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여행맛집191

파주출판단지 지혜의숲에서 아이들과 책읽기 지난 휴일에 아이들과 파주 출판 단지에 있는 지혜의숲에 다녀왔습니다. 최근에 화유기 드라마에서 아이들을 동화책에 넣는 악귀 장면을 촬영한 곳이기도 해서 아이들도 가보고 싶다고 하더군요. 주차장이 유료라서 그런지 지혜의숲 주변 도로에는 주차한 차로 인해서 오도가도 못하거나 후진해야 하는 상황이 많이 발생합니다. 대신 주차장은 한산하니 좋네요. 주차장 요금은 처음 1시간은 2,000원, 추가 1시간 부터는 1,000원이니 그리 부담되는 주차 요금은 아닙니다. 이번에 가서 4시간 정도 있었는데 5,000원 나왔네요. 그냥 주차장 세우는게 몸도 마음도 편한 것 같습니다. 지하 주차장에서 1층으로 올라가니 지혜의숲 3으로 통하더군요. 2~5층은 게스트하우스로 연수시설도 갖춰져 있습니다. 지혜의숲3-2-1이 이어져.. 여행맛집 2018. 3. 3.
순천에서 짱뚱어탕과 꼬막정식을 제대로 맛볼수 있는 대대선창 식당 제작년 가족들과 순천 여행을 하면서 아쉬웠던 점은 정원 축제 인파때문에 한 시간을 기다려 부실한 꼬막 정식을 먹었던 일이었는데, 이번 순천 여행에서는 펜션 사장님께 여쭤보고 여유롭게 제대로 된 꼬막정식과 짱뚱어 탕을 먹고 왔습니다. 대대선창이라는 식당인데 꼬막정식과 짱뚱어탕 전문입니다. 아침 9시 경이어서 너무 일찍이라 식사가 안되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 조식이 되어 꼬막정식과 짱뚱어 탕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가게도 크고 주차장도 널찍해서 좋네요. 주문을 하고 나서 깔리는 반찬입니다. 여러가지 반찬들로 한 상 깔리는데, 반찬에 닭 백숙 반 마리도 나오네요. 옥수수나 고구마 등을 에피타이저로 먹으며 메인 메뉴를 기다립니다. 드디어 짱뚱어탕과 꼬막 정식 등장. 꼬막 무침, 꼬막 절임, 꼬막 전에 양념 없는.. 여행맛집 2017. 6. 21.
순천 풍미통닭의 마늘통닭 맛있게 먹는 방법 6월 초에 가족들과 순천을 다녀왔는데, 유명한 마늘 통닭집이 있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순천 터미널 근처에 있는 풍미통닭인데 역시나 가게 앞에 기다리는 줄이 길더군요. 1984년 부터니 30년 넘은 통닭집입니다. 원래는 3 마리를 포장해서 숙소에서 먹으려고 했는데 했는데, 자리가 하나 나기도 했고 냄새가 너무 좋아서 한마리만 맛보기로 하고 가게 밖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워낙 주문이 많아서 그런지 20분 정도 기다려서 마늘 통닭이 나왔습니다. 단양에서 먹었던 마늘 통닭은 마늘 슬라이스를 같이 튀겨주는 마늘 통닭이었다면 풍미통닭의 마늘통닭은 한마리를 통째로 튀기고 마늘 소스를 올려줍니다. 따로 찍어 먹을 수 있도록 마늘 소스와 고추장 양념도 줍니다. 바로 먹기 좋게 찢어주시더군요. 잘라서 구운 것보다 훨씬 먹.. 여행맛집 2017. 6. 19.
두바이 여행 #3 UAE 신앙의 중심 아부다비 세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 아부다비에서 가본 곳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은 신앙의 중심이라고 하는 세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Sheikh Zayed Grand Mosque)였습니다. 타지마할에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고 하는데 그 규모와 화려함이 어마어마 하더군요. 그랜드 모스크에 가실 때 남자는 긴팔 긴바지라면 괜찮지만 반바지 반팔인 경우에는 흰색 옷을 착용해야 하고 여성은 복장에 관계없이 검정색 옷으로 갈아 입고 검은 머플러로 머리를 둘러 가려야 합니다. 따로 입장료는 없고 복장 대여도 무료로 지하 주차장 한켠에 마련된 대여소에서 대여를 해줍니다. 워낙 규모가 크다보니 대여소 다녀 오는 것도 좀 걸립니다. 대여시에는 여권이 아닌 ID 카드를 제시하라고 하던데, 전 여권말고는 신분증이 없어서 난감해 하니 여차저차해서 옷을 빌리긴.. 여행맛집 2017. 2. 10.
두바이 여행 #2 자동차를 좋아하는 아이들과 아빠의 취향 저격 페라리 월드 두바이 여행때 아이들과 같이 신났던 곳은 바로 페라리월드였습니다. 페라리 월드는 아랍에미레이트연합(UAE)의 수도인 아부다비에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실내 테마파크입니다. 아부다비는 두바이에서 차로 1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데요. 속도제한도 140km에 널찍한 직선도로라서 거리에 비해서 금방 도착하더군요. 페라리 월드가 보여서 차를 타고 이동중에 찍어봤는데, 워낙 큰 건물이라 눈에 보이고 나서 찍으려니 한 컷에 다 들어오지 않네요. 평일이기도 하고 여름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어서 좋았습니다. 심지어 도로에도 차들이 별로 없었다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페라리 월드로 고고씽. 화살표를 따라 한참을 가서 드디어 두바이 월드 입구를 찾았네요. 정열의 레드 컬러입니다. 그리고 멀리서도 알아볼 수 있는 남자.. 여행맛집 2017. 2. 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