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생활정보238 시원하고 깔끔하게 즐기는 진토닉 칵테일 만들기 주말을 맞아서 요즘 같이 더운 날씨에 뭔가 깔끔하게 마실 수 있는게 뭐 없을까 하다가 지난번에 코스트코를 갔을때 사온 탱쿼레이 진이 생각나서 퇴근길에 마트에서 토닉워터와 레몬을 사왔습니다. 진토닉을 위한 재료는 드라이 진과 토닉워터 그리고 레몬 또는 라임이 있으면 간단히 만드실 수 있습니다. 마트에서 토닉워터는 800원 정도, 레몬도 1개에 1,000원 정도 하는데 큰 잔 기준 4 잔 정도 만드시려면 레몬 1개에 토닉워터 3~4개 정도만 있으면 됩니다. 탱쿼레이 진과 봄베이 진이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면서 맛과 향이 좋으니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가격은 2만원대 후반입니다. 탱쿼레이 진이 솔잎향 그윽한 향이라면 봄베이진은 보다 산뜻한 향이라고 기억하는데 왠지 병 색깔 때문에 그렇게 느끼.. 생활정보 2016. 8. 13. 더보기 ›› 열대어 수초 어항에 베트남 유목 세팅기 열대어 어항을 집에 세팅했다고 얘기하니 팀 동료 중에 해수어를 키우시는 분께서 선뜻 유목을 갖다 주셨습니다. 물도 이미 다 빠진 거라 바로 넣어도 물빠짐 없다고 하시네요. 유목 한 번 넣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고마울데가. 유목을 주시면서 해수어는 물에 소금만 타면 바로 시작할 수 있다고 자꾸 유혹의 손길을 보내신다는. 모스를 활착하면 이쁘다고 조언을 해주셔서 한 번 활착을 시도해볼까 했는데, 현재 어항 세팅이 수초가 잘 자랄만한 상황이 아니어서 - 이탄도 없고 LED 조명이 약해서 수초가 키만 커지는 상황이라 - 유목을 바로 넣었습니다. 가로로 긴 유목이라서 돌과 수초사이로 대각선으로 대충 놓았는데, 물에 들어가니 유목 색이 짙어지면서 사이사이에 있는 수초가 유목에서 자란 것처럼 보이더군요. 유목 색이 .. 생활정보 2016. 8. 6. 더보기 ›› 돌핀 전자 시계 알람 끄고 켜는 방법 아이들이 시계를 사달라고 해서 수납장에서 잠자고 있던 돌핀 전자 시계에 배터리를 넣어서 부활시켰는데요. 배터리를 교체했더니 알람기능이 자동으로 켜져서 매일 오후 5시 30분 경에 알람이 울리더군요. 아래 사각형을 보시면 알람기능이 on 되어 있습니다. 알람을 끄려고 알람 시간 설정 모드로 들어가서 이런 저런 버튼 조합을 다 해봤는데도 알람 끄는 방법을 못찾다가 검색해서 찾아보니 정작 알람 모드에서 끄는 게 아니더군요. 알람 끄는 방법은 알람모드가 아닌 홈화면인 시계 표시 화면에서 1. RESET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2. START/STOP 버튼을 누르면 알람이 해제됩니다. 아래는 알람이 해제되어 알람 아이콘이 사라졌네요. 이렇게 쉬운데 찾느라 너무 헤맸다는. 알람을 on 하는 것도 같은 방법으로 하시면.. 생활정보 2016. 8. 6. 더보기 ›› 기네스와 애플사이다로 만드는 산뜻한 맥주칵테일 일반적으로 기네스로 만드는 맥주칵테일에 더티호가 있는데요. 호가든을 2/3 정도 따르고 그 위에 기네스를 살살 부으면 기네스가 위에 떠서 층이 생기게 됩니다. 첫맛은 기네스로 시작해서 끝맛은 호가든의 향으로 마무리가 되는 맥주칵테일인데 더운 여름에는 왠지 무겁게 느껴지거든요. 그래서 저는 베이스를 애플 사이다로 바꿔서 믹스칵테일로 마시는데 훨씬 시원하고 산뜻한 맛이 나기 때문에 즐겨 먹습니다. 서머스비 애플 사이다는 대형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만드는 방법은 더티호와 비슷한데, 애플 사이다를 3/2 정도 잔에 따르고 그 위에 기네스를 살살 부으면 애플 사이다위에 기네스가 떠서 예쁜 칵테일이 만들어집니다. 젓으면 섞이게 되므로 젓지않고 마시면 되는데요. 취향에 따라 애플사이다와 기네스 양을 조절하.. 생활정보 2016. 8. 2. 더보기 ›› 애플스네일 한마리 있는 어항에 달팽이로 추정되는 어린 생명체 출현 어제 집에 도착해서 구피 먹이를 주기위해 어항에 다가갔는데, 어항벽에 뭔가 붙어있는 겁니다. 자세히 보니 아주 작은 달팽이가 붙어있더군요. 어항에 애플스네일이 한 마리 있긴 한데, 한마리뿌이기도 하고 알이 붙어있는 것도 본적이 없는데 뭔가 없던 생명체가 생겼습니다. 일단 형체와 더듬이와 빨판을 봐서는 달팽이가 맞는 것 같긴한데, 애플스네일처럼 노란색도 아니고 회색인 것도 이상하네요. 한참 어항 벽에 붙어있더니 구피들이 자꾸 건드리니 돌 아래 숨어 있습니다. 아이폰으로 확대해서 찍은 건데 옆에 소일 크기 보시면 대충 크기를 짐작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조금 있다 다시보니 어디로 사라졌는지 찾을 수 없네요. 알 없이도 달팽이가 생길 수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정말 애플스네일 달팽이인지도 궁금하네요. 어서 .. 생활정보 2016. 7. 22. 더보기 ›› 기타 슬라이드 연주할 때 쓰는 보틀넥이 새우놀이터로 변신 어항에 야마토 새우 2마리와 체리 새우 3마리를 넣어줬는데, 체리 새우 3마리 중 2마리는 구피한테 먹혔는지 형체도 없이 사라지고, 야마토 새우 2마리는 폭염에 그대로 익어서 사망. 어항에 남은 새우는 체리 새우 한마리 뿐이네요. 조그만 몸뚱이라 구피에 시달려서 여과기 뒤에 숨어 있는게 안쓰러워서 궁리하다 새우은신처를 찾아봤는데, 딱 생각나는게 있어서 어항에 넣어준게 있으니 바로 기타 보틀넥입니다. 아래는 혼자 살아남은 체리 새우입니다. 수초위에서 노는 모습이 참 귀엽습니다. 안브리아 수초에 숨어 있기도 하는데 안브리아가 아직 무성하지 않아서 은신하기엔 좀 부족해 보입니다. 재빠르기 때문에 걱정을 안했었는데 붉은색이 먹이 색깔이랑 비슷해서 코리가 자주 공격하기도 합니다. 원래 기타 보틀넥(슬라이드바)는 .. 생활정보 2016. 7. 12. 더보기 ›› 반응형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