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맛집192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바닷게 잡이 갯벌 체험 안면도는 서울에서 가깝다 보니 자주 가는 편이었는데 아기가 태어나면서 2시간 이상 가는 곳은 생각도 못하다가 이번에 아이들이 좀 커서 큰 맘 먹고 간 여행이었습니다.이번 여행은 특별히 아이들 처음 바다를 보여주러 간 여행이어서 나름 기억에 남는 여행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이번 여행에서 가장 좋아 했던건 바로 갯벌에서 한 바닷게 잡이 체험이었는데요 요즘 같은 때 오후 1시경이면 썰물이 되어 갯벌이 드러나고 3시경 부터는 서서히 물이 들어오기 시작하더군요 저희가 2시경에 바닷가에 도착했는데 이미 많은 가족들이 갯벌에 나와서 바닷게를 찾고 있었습니다. 바닷게를 잡으러 왔다고 신이나서 두리번 두리번 하는 아이와 함께 갯벌에 나와 보니 돌만 들추면 작은 바닷게를 쉽게 잡을 수 있더군요 채집통도 빌려서 본격적으로 바.. 여행맛집 2012. 6. 8. 더보기 ›› 안면도 아침바다 쓰레기 풍경 이번 연휴에 안면도에 다녀왔습니다.아이들이 어려서 장시간 차로 이동하는 걸 엄두도 못냈었는데날씨도 좋고 연휴라서 아이들에게 처음으로 바다를 보여주러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서해안 고속도로 정체로 인해서 안면도까지 장장 7시간이 걸린 관계로 출발 당일은 바다보는 건 포기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아침 일어나자마자 산책 겸 바다에 나가 봤는데 해수욕장 곳곳에 쓰레기들이 널부러져 있더군요지난 밤에 놀고 간 흔적들이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상쾌한 아침 공기도 쐬고 아이들에게 바다를 처음 보여주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서 갔는데곳곳에 버려지고 방치된 쓰레기 더미들을 보니 솔직히 기분이 좋지 않더군요 ▼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에 쓰레기 더미 아이들 다니면서 깨진 병조각에 발이 다치지 않을까 염려하고폭죽 쓰레기.. 여행맛집 2012. 5. 29. 더보기 ›› 이상하고 한가로운 시골집 같은 동물원 : 일산 동물의 왕국 지난 주말에는 동물 친구들 보러가고 싶다는 아이들을 데리고일산에 있는 동물의 왕국을 다녀왔습니다. 주주 테마파크의 입장료가 30,000원(둘째는 무료입장) 정도 하기 때문에자주가기는 금액적으로도 좀 부담스럽기도 하고 워낙 방문객이 많아서 주차와 식사 및 관람까지 불편한 이유로 다른 대안이 없을까 하여 검색해보고 방문한 곳입니다. 지금부터 동물의 왕국이 어떤 곳인지 소개해 볼까 합니다. 네비게이션에서 명칭으로 쉽게 검색해서 장소를 찾는데는 어렵지 않았습니다.근처에 킨텍스나 호수공원등이 있는 옆동네긴 한데 좀 외진 느낌이 나긴 하더군요 입구쪽에서 찍어 봤는데 '평생 보기 어려운','희귀동물' 이라는 오버한 문구때문에들어갈까 말까 망설이게 만들더군요실제로 별똥별을 찾아볼 생각은 안했고, 희귀동물은 찾을 수가 .. 여행맛집 2012. 5. 23. 더보기 ›› 물가가 비껴간 것 같은 대학가 술집 가격 요즘 대학교에서 멘토활동을 하고 있어서 학교 앞에서 술 마실 기회가 몇번 있었는데높은 물가에도 불구하고 대학가 분위기는 가격도 착하고 인심도 좋더군요 회사 근처에서는 13,000원은 주어야 먹을 수 있는 삼겹살이학교 앞에서는 6,000원(국내산인데도!!) 에 먹을 수 있고단지 싸기만 한게 아니라 맛도 좋고 삼겹살 찍어먹는 소스도 무려 4가지나 주더군요 2차로 간 주점에서는 특이한 구성의 안주가 있었는데바로 계란말이 + 과일입니다. 아래 보이는 안주가 바로 그 계란말이 + 과일 인데계란말이는 무려 3줄에 옆에 과일도 푸짐하게 주고 가격은 13,000원 대학근처 인심을 모르고 혹시나 부족할까 시켰던 두부김치는 정말 감사하다는 말밖에는...두부의 두께와 양도 그렇지만 맛도 훌륭하고 고추로 데코레이션까지 한 완.. 여행맛집 2012. 5. 14. 더보기 ›› 런던 여행 #2 : 런던에서 꼭 먹어야 할 피쉬 앤 칩스와 기네스 영국 런던에 도착했으니 뭘 먹고 가야 잘 먹었다는 얘길할까 싶어 런던 출장때 동행 했던 런던 지역 전문가 후배 녀석 한테 물어봤더니 그 녀석 왈 "런던에는 맛있는게 별로 없어요" 음식이 전반적으로 맛이 없다고 하더군요 그럼 제일 유명한 게 뭐냐고 물었더니 피쉬 앤 칩스 와 기네스 라더군요 그러면서 영국에서는 기네스만 실컷 마시고 가면 된다나 뭐라나 그래서 영국의 맛집을 트위터에서 물어봤더니 자주 가시는 승무원분께서 추천해주신 곳은 벨기에 식당이었습니다. ㅋ 아무튼 일주일정도 영국에 있으면서 이곳저곳 가서 음식들을 맛보고 나니 다른 나라 음식점(차이니즈 레스토랑, 이탈리안 레스토랑) 이 아닌 영국 음식점들은 정말 맛이 별로였습니다. 아래는 어느 체인점 식당에서 먹었던 메뉴들인데요 가장 가까이에 있는 커리가.. 여행맛집 2011. 12. 13. 더보기 ›› 런던 여행 #1 : 빅벤(Big Ben)의 낮과 밤 런던 출장 중에 방문했던 곳들을어디부터 소개할까 생각하다가 런던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빅벤(Big Ben)을 먼저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다들 잘 아시기 때문에 설명은 필요 없을 것 같고 간단히 위키피디아에 있는 내용을 인용해 봅니다. 위키피디아 빅벤 설명 발췌 빅 벤(Big Ben)은 영국 런던의 웨스트민스터 궁전(국회의사당) 동쪽 끝에 있는 시계탑(clock tower)으로 본디는 그 시계탑 내부의 거대한 종(鐘)에 대한 별칭이다. 시계탑 4면에 붙은 시계를 가리키기도 하지만 현재는 보통 시계탑 전체를 가리킨다. C. 배리(Charles Barry)와 A.W.퓨진(Augustus Welby pugin)의 설계로 빅토리안 고딕 양식으로 건축되었다. 시계의 4면 모두에는 라틴어로 'DOMINE SALV.. 여행맛집 2011. 12. 8. 더보기 ›› 반응형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