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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61

영어 잘하는 아이는 엄마가 만든다 도서 리뷰 몇 해전부터 대한민국에 부는 영어 교육 열풍은 어쩌면 부모들의 영어에 대해 느끼는 한계로부터 나오는게 아닌가 합니다. 우리의 부모세대가 교육에 대한 아쉬움으로 자식들이 공부 잘하기를 바랬다면 요즘 아이를 키우는 세대들이 바램은 공부는 기본으로 잘해야 하고 거기에 영어 능력까지 갖춘 아이들이 되었으면 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직장생활을 하면서 영어 능력 향상 및 상위 등급 획득을 위해서 고생(?) 하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아이들이 사회생활을 시작하기 전에 혹은 더 이전부터 영어능력으로 날개를 달았으면 하는 마음은 굴뚝 같다고나 할까요? 저의 경우에는 아직까지는 영어 동요를 틀어주는 정도로만 하고 있는데 아이들이 조금씩 커가고 와이프를 통해 주변에서 하고 있는 영어 교육의 얘기들을 들어보면 심적으로 동요가 .. 문화생활 2012. 11. 12.
최선의 결정은 어떻게 내려지는가(Judgment Calls) 도서 리뷰 이번에 리뷰할 책 제목은 "최선의 결정은 어떻게 내려지는가" 입니다. 사실 처음 이 책의 설명을 처음 봤을때는 '독단적인 리더의 선택이 최선인가?' 라는 물음에 대한 해답을 줄만한 책일거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보기좋게 빗나갔습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조직은 단순히 리더가 속한 팀(사람)이 아니라 바로 회사 전체의 의사 결정 프로세스와 시스템을 말하는 거였더군요 요즘 회사의 의사결정을 하기 위한 정보의 취합 및 활용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여러가지 도구들 - IT 시스템을 비롯한 - 을 사용을 잘 하느냐 못하느냐의 따라 치열한 기업 경쟁 환경에서 살아 남을 수 있는 경쟁력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기업의 간부이상 의사 결정권자분들의 경우 꼭 읽어볼만 한 책인 것 같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토머스 데븐포트 와 브룩.. 문화생활 2012. 10. 28.
물리와 사랑에 빠진 월터 르윈 교수의 나의 행복한 물리학 특강 고등학교를 이과를 선택한 순간부터 공대에 입학해서 대학생활을 마치는 동안물리학에 대한 기억은 외워야 할 수식 많은 과목이라는 것 뿐이었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책인 나의 행복한 물리학 특강 이라는 책은 물리학에 대한 세계 석학인 월터 르윈 교수의 지극한 사랑에 대한 모음집 같은 책입니다. 이책을 읽으면서 우리는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했구나 하는 아쉬움이 들더군요 대학에 입학하면 제대로된 물리학을 배울 수 있겠구나 생각했지만역시나 수식을 외우고 문제를 푸는 형식은 변함이 없었거든요 책을 읽으면서 월터 르윈 교수의 자료를 Youtube에서 찾아봤더니 정말 많은 강의 들이 올라와 있더군요우선 백만건이상 조회된 1999년 월터 교수의 열정적인 강의를 볼 수 있는 자료를 링크해 봅니다. 강의 중간 중간 여러가지.. 문화생활 2012. 7. 15.
창업, 죽을 각오가 아니면 시작도 하지 말아라 요즘 스마트폰이나 SNS 등의 창업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보니으례 젊은 친구들 사이에서 창업이란 얘기를 하면 스타트업의 창업을 많이들 생각하는데 원래 창업의 가장 많은 형태는 바로 자영업입니다. 직장인의 은퇴시기를 놓고 38선이라는 말이 등장할 정도록조기 은퇴하고 자영업자로서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고젊은 시절부터 착실하게 준비하는 분들도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창업을 준비하는 10명중에 실패하는 경우가 8명일 정도로 성공의 가능성이 생각보다 낮고 호기있게 시작한 창업이 실패로 끝나게 되면 재정적인 타격뿐아니라 정식적인 충격도 무시 못할 텐데요 오늘 소개드릴 책은 창업에 대해 냉정하게 현실을 직시하고정말 제대로 준비할 수 있도록 창업을 준비하는 마음가짐부터 창업의 노하우를 제시해 주는 책입니.. 문화생활 2012. 6. 24.
준비된 창업만이 성공한다 : 창업상식사전 요즈음 글로벌 스타트업들의 창업 붐(?)이나 페이스북의 마크주커버그의 영향으로 창업은 왠지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젊을때 해야할 것 같지만실제 미국내 창업자의 평균 연령대는 40대 중반이라고 합니다. 창업이라는 것이 창업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닌창업하는 순간부터가 긴 여정의 시작을 의미하기 때문에 철저한 준비를 통해서 창업하고 성공하기까지 잘 경영하는게 중요할거란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 소개드릴 책은 바로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하여실제 제조업에서 실제로 창업과 경영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창업상식사전이라는 책입니다. 창업의 정의부터 사업계획서 작성법, 조직 구성하기, 재무-마케팅-인사관리등의 내용을 총망라하고 마지막 장의 명품CEO되는 필수행동지침은 저자가 오랜시간 경영자로서 느낀 점들이 고스란이 녹아.. 문화생활 2012. 5. 21.
부서장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 스쿼크 조직을 흔드는 능력자 이번에 소개할 책은 조직을 관리하는 관리자에게 필요한 세가지 덕목을 우화로 풀어낸 스쿼크(조직을 흔드는 능력자)라는 책입니다. 소리나 꽥꽥지르면서 부하를 다그치는 관리자들을 갈매기 관리자라고 명명하고 갈매기의 우화를 통해서 관리자가 갖춰야할 덕목에 대해서 쉽게 설명하고 있는 책입니다. 개인적으로 마쉬멜로우 이야기, 선물, 배려 등등의과 같이 우화를 통해서 어떤 메세지를 전달하는 책들을 좋아하는데스쿼크 도 마찬가지 방식으로 저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혹시 당신이 조직을 망치는 스쿼크 인가요? 책에 나와 있는 테스트도 좋지만 한가지 더 체크 포인트를 말씀드리면혹시 부하직원들이 같이 밥 먹는 것을 꺼린다면 십중팔구 스쿼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식사를 같이 안한다는 것은 마음이 떠났다는 것.. 문화생활 2012.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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