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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기타371

아담한 크기의 모니터링 액티브 스피커 ESIO 니어03 클래식2

기타와 이펙터도 마련이 되었고, 오디오 인터페이스와 마스터키보드도 장만해서 이제 작업을 위한 장비들은 대충 구비를 마쳤는데 부족한 게 딱 하나 모니터링 스피커가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밤에 작업을 많이 하다보니 볼륨을 키울 수 없는 상활이라 헤드폰을 이용해서 작업을 했는데 말 그대로 녹음된 결과를 모니터링할 스피커가 없는 것이 좀 아쉽더군요. 괜찮다는 모니터링 스피커들은 최소 2개 세트로 30만원 이상 줘야 하기도 하고 크기도 커서 좀 고민이 되었었는데, ESIO Near 03 ClassicII가 스X뮤직에 저렴하게 판매하길래 구입했습니다. Near05가 괜찮은 평가를 받았던 걸 알고 있어서 선택했지만 스피커 인치가 3인치가 여러가지로 부족할거라는 건 감안하고 선택했네요. 아빠 기타리스트에게 중요한건 가.. 취미기타 2016. 5. 26.

13년 된 콜트 어쿠스틱 기타 SF-1F 브릿지 수리

요즘에 여자분들 중에 기타 치시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상대적으로 바디 사이즈가 작은 OM 바디 기타가 인기가 많아졌지만 사실 예전에는 거의 드레드넛 방식의 기타 한 종류를 선호했었지요. 바디가 작기때문에 연주의 편리함은 있지만 앰프 연결하지 않고 연주를 하면 소리가 좀 작고 풍성하지는 않거든요. 아무튼 13년 된 콜트 기타가 소리가 좀 작고 답답해진거 같아서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다녀오는 김에 브릿지와 브릿지 핀도 교체했습니다. 확실히 수리하고나니 소리도 커지고 또랑또랑해졌네요. 탑솔리드로 10여전 전에 30만원 이상하던 모델이라 나름 중급입니다. 지금은 값비싼 국산 수제 기타였다는. 피쉬맨 프리앰프도 달려있어서 녹음시에도 편하고 가끔씩 앰프에 연결해야할 때 요긴하게 사용했지요. 소리가 그리 좋은 편.. 취미기타 2016. 4. 15.

어쿠스틱 기타줄 잘 감는 팁 3 가지

지난 주말에 결혼식 축가가 있어서 어쿠스틱 기타 줄을 교체했는데, 교체하다가 문득 오랜기간동안 기타를 치면서 터득한 기타 줄 가는 팁 몇 가지를 공유하면 좋을 것 같아 포스팅해봅니다.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어쿠스틱 기타를 치기 시작했으니 햇수로는 25년이나 기타를 친 셈이네요. 요샌 하도 띄엄띄엄 치기 때문에 경력에 비해선 그리 잘 치진 못합니다. # 기타 줄 적당한 길이로 자르기 우선 기타 줄을 교체할 때 가장 고민되는 부분이 바로 어느 정도 길이로 자르느냐 입니다. 너무 길게 자르면 줄이 겹쳐져서 감기게 되고 너무 짧게 자르면 덜 감기면서 튜닝 안정감도 떨어지고 너트와 줄감개 간의 각도가 줄어들어 적당한 텐션이 만들어 지지 않게 됩니다. 제가 기타 줄 자르는 길이 기준은 6번줄의 경우 줄감개 사이.. 취미기타 2016. 4. 15.

튼튼하고 빠른 기타 크로매틱 페달 튜너 JOYO JT-305

요즘은 기타 헤드 부분에 장착하는 기타 튜너를 많이 사용하시는데요. 진동을 인식하는 방식이라 튜닝의 정확도를 생각하면 라인을 직접 연결해서 하는 튜닝이 응답도 빠르고 정확도가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페달보드를 사용중이라면 페달 튜너는 기본적으로 사용하실텐데요. 오늘 소개드릴 페달 튜너는 $30달러 정도로 구입할 수 있는 JOYO 기타 페달 튜너인 JT-305 모델입니다. 크기가 크지 않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직접 온걸 보니 박스 크기가 상당합니다. 케이스가 메탈로 되어 있어서 무게도 꽤 나가는 편입니다. 470g!!! 9V 배터리나 파워연결로 동작합니다. 제품 박스 뒷편에 특징에 대해서 나와있네요. 가장 눈에 띄는 건 케이스가 메탈이라는 것과 트루 바이패스입니다. 그리고 다른 페달에 전원을 공급.. 취미기타 2016.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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