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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S McCarty를 닮은 스윙 클래식 더블컷(Swing Classic DC) 일렉트릭 기타 결혼과 육아로 기타를 손에서 놓은지 6년 만에 다시 일렉기타를 장만하게 되었습니다. 기타를 구입할 생각을 하면서 어떤 기타를 사야할까 고민을 하게 되었는데 문득 예전에 직장인 밴드를 하면서 사용했던 PRS McCarty 모델이 기억이 나더군요. 험-험 구조지만 코일탭 기능으로 험버커를 싱글로 전활 할 수 있어 3단 셀렉터와 함께 6가지 조합을 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라서 다양한 곡을 연주하는데 안성맞춤이고 무엇보다 그 사운드의 컨셉이 올드 펜더와 올드 깁슨이라는 점이 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아빠 기타리스트로서 무시할 수 없는 것이 가격이다보니 일단 $3,000이 넘는 PRS는 그림의 떡. 아래 사진은 PRS McCarty 블랙 모델입니다. 빈티지 튜너와 PRS 브릿지에 두툼한 팻 넥으로 앰프에 꼽.. 취미기타 2013. 12. 24.
KT 와이브로 스트롱 에그 KWD-B2600 속도 문제 해결 출퇴근시 지하철 이동 시간이 긴 관계로 이동 중에 맥북 자주 사용하게 되는데 주로 스트롱 에그(모델 KWD-B2600) 을 사용해 인터넷에 연결하고 있습니다. 경기 지역도 광대역LTE를 지원하게 되면서 스마트폰에서 핫스팟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빠른 속도인 건 알긴하지만 사용시에 핫스팟을 켜야 하는 번거로움과 스마트폰 배터리가 마하급 속도로 닳으면서 뜨거워지는 현상때문에 속도가 좀 느리긴 하지만 에그를 애용하고 있습니다. 한동안 번역 작업 때문에 인터넷 연결할 필요가 크지 않아 잘 사용하지 않다가 지난달부터 사용할 일이 많아졌는데요 그 전까지 속도가 느린 걸 알았지만 최근 들어서는 거의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속도가 안나오더군요 iStat 으로 모니터링을 해보니 다운로드 속도가 50kB/s 정도를 못 넘기.. IT리뷰 2013. 12. 20.
스트레스 없는 의정부시 종합 운동장 무료 눈썰매장 이용하기 지난 주에 의정부에는 폭설이 내려서 눈이 많이 쌓인 곳은 20cm 이상 쌓이기도 했는데요. 출퇴근 하시는 분들에게나 자동차 운전하는 경우에는 미끌미끌, 찌걱찌걱 불편하긴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눈이 많이 오는 날은 세상이 온통 하얗게 변해서 산타클로스 할아버지가 썰매를 타고 나타날 것 같은 환상적인 일이 아닐까 합니다. 동심을 자극하는 눈 많이 오는 의정부는 아이들에게는 좋은 동네가 아닐까요? 흠흠 아무튼 지난 주말에 눈 온 틈을 타 아시는 분은 아시는 무료 눈썰매장을 다녀왔는데요. 바로 의정부시 종합 운동장입니다. 입장객이 게이트로 올라가는 이동 통로가 30도 정도로 대충 50m 는 되는 길이라서 눈만 오면 자연스럽게 눈썰매장으로 탈바꿈 하게 됩니다. 무료이면서 사람도 많지 않고 무엇보다 집근처라는게 큰 .. 생활정보 2013. 12. 18.
발달장애 아티스트들의 세상과의 소통을 위한 위시리터 이벤트 소개 오늘 소개드릴 이벤트는 현대자동차에서 연말까지 진행하는 기적의 위시리터 이벤트입니다. 특별한 재능을 가진 발달장애 아티스트인 김태호와 김남걸의 소원을 이뤄주는 이벤트인데요. 사람들과 소통하는 전시회와 음악회를 열고 싶은 태호와 남걸이의 꿈을 이뤄주기 위한 마음을 담아 14만 리터를 가득 채우면 그들의 소원을 이뤄주게 됩니다. 현재 12/17일 기준 태호는 11만 6천 리터, 남걸이는 9만8천 리터인데요 이제 마감이 14일 밖에 남지 않아서 더 많은 응모가 필요할 것 같네요 첫번째 친구인 태호는 자기가 본 것을 정교하게 그리는 재능을 가졌는데요 실제 그린 작품들을 보니 자기가 본 것을 자기만의 스타일로 다시 재창조 하는 재능을 가졌습니다. 비록 그리는 속도가 느리긴 하지만 더 많은 세상을 보여주면 더 많은.. 생활정보 2013. 12. 17.
기대 이상의 데임 릴리70SP 핑크 어쿠스틱 기타 와이프가 기타를 배우고 싶어해서 조금씩 가르쳐주고 있는데 아무래도 자기 기타가 있으면 더 열심히 할거란 생각에 기타를 하나 선물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기타가 좋을까 악기 전문 쇼핑몰들을 들어가 보니 어쿠스틱 기타 브랜드가 정말 많아졌더군요. KPop 스타, 슈퍼스타 K, 위대한 탄생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들 덕에 침체되었던 국내 악기 시장이 활성화 된 건 반가운 소식이지만 정작 소비자 입장에서는 어떤 기타를 골라야 할지 고민되는데요. 한참을 여러가지 브랜드를 보다가 전 아무래도 제가 기타 열심히 연주할 때 알고 있던 익숙한 브랜드인 데임과 콜트로 정했습니다. 아무래도 오래된 업체들이 나중에 A/S문제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색상은 핑크색으로 가격은 재고 상품이라 할인도 받고해서 아주 저렴하게.. 취미기타 2013.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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