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생활정보238 배설물 처리가 편한 친칠라 3단 케이지 구입기 처음 친칠라를 데리고 오면서 패키지로 된 2단 케이지를 구입해서 왔는데요. 실제로 사용해보니 몇가지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첫번째는 친칠라의 활동성이 좋아서 2단은 보기만 해도 답답하게 느껴지고, 특히 친칠라는 똥을 많이 싸는 편인데 바닥에 떨어진 똥을 치우기 위해 매번 전체 청소를 하는 것은 매우 부담 스럽게 느껴지더군요. 그도 그럴것이 하루라도 치워주지 않으면 너무 쌓여서 케이지 밖으로 쳐내기 때문에 적어도 하루에 한 번은 청소를 해줘야 합니다. 그래서 고심하던 끝에 바닥이 청소가 편하게 트레이를 뺐다 꼈다 할 수 있는 3단짜리 케이지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아래쪽이 빠지게 되어 있어서 친칠라 똥을 바닥으로 떨어뜨려 한 번에 처리하면 되기 때문에 전보다 청소가 훨씬 간편해지더군요. 아래는 새로 구입한 .. 생활정보 2014. 3. 31. 더보기 ›› 하와이안 코나 커피(Hawaiian Kona coffee)로 핸드드립 커피 내리기 선물로 받은 하와이안 코나 커피를 이번에 새로 구입한 핸드드립 세트를 이용해서 내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세계 3대 커피중에 하나라는 코나 커피의 맛은 어떤지 무척 궁금하네요 일단 물을 끓입니다. 드립 포트에 끓여도 되긴 하지만 오래 쓰기위해서는 전기 포트에 물을 끓여서 넣는 것이 좋겠죠? 물을 끓이는 사이에 드립퍼와 서버를 준비합니다. 세라믹 드리퍼는 따뜻하게 해놔야 거품이 잘 올라온다고 하는데 귀찮아서 생략하고 하는 걸로. 필터를 접어 봅니다. 분명 서로 반대로 접는 걸 설명서에서 보고 다음번 부터는 그렇게 바꾸려고 했건만 습관대로 한쪽으로 다 접었네요 ㅎㅎ 필터를 드리퍼에 잘 올려놓습니다. 이제 원두를 올릴 차례. 드립하기 좋게 적당히 잘 갈려있네요. 2잔 정도 추출할 테니 두 스푼을 넣습니다. 물이 .. 생활정보 2014. 3. 24. 더보기 ›› 커피전문점 사장님이 추천해준 초보자용 핸드드립 세트 집에서 사용할 핸드드립 세트를 구입했습니다. 회사에서는 핸드드립해서 마시는데 그동안 집에서는 커피를 되도록 안 마시는 디카페인 생활을 하기도 했고(회사에서 워낙 많이 마시기 때문에) 아이들 보느라 커피 한 잔 내려서 마실 여유가 없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요새 자꾸 좋은 커피 선물이 들어와서 냉동실에 계속 보관하기도 그렇고 아이들도 좀 커서 자기들끼리 노는 시간이 늘어나기도 해서 주말에도 커피 한 잔 내려서 마시는 여유를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구입해봤습니다. 주변에 커피전문점 하시는 사장님의 조언을 받아서 구입한 핸드드립 세트입니다. 그라인더도 사야하지 않냐는 질문에 "그냥 간 거 사" 라고 말씀하시며 드립 포트와 드립 세트를 추천해 주셨네요. 두 개 합쳐서 5만원 중반 금액으로 구입한 거.. 생활정보 2014. 3. 23. 더보기 ›› 애완동물 친칠라 입양, 은칠이와 은순이를 소개합니다 지난 주말에 시흥에 있는 애니멀프렌즈라는 곳에 가서 친칠라 애기 두 마리를 분양 받아서 왔습니다. 애완동물을 키우면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도 좋다고 하고 와이프가 애완동물을 키우고 싶어하는 바람에 어떤 동물을 키울까 고민하게 되었는데요 낮에 돌봐줄 사람이 없어서 개나 고양이를 키우기는 그렇고, 겨울에는 집안에서 키워야 하니 냄새도 덜나는 동물이 좋겠고 아이들을 물거나 다치게 하지는 않았으면 하고 이왕이면 귀여우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다가 친칠라를 분양받기로 했습니다. 친칠라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웹 문서를 검색해서 그나마 괜찮게 정리된 내용을 공유합니다. 설치목 친칠라과 친칠라속의 포유류. 남미의 안데스 산맥이 원산지이다. 수명은 15-20년 정도 되며, 기본적으로 초식동물. 야생종의 색깔은 회색.. 생활정보 2014. 3. 22. 더보기 ›› 저렴하지만 만년필다운 파커(Parker) 아이엠 락카 CT 만년필 중학교 시절 펜글씨를 배우면서 나무 펜대에 펜촉을 꼽아서 사용하던 기억이 어렴풋이 나는데요. 요즘 결재 문서에 사인할 일이 많아지면서 만년필을 한 번 써볼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만년필은 없을까?하고 찾다가 구입하게 된 파커(Parker) 아이엠 락카CT 만년필입니다. 시중에 LAMY 제품이 많이 팔리는 것 같던데 전 왠지 펜은 Parker 가 익숙해서. 문구 전문 오프라인 매장에서 42,000원 정도에 판매되던데 확실히 인터넷에서 구입하는 건 보다 저렴하게 3만원 초반대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다음날 바로 택배 도착. 안전 커버를 벗기면 짜잔 파커 로고가 선명하게 보이네요. 파커는 저에게는 좀 남다른 느낌이기도 하고 현재 조터 볼펜을 애용하고 있어서 그런지 새로운 펜을.. 생활정보 2014. 2. 28. 더보기 ›› 토르 같은 힘센 장사로 만들어 줄 것 같은 이고진 아령 요즘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옷차림이 점점 얇아지고 있는데요.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하여 운동은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충만해져서 집에서 가볍게 운동을 하려고 아령을 구입했습니다. 와이프는 3kg 짜리 2개, 저는 5kg 짜리 2개를 구입했는데요. 받고 나서 황당했던 건 아래 보시는 것처럼 크기 차이가 상당합니다. 왼쪽은 와이프가 쓸 3kg 아령이고 오른쪽이 제가 사용할 5kg 짜리 아령입니다. 무게는 2kg 차이인데 크기가 5배는 되는 듯하네요. 가격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둘다 12,000원 정도. 손으로 잡아보면 아기 손을 만들어버리는 재밌는 모양이 연출됩니다. 마치 토르의 해머를 쥐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군요 중국발 5kg짜리 이고진 아령 직접 들고 운동을 해보니 같은 무게에 작은 크기보다는 큼직한 느낌이.. 생활정보 2014. 2. 27. 더보기 ›› 반응형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