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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192

모노레일과 광산 체험, 자연동굴 한꺼번에 체험할 수 있는 화암동굴 강원도 정선 여행에서 가볼만한 곳을 찾아보다가 모노레일 기차도 있고 자연동굴도 있다는 화암동굴을 다녀왔습니다. 광산체험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볼거리는 많았지만 혹시 혼자 계단을 내려가기 어려운 아이들을 업거나 안아야 할 경우에는 고민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더군요. 정말 계단이 많고 가파라서 아이들이 혼자 다닐 수 있지가 않아서 거의 안아서 이동했는데 출구 나오니 다리가 후덜덜 하더군요. 대신 초등학생 이상의 아이들이 있는 가족이라면 여러가지 볼거리와 교육거리가 많아 가볼만한 곳인 것 같습니다. ▼ 화암동굴 모노레일 모노레일이라 기차 한대로 오르락 내리락 하므로 기다리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가격도 좀 있지만 화암동굴 입구까지 가는 길은 오르막 경사가 꽤 되니 꼭 타시길 바랍니다. 아이들은 기차타고 올라가니 마.. 여행맛집 2014. 6. 16.
기분 좋게 매운 닭발을 맛볼 수 있는 논현 맛집, 신정닭발 회사앞에 맵고 맛있는 닭발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횡단보도 하나만 건너면 되는 곳이라 5분 거리밖에 안되는 가까운 곳에 맛있는 곳이 있었네요. 찾아가는 방법은 신사역 1번 출구에서 나와서 신사동 고개 쪽으로 쭉 올라오면 휴롬 카페 근처입니다. 학동역에서 내려서 오셔도 되긴 하는데 신사역쪽이 더 가깝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찾으셨나요? 휴롬 카페 건물 사이길로 20m 들어오면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돌출간판으로 캡사이신을 사용하지 않는 다는 문구가 인상적입니다. 가끔 매운 음식을 먹으면 맵다 못해 입주변이 아리면서 눈물 콧물 쏙 빼기도 하는데 그런 인위적인 맛이 아니길 기대해봅니다. 매운 닭발 먹으러 고고!! 날씨가 선선해서 2층 창문 열어놓고 먹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 창가에 앉으니 살짝 포장마.. 여행맛집 2014. 4. 30.
고즈넉한 풍경은 여전한 양평 두물머리 2014.03 지난 3월 초에 마지막 겨울을 즐기기 위해 아이들과 눈썰매장을 다녀오면서 양평 두물머리에 들려서 딸기농장 체험도 하고 정말 오랜만에 두물머리를 돌아보았습니다. 예전에 나무 한 그루 떨렁 있을 때 가보고 안 가봤으니 강가를 따라서 커피샵들이 늘어선것도 처음 봤고 포토존의 액자도 처음봤네요. 그래도 두물머리의 멋이라고 한다면 고즈넉한 풍경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똑딱이 카메라였지만 사진 몇 장 담아봤습니다. 월요일이어서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나들이 오신 분들이 많더군요 가장 사진 찍기 좋다는 3~4시쯤 도착해서 그런지 대충 찍었는데도 괜찮은 사진들이 나온 것 같습니다. 역시 사진은 빛이 좋아야 :-) 아이들이 좋아하던 계란 모양 조형물. "아빠 이거 뭘로 만들었어?" "음 글쎄, 플라스틱?".. 여행맛집 2014. 3. 20.
매일 매일 다른 런치 메뉴, 가로수길 클래식 통닭 점심 시간에 자주 가는 곳 중 하나인 클래식 통닭집입니다. 저녁에는 통닭집이지만, 점심에는 매일 바뀌는 런치 메뉴로 늦게 가면 기다리는 곳입니다. 언제나 친절하게 오늘의 점심과 내일의 점심 메뉴를 알려주어 계획을 하고 올 수 있게 해줍니다. 내일 점심 메뉴가 맘에 든다면 평소보다 일찍 나오는 센스. 오늘 메뉴는 괜찮은데, 내일 메뉴는 그닥. 매일 내 입맛일 순 없으니. 외부에 오늘의 메뉴가 모형이 아닌 실제 나오는 음식으로 진열되어 있어서 원한다면 맛을 볼 수도. 이건아닌가? 오늘 메뉴는 매운거 못 먹는 분들을 위한 새우볶음밥과 매콤해 보이는 닭갈비 덥밥입니다. 오늘 메뉴는 맘에 드니 바로 진입. 다행이 자리가 있네요. 반찬 세팅되어 있는 모습이 맘에 드는군요. 사선. 실제 음식 사진을 기대하셨다면 죄송.. 여행맛집 2014. 2. 12.
부담없이 즐기는 매운갈비찜 런치메뉴, 가로수길 마시찜 오늘 소개할 곳은 가로수길 마시찜입니다. 가로수길과 연결된 작은 골목에 있는 집인데 좋은 분위기에 저렴한 비용으로 매운 갈비찜을 먹을 수 있어서 점심때면 항상 사람들이 많은 곳입니다. 발렛 파킹도 되는군요. 런치 메뉴, 소갈비찜 7천원, 돼지등갈비 6천원, 갈비탕 정식도 7천원으로 괜찮은 가격입니다. 매운 갈비라서 붉은색일까요? 아무튼 정열의 마시찜 간판입니다. 문 하나 열고 들어가도 자리는 있지만 여기는 추워서 문을 하나 더 열고 들어갑니다. 다행히 자리는 있었지만 두명, 세명 찢어져서 앉았습니다. 점심시간에는 늘상 있는 일입니다. 자리 날때까지 기다리다간 배고파 쓰러질테니. 따뜻한 실내 이미 매운 갈비찜을 기다리는 손님들로 북적북적합니다. 손님을 기다리며 각 잡고 있는 메뉴판. 나무 무늬 테이블과 따.. 여행맛집 2014. 2. 7.
추운 겨울날엔 역시 뜨끈한 국밥, 삼백집 가로수길 직영점 오늘처럼 바람많이 불고 추운 날씨에는 뜨끈한 국밥이 생각나는데요. 그래서 사무실 근처에 삼백집을 다녀왔습니다. 똑딱이 카메라, Lumix FX38을 득템한 기념으로 들고 나가서 몇 장 찍어봤는데 광각에서 f2.8 밝기라서 그런지 실내에서도 촬영속도도 빠르고 색감도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진득하게 나와주어 맘에 드는 군요. 점심시간에는 언제나 기다려야 하는 삼백집 가로수길 직영점입니다. 콩나물 국밥이 메인인 집이지만 갈 때면 언제나 청양고추의 매콤함이 입술 주변으로 전해지는 해온반을 즐겨 먹습니다. 비빕밥도 먹어봤는데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느낌은 좋지만 역시 삼백집은 국밥. 점심 시간에 나오면 언제나 기다려야 합니다. 하루에 삼백그릇만 팔았다고 하여 삼백집. 이런 이름이 흔하지 않고 좋은 것 같네요. 기.. 여행맛집 2014.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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