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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192

옥상 하늘정원의 가을 코스모스 회사 사무실 옥상에 하늘 정원이 있어서 졸립거나 머리가 복잡할때면 찾곤 하는데 오랜만에 올라갔더니 코스모스가 한들한들 바람에 나부끼고 있더군요 그래서 한 컷 담아 봤습니다.요즘 우리나라 가을 날씨는 캘리포니아 날씨 부럽지 않은 것 같습니다.개인적으로는 일년내내 이런 날씨만 계속되었으면 좋겠네요 ^^ 여행맛집 2012. 10. 15.
속초중앙시장 식어야 맛있는 만석 닭강정 속초에서 꼭 먹어야 할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닭강정인데요서울서 택배로도 주문해서 먹는다는 바로 그 닭강정으로 유명한 만석 닭강정이 속초 중앙시장에 있다는 사실 그래서 숙소가는 길에 저녁에 먹을 닭강정을 사기 위해서 속초중앙시장을 들렀습니다. 그런데 시장이름이 속초관광수산시장으로 바뀌었네요저는 속초중앙시장 이라는 옛 이름이 더 정감갑니다만... 쩝(아직 도로에는 속초중앙시장으로 표시되어 있으니 헷갈리지 마시길 같은 곳 다른 이름입니다.) 시장 안에도 깔끔하고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어서 재래시장이라서 불편한 점도 없었고 특히 시장 건너편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이용하기 편한 장점이 있더군요 주차권은 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하면 주차권을 넉넉하게 받을 수 있으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 속초관광수산시장(구 .. 여행맛집 2012. 10. 10.
공사로 예전 분위기를 잃어가는 속초 대포항 추석전 속초 가족여행에서 언제나 기분좋게 들르던 대포항에 다녀왔는데 주차장 위치도 바뀌어 있고 대포항 인근은 온통 공사중이더군요 새우튀김집도 안보입니다. 아뿔싸!! 난전 입구에 줄지어 있던 새우튀김 집은 공사장 중간으로 이동하여 먼지를 뒤짚어 쓰고 있고난전들은 대포항 저 끝에 있는 주차장에 임시로 모여 있는데 너무 실망하고 돌아왔습니다. 공사는 내년 여름쯤에나 끝날 거 같다고 그러시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항상 가던 새우튀김집을 갔지만 새우튀김도 예전처럼 맛있지 않고난전도 한참을 걸어가서 보니 예전 느낌도 나지않고 어수선한 분위기더군요 대포항을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이유는 대포항이 가지는 분위기때문인걸 모르는 걸까요? 항구 주위로 새건물 올리고 난전이 들어가면 그게 난전일까요? 대포항 입구에 줄지어 있어서 들.. 여행맛집 2012. 10. 4.
가을 들녘 한들한들 코스모스와 꿀벌 파주 공릉 저수지 근처에서 코스모스가 한들한들 예쁘게 피어 있어서 몇 장 찍어 봤습니다. 주변에 벌들이 코스모스 주변을 맴돌다가 앉아서는 연신 사진을 찍어도 묵묵히 제 할일을 하더군요 그래서 의도하지 않게 꽃과 벌의 사진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역시 사진은 모델이 좋아야 ^^ 해질녘의 빛이 사진을 담기에 가장 좋다고 하는데 아마 4~5시 정도의 지는 햇빛에서 촬영했던걸로 기억됩니다. 역시나 사진은 빛의 예술, 실력과 무관하게 빛이 좋으니 사진이 만족스럽게 담아진거 같네요 공릉저수지의 고즈넉한 풍경과 한들거리는 코스모스가 잘 어울리더군요 코스모스만 있는 사진보다 벌이 같이 있는 사진이 더 좋아보이는 건아무래도 짝이 있어 덜 외로워 보여서 그런가 봅니다. 외출하면 아이들 챙기랴 카메라를 들 새가 없는데그래도 .. 여행맛집 2012. 9. 25.
메기 빠가사리 전문 파주 쌍둥이매운탕 집 파주에 있는 쌍둥이 매운탕 집은 오래전부터 가끔씩 장모님 모시고 가는 곳입니다.진한 매운탕과 넣어 먹는 수제비 맛이 일품인 곳인데 추석 성묘를 마치고 오랜만에 방문했습니다. 맛도 맛이지만 특히 앞마당이 널직해서 아이들 뛰어 놀기에도 좋고 바로 옆에 공릉저수지가 고즈넉하니 여유로운 곳이라서 좋아하는데요 그런데 쌍둥이매운탕집에 거의 다 와서 보니 왠지 이상하게 한적한 느낌이 들더군요 그냥 점심시간이 지나서겠거니 했으나 아뿔사... 주차장 입구에 푯말이 붙어 있네요 "일요일은 쉽니다" 그럼 그동안 일요일에는 한 번도 안왔었단 말인가? 아무튼 기억이 가물가물하기도 하고 멍해지더군요 ㅋ 그래서 들어오는 입구에 있는 매운탕 집에서 대충 먹고 (능XX 매운탕을 갔는데 맛보다 가게가 너무 지저분해서 얼른 먹고 자리를 .. 여행맛집 2012. 9. 25.
샌프란시스코 #27 : Slash Band 공연 관람 나가수에 시나위가 나온 걸 보고 있자니 문득 샌프란시스코 출장 갔을 때 Slash 공연에 갔었던게 기억나서 포스팅 해봅니다. 샌프란시스코에 혼자 출장중이어서 무료한 주말이었는데혹시나 하고 주변 콘서트를 알아보다가 Slash가 공연을 한다는 사실을 알게되고티켓 예매도 없이 무작정 공연장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장소는 Warfield Theatre(http://www.thewarfieldtheatre.com/) 였는데요 공연 시작이 2시간이나 남았었는데도 벌써 100m 정도 줄이 길게 늘어서 있더군요줄을 서야 하나 매표소에 가서 표를 구입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암표를 파는 아저씨가 구세주처럼 등장하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흥정을 해서 2층 맨 앞 좌석 티켓을 $80에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해외에서 암.. 여행맛집 2012.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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