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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192

동시에 2가지 먹거리를 즐기는 공덕시장 맛집 코스 공덕시장 하면 떠오르는 먹거리는 바로 전과 족발입니다. 둘다 서민들의 안주거리로 대표적인 먹거리인데요. 제가 공덕시장에 갈 때 항상 가는 코스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보통 공덕시장을 가면 1차로 족발을 2차로 전을 드시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반대로 1차에 일찍 전과 막걸리를 먹으러 갑니다. 늘 가는 곳은 청학동인데요. 가서 모듬 전+튀김을 시키고 막걸리를 가볍게 한잔 합니다. 전과 막걸리로 배를 채우게 되는데 사실 전과 막걸리가 쉽게 질리기 때문에 1차에 배고플 때 가시는게 낫습니다. 청학동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층 1관은 찾기 쉬운데 2관 올라가는 입구가 좀 찾기 힘들수도 있으니 잘 보시고 올라가시길. 다음으로 가는 곳은 족발 골목에 있는 족발집인데, 제가 가는 곳은 공덕족발이라.. 여행맛집 2016. 5. 30.
아이들 갯벌체험 하기 좋은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 아이들 갯벌 체험 하기 좋은 곳이 있다고 당일치기로 다녀온 곳이 있는데 바로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 입니다. 잠진도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면 되는데 차 없이 가면 1인당 3,000원 정도고 승용차로 들어가면 차 크기에 따라 18,000원에서 23,000원 정도 됩니다. 원래 7시에 마지막 배가 있는데 성수기에는 8시까지 연장하는 것 같으니 들어가실 때 꼭 배시간을 확인하셔야 당일치기를 성공하실 수 있습니다. 아이들 데리고 짐 옮기고 하느라 해수욕장 도착해서야 사진을 찍을 수 있었네요. 입장료가 어른 2,000원 아이 1,000원 정도니 저렴한 편입니다. 주차장이 살짝 구릉을 넘어 가야해서 짐은 해수욕장 입구에 내려 놓고 차만 놓고 오시는게 좋습니다. 입구에는 짐을 옮길 수 있는 수레를 빌려주니 이용하.. 여행맛집 2016. 5. 20.
오사카여행 #10 산노미야역에서 들른 이쿠타신사 료칸에서 짐정리를 하고 아리마온센역에서 간사이공항 가는길을 물으니, 산노미야역에서 공항버스를 이용하는 게 가장 빠르다고 알려주더군요. 기차를 갈아타고 산노미야역에 도착했는데, 공항 버스 시간까지 2시간 정도가 남아서 산노미야역 주변을 둘러보다가 도심 한복판에 있는 이쿠타신사에 들렀네요. 여러 식당가가 즐비한 번화가 안쪽에 이런 신사가 있다는게 신기합니다. 201년에 지어졌다고 하니 1815년이나 된 거군요. 평일 낮시간이었는데도 사람들이 꽤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손 씻는게 재밌나 봅니다. 작은 바가지를 이용해 양 손을 씻고 마지막에는 바가지를 거꾸로 들어 손잡이를 물에 씻고 내려놓으면 됩니다. 한켠에 운세를 적은 종이가 늘어져 있고 소원을 비는 나무판도 많이 걸어져 있네요. 개인지 돼지인지 모를 수호상.. 여행맛집 2016. 5. 19.
오사카여행 #9 아리마온센 료칸과 가이세키 정식 한큐 우메다역에서 아리마온센역행 직행버스를 3시 20분에 간신히 탑승해서 아리마온센역에 도착했습니다. 버스 정류장이 한큐우메다역에서 좀 가야하니 여유있게 가시는게 좋겠네요. 저희는 3시 20분 차 놓칠까봐 캐리어 2개와 아이들 2명 끌고 헐레벌떡 뛰었습니다. 3시 20분 버스를 못탔으면 밤에 도착했을 것 같네요. 다행히 5시 50분 경에 도착해서 딱 시간이 좋더군요. 아리마온센역에서 료칸까지는 거리가 좀 있는데, 료칸에 연락하면 아리마온센 역으로 픽업을 나와줍니다. 일본 여행 내내 느끼는 거지만 참 친절하고 차도 거리도 참 깨끗합니다. 드디어 도착한 겟코엔 유게츠산소 료칸의 전경입니다. 매화가 피는 봄에 왔었으면 훨씬 예뻤을 것 같네요. 숙소 및 온천이 있는 곳 입구입니다. 고즈넉한 분위기의 수묵화. 작.. 여행맛집 2016. 5. 18.
오사카여행 #8 덴포잔 마켓플레이스의 레고랜드와 오꼬노미야끼 덴포잔 마켓플레이스에는 레고랜드 디스커버리센터가 있는데 입구에서 가격을 보고 딱 멈추게 되더군요. 주말에 토들러 할인 티켓이 있지만 저희는 8살 7살이라 해당이 안되니 4명 모두 입장권을 구입해야 하는데 인당 2300엔입니다. 4명 입장이면 거의 10만원의 비용이 들어가게 되니 망설일 수 밖에 없더군요. 사실 아리마온센에 있는 료칸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1~2시간의 여유시간 밖에 없었는데, 10만원이나 내고 들어가서 1시간만에 나온다는 건 좀 아깝단 생각이 들어서 결국 안 가기로 결정되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들어갈거라고 떼부리는 바람에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결국 레고랜드 마지막 코스인 매장으로 들어갔습니다. 레고랜드 출구에 붙어있는 레고 매장입니다. 다양한 레고가 전시되어 있었는데 가격은 국내에 비.. 여행맛집 2016. 5. 17.
오사카여행 #7 덴포잔 대관람차 탑승기 오사카여행 4일차에 들른 곳은 대관람차와 레고랜드가 있는 덴포잔 마켓플레이스입니다. 오후에는 아리마온센에 있는 료칸으로 가기위해 다시 한큐 우메다역으로 돌아와야해서 짧은 관광코스를 선택했으나 애들데리고 다니다보니 늦어져서 결국 버스 타러 가면서는 뛰어서 간신히 탈 수 있었다는. 112.5m 나 되는 대관람차의 위용은 대단하더군요. 덴포잔 마켓플레이스 입구에 놓은 레고랜드 광고용 기린입니다. 아이들이 레고로 만들었다며 신기해서 매달려 있더군요. 가까이서 보면 진짜 레고로 한땀한땀 만들었다는. 오사카 주유패스를 샀으면 할인이 되었겠지만 인당 800엔씩 4명이라 3200엔이네요. 타고나니 좀 비싼 느낌이 들었다는. 가격은 아래 사진에 한글 안내문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표를 내고 입장하면 일반 곤돌라인지 바닥이.. 여행맛집 2016.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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