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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191

두바이 여행 #1 아틀란티스 호텔 로스트 챔버 아쿠아리움 두바이에 2주간 다녀오면서 많은 곳을 들르지는 못했지만 두바이에서 가볼만 한 곳 몇 군데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첫번째로 소개해 드릴 곳은 두바이 팜 주메이라에 위치한 아틀란티스 호텔에 있는 로스트 챔버 아쿠아리움입니다. 아쿠아리움 관련 상세 정보는 호텔 웹 사이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규모가 그리 큰 편은 아니었지만 마치 에일리언의 아쿠아리움을 연상케 하는 독특한 인테리어가 독특해서 다른 아쿠아리움과는 좀 차별화 된 곳이라 좋았던 것 같습니다. 밖에서 보면 바다와 물고기가 가득차 보이는 것은 큰 기둥형 어항이었는데 그 안에 반짝거리는 전어와 비슷한 물고기들이 가득 있어서 시선을 끕니다. 들어가보고 싶게 만드는 장치인 듯. 조명이 시시각각으로 바뀌는 해파리 어항. 조명을 받으니 해파리가 하늘하늘 헤엄치.. 여행맛집 2017. 2. 5.
동시에 2가지 먹거리를 즐기는 공덕시장 맛집 코스 공덕시장 하면 떠오르는 먹거리는 바로 전과 족발입니다. 둘다 서민들의 안주거리로 대표적인 먹거리인데요. 제가 공덕시장에 갈 때 항상 가는 코스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보통 공덕시장을 가면 1차로 족발을 2차로 전을 드시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반대로 1차에 일찍 전과 막걸리를 먹으러 갑니다. 늘 가는 곳은 청학동인데요. 가서 모듬 전+튀김을 시키고 막걸리를 가볍게 한잔 합니다. 전과 막걸리로 배를 채우게 되는데 사실 전과 막걸리가 쉽게 질리기 때문에 1차에 배고플 때 가시는게 낫습니다. 청학동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층 1관은 찾기 쉬운데 2관 올라가는 입구가 좀 찾기 힘들수도 있으니 잘 보시고 올라가시길. 다음으로 가는 곳은 족발 골목에 있는 족발집인데, 제가 가는 곳은 공덕족발이라.. 여행맛집 2016. 5. 30.
아이들 갯벌체험 하기 좋은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 아이들 갯벌 체험 하기 좋은 곳이 있다고 당일치기로 다녀온 곳이 있는데 바로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 입니다. 잠진도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면 되는데 차 없이 가면 1인당 3,000원 정도고 승용차로 들어가면 차 크기에 따라 18,000원에서 23,000원 정도 됩니다. 원래 7시에 마지막 배가 있는데 성수기에는 8시까지 연장하는 것 같으니 들어가실 때 꼭 배시간을 확인하셔야 당일치기를 성공하실 수 있습니다. 아이들 데리고 짐 옮기고 하느라 해수욕장 도착해서야 사진을 찍을 수 있었네요. 입장료가 어른 2,000원 아이 1,000원 정도니 저렴한 편입니다. 주차장이 살짝 구릉을 넘어 가야해서 짐은 해수욕장 입구에 내려 놓고 차만 놓고 오시는게 좋습니다. 입구에는 짐을 옮길 수 있는 수레를 빌려주니 이용하.. 여행맛집 2016. 5. 20.
오사카여행 #10 산노미야역에서 들른 이쿠타신사 료칸에서 짐정리를 하고 아리마온센역에서 간사이공항 가는길을 물으니, 산노미야역에서 공항버스를 이용하는 게 가장 빠르다고 알려주더군요. 기차를 갈아타고 산노미야역에 도착했는데, 공항 버스 시간까지 2시간 정도가 남아서 산노미야역 주변을 둘러보다가 도심 한복판에 있는 이쿠타신사에 들렀네요. 여러 식당가가 즐비한 번화가 안쪽에 이런 신사가 있다는게 신기합니다. 201년에 지어졌다고 하니 1815년이나 된 거군요. 평일 낮시간이었는데도 사람들이 꽤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손 씻는게 재밌나 봅니다. 작은 바가지를 이용해 양 손을 씻고 마지막에는 바가지를 거꾸로 들어 손잡이를 물에 씻고 내려놓으면 됩니다. 한켠에 운세를 적은 종이가 늘어져 있고 소원을 비는 나무판도 많이 걸어져 있네요. 개인지 돼지인지 모를 수호상.. 여행맛집 2016. 5. 19.
오사카여행 #9 아리마온센 료칸과 가이세키 정식 한큐 우메다역에서 아리마온센역행 직행버스를 3시 20분에 간신히 탑승해서 아리마온센역에 도착했습니다. 버스 정류장이 한큐우메다역에서 좀 가야하니 여유있게 가시는게 좋겠네요. 저희는 3시 20분 차 놓칠까봐 캐리어 2개와 아이들 2명 끌고 헐레벌떡 뛰었습니다. 3시 20분 버스를 못탔으면 밤에 도착했을 것 같네요. 다행히 5시 50분 경에 도착해서 딱 시간이 좋더군요. 아리마온센역에서 료칸까지는 거리가 좀 있는데, 료칸에 연락하면 아리마온센 역으로 픽업을 나와줍니다. 일본 여행 내내 느끼는 거지만 참 친절하고 차도 거리도 참 깨끗합니다. 드디어 도착한 겟코엔 유게츠산소 료칸의 전경입니다. 매화가 피는 봄에 왔었으면 훨씬 예뻤을 것 같네요. 숙소 및 온천이 있는 곳 입구입니다. 고즈넉한 분위기의 수묵화. 작.. 여행맛집 2016.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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