조기업 컨설팅북 직장 생활을 하는 누구나 한번쯤은 사장님이 되고 싶다!! 라는 해본 적이 있을 겁니다. 물론 저도 마찬가지구요 ^^ 하지만 자본금이 없어서 포기하셨거나 적당한 아이템이나 아이디어가 없어서 망설이기 쉬운데 만약 여러가지 어려움과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도전하고 싶은 분들에게 오늘 추천드리는 책을 한 번 읽어보길 권해 드릴까 합니다. 바로 1인 창조기업 컨설팅북입니다. 요즘 연예인들 같은 경우에는 걸어다니는 기업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실제로 유명 강사분들이나 컨설턴트 분들이 1인 기업으로서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특히 IT 분야의 경우 스마트폰의 보급이 늘어남에 따라 스마트 폰용 어플을 만들어서 대박이 나는 외국 사례들도 많고 영화 소셜 네트워크의 주인공인 마크 주커버그가 만든 facebook 은 현재 자산 가치.. 카테고리 없음 2010. 12. 7.
샌프란시스코 #7 : 캘리포니아 자연사 박물관 Part 1 - Living Roof 산왕반점에서 해장을 마치고 간 곳은 Golden Gate Park 에 있는 세계 10대 자연사 박물관 중에 하나인 Califonia Academy of Sciences (http://www.calacademy.org/)입니다. 위치는 Golden Gate Park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원래 드영 뮤지엄 갔다가 가려구 했는데 마침 간 날이 월요일이라 드영 뮤지엄은 휴관이었고 택시 기사분이 드영뮤지엄 별로 볼거 없다고 ㅋ 아무튼 Califonia Academy of Sciences 으로 향했습니다. 이 박물관에서 가장 유명한 건 화이트 엘리게이터지만 그건 다음편에 소개하도록 하구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택시기사가 손가락을 치켜 올렸던 건물 옥상 먼저 보도록 하겠습니다. 월요일인데도 관람하러 온 사람들이 .. 여행맛집 2010. 12. 1.
샌프란시스코 #6 : 저팬타운과 산왕반점 샌프란시스코 처음 도착한 날 저녁에 근처 주류점에서 사온 여러 종류의 맥주를 시음하느라 과음했더니 아침에 일어나서 드는 생각은 '해장' 뿐이더군요 ㅋㅋ 주섬주섬 일어나서 문득 미국으로 출발하기전에 샌프란시스코 여행 정보를 보다가 발견한 저팬타운에 있는 산왕반점이 기억나서 무작정 지도한장 들고 해장을 위한 일념으로 나서게 되었습니다. 지도상으로 보면 유니언스퀘어에서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것 같아서 아무 생각없이 걸어가 볼까 했더니 이게 왠걸 가는 길이 오르락 내리락 언덕이라 힘들더군요 가는 길에 이런 저런 건물들도 보면서 가다보니 그래도 걸을만 했습니다. 자주 등장하는 샌프란의 언덕길 밖으로 외부 비상 계단이 있는 건물들이 많았습니다. 건물들을 보니 영화속에서 저런 계단에서 추격전을 하고 그러던데 .. 여행맛집 2010. 12. 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