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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206

세계에서 가장 작은 기네스북 테디베어가 있는 설악 테디베어 뮤지엄

아이들이 어린 경우에는 숙박시설 선택시 아이들과 함께 갈만한 놀이공간이 근처에 있는 것도 판단 기준에 하나가 아닐까 하는데요 그런 점에서 속초대명 델피노 콘도안에 있는 테디베어 뮤지엄은 아이들과 1~2시간 정도 둘러보면서 사진찍기에 좋은 곳입니다. 게다가 숙소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비교적 높은 관람료와 엘레베이터가 없어 유모차 사용이 불편하다는 점이 아쉽긴 하지만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던 곳인 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 곰인형이란 특별한 존재인 듯 ^^ 가격표는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36개월 미만만 무료 입장이고 어른의 경우 7,000원 정도 내야 합니다. 아쉬운 점은 콘도내에 위치하고 있지만 숙박고객 할인은 없고 지역주민만 할인만 되더군요 전시된 내용이 계속 다시 가서 볼만한 아이템들은.. 여행맛집 2013. 3. 19.

이탈리안 레스토랑 마노 디 쉐프(Mano Di Chef) 삼성점

지인들에게 점심 살 일이 있어서 방문했던 마노 디 쉐프(Mano Di Chef) 삼성점입니다.괜찮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라고 해서 갔는데 남자 넷이서 점심 먹으러 가기에는 뭔가 어색한 분위기 더군요 ㅋ 연인끼리 데이트나 소개팅 장소로 선택하면 무난할 듯한 곳입니다. 그럼 한 번 들어가 볼까요? 입구 통로에 설치된 투명 와인 셀러와 오픈 키친 덕택에 넓고 시원한 느낌입니다. 한켠에 와인과 코르크로 아기자기 하게 꾸며놓은 공간은 여성분들이 좋아할 것 같네요 저희가 주문한 건 런치세트였는데요 선택하는 파스타나 피자에 따라서 19,800원 부터 시작합니다.세트 메뉴를 주문하면 나오는 마늘바게뜨와 샐러드입니다. 4명이서 피자 1개와 파스타 3개를 주문했는데 적당히 배부르게 먹은 것 같네요 처음 나온 건 꿀 찍어 먹.. 여행맛집 2013. 3. 12.

연말 분위기 낼 수 있는 블랙스미스(black'smith) 역삼점

얼마전에 부서 회식 장소를 알아보다가 드라마 배경(넝쿨째 굴러온 당신)으로 많이 나왔던 블랙스미스를 다녀왔습니다.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인테리어로 연인들이나 가족들이 적당한 가격에 한 껏 분위기를 낼 수 있는 곳인 것 같아서 소개해 봅니다.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블랙스미스는 카페베네가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입니다.커피 프랜차이즈 성공에 이어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도 올킬할 것 같은 분위기더군요 블랙스미스 역삼점은 주차공간은 많은 것 같지 않고 역삼역에서 가까워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2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나름 뷰가 답답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매장입구에 있는 훈남 훈녀들...왠지 레스토랑에 훈남 훈녀가 앉아 있을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키게 만드는 효과가.. 쿨럭 매장에 들어서.. 여행맛집 2012. 12. 18.

야경과 오션뷰가 멋진 설악 대명 콘도 델피노(DEL PINO) Golf & Resort

지난 9월에 가족들과 속초 여행을 다녀왔었는데 그 때 숙박했던 곳이 바로 대명 설악 델피노(DEL PINO)입니다. 미시령 고개를 넘어가서 속초시 조금 못가서 위치하고 있는데 탁 트인 전망과 부대시설이 좋아서 아이들이 뛰놀수 있는 공간도 넓고 특히 테디베어 뮤지엄이 콘도 내에 있어서 시간 보내기도 좋습니다. 델피노 홈페이지(http://www.daemyungresort.com/delpino/) 에 보면 A,B,C,D 동으로 되어 있는데A,B가 콘도로 분류되어 있고 C,D는 각각 호텔과 빌리지라고 되어 있네요 ▼ 델피노 A동 콘도 ▼ 델피노 B동 콘도 여기가 바로 숙박했던 C동 호텔입니다. 객실 내부는 콘도스타일이긴 하지만 인테리어가 훨씬 고급스럽고 갤러리,마트,카페,식당 등의 편의시설이 입점에 있어서 이.. 여행맛집 2012. 12. 6.

런던 여행 #5 : 트라팔가 광장과 내셔널 갤러리

런던의 관광코스 중에 하나인 트라팔가 광장입니다. 이해를 돕기위해 Wiki 내용 먼저 보실까요? 트라팔가 광장(Trafalgar Square)은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에 있는 광장으로 1805년 트라팔가르 해전을 기념하여 만든 곳이다. 처음엔 윌리엄 4세 광장이란 이름으로 불렸으나, 건축가였던 조지 리드웰 타일러(George Ledwell Taylor)의 제안으로 인해 트라팔가 광장이 되었다. 이 광장은 에드워드 1세의 시대에는 왕가의 정원이었다. 1820년대 조지 4세가 건축가 존 내슈에게 이 지역의 재개발을 의뢰하면서 지금의 형태가 된 것은 1845년에 이르러서였다. 또한 이 광장은 정치연설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도 유명하여, 주말에는 여러 가지 집회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외 중앙에 분.. 여행맛집 2012. 11. 28.

런던 여행 #4 : 런던에서 대중교통 이용하기

런던은 교통비가 비싸기로 유명합니다. 제가 컨퍼런스 참석 차 갔을때가 환율이 파운드 1800원까지 올라갔던 시절이라서 그렇기도 했지만 기본적으로 비용이 비쌉니다.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30분정도 달려 숙소에 도착했는데 비용이 거의 10만원 가까이 나오더군요 런던 물가가 비싼 원인중에 교통비 비중이 클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희 일행은 런던에 일주일 있었던 관계로 교통비를 아끼기 위해 1주일 짜리 Oyster Card 를 발급 받아서 사용했습니다. 다시 반납하게 되면 잔액도 환불 받을 수 있었는데 경황이 없어서 가지고 와버렸다는... 여행이나 컨퍼런스 참석 등 체류 기간이 정해져 있고 많이 돌아다닐 예정이라면 기간으로 탈 수 있는 게 비용적으로 높긴 하지만 건단위로 계산해보면 더 저렴하니 기간으로 끊고.. 여행맛집 2012.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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