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맛집192 경주여행 #1 고등학교 수학여행 이후 25년 만에 찾은 석굴암 서울에서 고등학교를 다닌 저와 연배가 비슷한 분들은 다들 고등학교 수학여행으로 경주를 가셨을 것 같은데요. 고등학교 수학여행 이후 처음으로 경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 때는 학우들과 버스를 타고 갔었는데, 이번에는 가족과 함께 차를 몰고 갔네요. 휴게소 들리면서 여유 있게 가다보니 7시간 정도 걸려서 도착 당일에는 저녁 먹고 쉬고 다음날 아침부터 관광을 시작했습니다. 잡은 숙소가 관광지랑은 좀 멀어서 나름 일찍 움직였는데 10시 좀 넘어서 관광 단지 쪽에 도착했는데 차 막히는 것이 심상치 않아서 불국사 보다 석굴암을 보고 내려오는 걸로 변경하고 석굴암으로 향했습니다. 커브길을 구비구비 돌아서 올라가면 널찍한 주차장이 나옵니다. 주차비는 정액. 주차하고 계단을 오르면 왼쪽으로 타종할 수 있도록 해주는데 .. 여행맛집 2019. 11. 5. 더보기 ›› 서촌 김씨 뜨라또리아 이태리 식당 방문기 회사 야유회 경복궁 관람에 이어 찾아간 식당은 미슐랭 가이드에 소개된 맛집인 서촌 김씨 뜨라또리아 이태리 식당입니다. 평일이기도 하고 14명 정도 단체라서 저희가 전체 가게를 빌려서 한 것처럼 되었는데요. 군더더기 없이 편안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햇살과 함께 좋은 느낌입니다. 한쪽 벽면에 액자들. 자리 세팅. 빵도 겉은 바삭 속은 촉촉. 처음 나온 요리는 하몬 샐러드 , 새콤 달콤 토마토가 맛있고 하몬이 그리 짜지 않아서 좋았음. 점심이지만 와인을 곁들이지 않을 수 없었다는. 와인은 끼안띠. 플레이팅이 먹기 아까웠던 아란치니, 튀김 주먹밥 정도 느낌. 버섯소스가 일품인 감자뇨끼. 위쪽 과자같은 부분이 감자전의 맛이 느껴지는데, 버섯 소스가 맛있어서 바닥까지 싹싹 먹었다는. 대망의 메인 스테이크, 다 썰어.. 여행맛집 2019. 10. 20. 더보기 ›› 경복궁 문화재 해설사 스토리텔링과 함께 관람하기 회사 팀원들과 가을 맞이 야유회로 선택한 곳은 바로 경복궁입니다. 가족들과 덕수궁 야행을 다녀왔던 좋은 기억이 있어서 제안했는데 득표수가 높아서 선정되었네요. 관람객들 중에 한복 입은 사람들이 많아서 왜이렇게 많을까 했는데 한복을 입고 오면 관람료가 무료라고 하네요. 한복을 빌리는 가격이나 표값이나 비슷하긴 한데 한복 입은 사람들이 많으니 분위기는 훨씬 좋습니다. 덕수궁은 주차공간이 따로 없어서 지하철 타고 갔었는데 경복궁 주차장도 있고 평일이라 그런지 주차 공간도 여유가 많아서 편하더군요. 주차를 하고 올라오면 광화문과 흥례문 사이로 오게 됩니다. 북악산과 어우러지는 풍경이 참 보기 좋네요. 왕이 계신 곳으로 가려면 문 3개를 지나야 하는데 광화문 - 흥례문 - 근정문을 지나야 합니다. 경복궁을 오랜만.. 여행맛집 2019. 10. 20. 더보기 ›› 의정부 디저트 카페 정직한 제빵소 방문기 의정부에 괜찮은 빵집이 생겼다고 해서 지난 주말에 다녀왔습니다. 빵집 이름은 '정직한 제빵소' 인데요, 의정부 민락지구에서 포천으로 넘어가는 길에 있습니다. 빵집 찾아가면서 보니 이 주변에 보리굴비집, 흑염소집 등등 맛집들이 많이 생겼더군요. 집에서 약 6km 정도 거리에 있어서 빵 좋아하는 가족들과 앞으로 자주 올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정직한 제빵소 전경입니다. 1,2층으로 2층 테라스 자리가 가을에는 좋을 것 같은데, 지금은 푹푹찌는 한여름이라 테라스에 사람이 없습니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오후 5시인데도 주차장은 꽉 찼습니다. 새로 생겼는데도 벌써 입소문이 많이 난 것 같습니다. 실내로 들어오니 향긋한 빵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매장도 호텔 분위기로 잘 꾸며져 있습니다. 식빵 같은 일반 빵은 없고 .. 여행맛집 2019. 8. 5. 더보기 ›› 괌 여행 #7 괌에서 적당한 가격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태국음식점 반타이 레스토랑 괌은 가족들이 휴양하기 좋은 곳인데 한가지 아쉬운 점이 음식이 좀 심심하달까? 나름 맛집을 가봐도 그리 맛있다는 생각이 안들더군요. 그렇게 괌의 음식에 대한 기대가 거의 없어진 출국 마지막날 간 식당에서 꺼져가던 식욕을 다시 찾았는데, 바로 태국음식점인 반타이 레스토랑입니다. 투몬 번화가에 위치하고 있는데 평일에는 런치 부페가 있고, 저녁은 5시 부터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일요일은 점심 부페가 없습니다. 태풍으로 결항되었는데 갑자기 쏟아지는 폭우를 피해 들어갔는데, 비 닦으라고 타올도 건네주시고 친철하더군요. 홀은 넓고 테이블 간격도 여유있어서 좋습니다. 안쪽에는 BAR 자리도 있어서 1~2명 오신 경우나 대기하는 경우에 BAR를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가게 현켠에 인테리어 런치 부페도 좋을 것 .. 여행맛집 2019. 7. 6. 더보기 ›› 괌 여행 #6 괌 마을에서 수요일마다 열리는 차모르 야시장 수요일날 저녁에만 열리는 차모르 야시장은 괌 현지 원주민들이 마을에서 여는 야시장입니다. 힐튼에서도 그리 멀지 않아서 택시타고 이동했는데요. 호불호가 많다고 하여 걱정했으나 괌 현지인들 마을에서 저녁 산책한다 정도로 생각하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5시 정도 도착했는데 아직 해도 지지 않고 집들만 보여서 어디로 가야하는지 처음에 당황했네요. 마을 입구에 주차장이 있는데 5시 밖에 안되었는데도 벌써 자리가 몇 개 없습니다. 길가에 세우다 딱지를 떼는 경우에 25만원 나왔다는 분들이 있으니 렌트카로 가시는 경우에는 일찍 출발해서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동식 ATM 트럭이 있어서 찍어봤는데, 원빈이 언제 괌에 진출했는지... 주차장을 따라 걸어가다보면 밴드가 공연하는 마을회관이 나오는데 그 쪽으.. 여행맛집 2019. 7. 6. 더보기 ›› 반응형 이전 1 ··· 3 4 5 6 7 8 9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