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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191

'내 커피는 내가 드립한다' 일산 행신동 셀프핸드드립 카페 커피네츄럴 하루에 커피 3잔 안마시면 뭔가 허전하기도 하고 집에서도 직접 원두를 갈아서 핸드드립으로 내려서 마시니 커피를 좋아하는 편에 속한다고 할 수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내 커피를 직접 핸드드립으로 내려 마실 수 있는 셀프 핸드드립 카페인 커피네츄럴입니다. 역시 커피샵은 밤에 찍어야 이쁘다는. 입구를 들어서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실내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옵니다. 특히 아기자기한 쿠션이 인상적. 메뉴판이 다른 카페와 다른데요. 보통은 hot, ice 혹은 regular, tall 이렇게 나뉘는데 여기는 self 와 drip 으로 구분됩니다. 자기가 직접 드립해서 마시면 Self 가격이고 매장직원이 드립으로 내려주는 건 drip 가격입니다. 직접 핸드 드립으로 내려마실 경우 가격이 60% 가격이네요. .. 여행맛집 2015. 1. 17.
묵호항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등대 공원와 등대 카페 지난달 강원도 여행에서 마지막 코스는 묵호항이었는데, 유명하다는 생선구이집에서 식사를 하고 묵호항 등대로 향했습니다. 등대 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걸어서 올라가기 좋은 벽화 오름길이 있다는데 아이들이 어린 관계로 등대공원까지 차로 이동했습니다. 나중에 등대오름길 벽화를 찾아보니 좀 아쉽더군요 등대 공원 주차장이 약 20대 정도밖에 주차가 안되고 다 올라가서 차 돌리기에 공간이 협소하니 올라가시다가 대충 등대가 보이면 도로변에 주차하시고 걸어가시는게 더 편합니다. 등대에서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묵호항 전경 끊없이 펼쳐진 동해 바다도 볼 수 있습니다. 등대와 등대 공원을 둘러보고 아래를 보니 등대 카페가 있어서 커피 한 잔 하려고 내려가 봤습니다. 원래는 커피 한잔 테이크아웃으로 가져가려고 했다가 전망이 너.. 여행맛집 2014. 6. 17.
모노레일과 광산 체험, 자연동굴 한꺼번에 체험할 수 있는 화암동굴 강원도 정선 여행에서 가볼만한 곳을 찾아보다가 모노레일 기차도 있고 자연동굴도 있다는 화암동굴을 다녀왔습니다. 광산체험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볼거리는 많았지만 혹시 혼자 계단을 내려가기 어려운 아이들을 업거나 안아야 할 경우에는 고민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더군요. 정말 계단이 많고 가파라서 아이들이 혼자 다닐 수 있지가 않아서 거의 안아서 이동했는데 출구 나오니 다리가 후덜덜 하더군요. 대신 초등학생 이상의 아이들이 있는 가족이라면 여러가지 볼거리와 교육거리가 많아 가볼만한 곳인 것 같습니다. ▼ 화암동굴 모노레일 모노레일이라 기차 한대로 오르락 내리락 하므로 기다리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가격도 좀 있지만 화암동굴 입구까지 가는 길은 오르막 경사가 꽤 되니 꼭 타시길 바랍니다. 아이들은 기차타고 올라가니 마.. 여행맛집 2014. 6. 16.
기분 좋게 매운 닭발을 맛볼 수 있는 논현 맛집, 신정닭발 회사앞에 맵고 맛있는 닭발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횡단보도 하나만 건너면 되는 곳이라 5분 거리밖에 안되는 가까운 곳에 맛있는 곳이 있었네요. 찾아가는 방법은 신사역 1번 출구에서 나와서 신사동 고개 쪽으로 쭉 올라오면 휴롬 카페 근처입니다. 학동역에서 내려서 오셔도 되긴 하는데 신사역쪽이 더 가깝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찾으셨나요? 휴롬 카페 건물 사이길로 20m 들어오면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돌출간판으로 캡사이신을 사용하지 않는 다는 문구가 인상적입니다. 가끔 매운 음식을 먹으면 맵다 못해 입주변이 아리면서 눈물 콧물 쏙 빼기도 하는데 그런 인위적인 맛이 아니길 기대해봅니다. 매운 닭발 먹으러 고고!! 날씨가 선선해서 2층 창문 열어놓고 먹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 창가에 앉으니 살짝 포장마.. 여행맛집 2014. 4. 30.
고즈넉한 풍경은 여전한 양평 두물머리 2014.03 지난 3월 초에 마지막 겨울을 즐기기 위해 아이들과 눈썰매장을 다녀오면서 양평 두물머리에 들려서 딸기농장 체험도 하고 정말 오랜만에 두물머리를 돌아보았습니다. 예전에 나무 한 그루 떨렁 있을 때 가보고 안 가봤으니 강가를 따라서 커피샵들이 늘어선것도 처음 봤고 포토존의 액자도 처음봤네요. 그래도 두물머리의 멋이라고 한다면 고즈넉한 풍경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똑딱이 카메라였지만 사진 몇 장 담아봤습니다. 월요일이어서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나들이 오신 분들이 많더군요 가장 사진 찍기 좋다는 3~4시쯤 도착해서 그런지 대충 찍었는데도 괜찮은 사진들이 나온 것 같습니다. 역시 사진은 빛이 좋아야 :-) 아이들이 좋아하던 계란 모양 조형물. "아빠 이거 뭘로 만들었어?" "음 글쎄, 플라스틱?".. 여행맛집 2014.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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