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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191

추억의 떡볶이 은마아파트 상가 맛나분식 요즘 떡볶이집을 가면 대부분 쌀떡볶이가 대부분인데 제가 중고등학교 다닐 시절에는 대부분 밀가루 떡볶이였습니다. 중학교 앞에 문방구 겸 분식집인 곳이 있었는데 100원가를 내면 어묵도 없는 밀가루 떡볶이 11개를 주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는 그게 어쩜 그리 맛있었는지 쉬는 시간이나 방과후에 매일 한 번씩은 갔던 것 같습니다.그래서 그런지 저는 오히려 쫀쫀한 밀가루 떡이 들어간 떡볶이가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구요 오늘 소개드릴 곳은 추억의 밀가루 떡볶이를 파는 맛나분식이라는 곳인데요 특히 떡볶이 다 먹고 먹은 뻥아(뻥튀기 아이스크림)도 참 특이하더군요. 맛나분식은 대치동 은마아파트 상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회사 동료들과 택시타고 슝 다녀왔습니다. 맛나분식으로 통하는 가장 빠른 .. 여행맛집 2013. 7. 27.
삼성동에서 즐기는 냄새없는 양꼬치와 칭타오 맥주 : 경성양꼬치 전 원래 양고기의 특유의 냄새때문에 좀 가리는 편인데요. 그래서 그동안 양꼬치를 먹을 기회가 많이 있었지만 극구 사양했었습니다. 그런데 회사 근처에 있는 경성양꼬치를 가서 맛보고 나서는 양꼬치에 대한 생각도 바뀌고 단골이 되어버렸다는... 알고보니 고기가 신선하지 않으면 냄새가 많이 난다고 하더군요 여기서는 즈란(양꼬치 양념)을 찍지 않아도 냄새 걱정없이 즐길 수 있도록 어리양의 신선한 고기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시원한 저녁에는 아래처럼 1층 창문을 개방하고 바람 맞으며 양꼬치 굽는 맛이 일품인데요. 2층까지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서 일찍 가지 않아도 자리가 없는 경우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요건 기본 찬입니다. 1차로 가도 무방하지만 너무 많이 먹게되는 바람에 1차로 배채우고 2차로 가서 꼬치 살살 구우.. 여행맛집 2013. 6. 28.
아메리칸 수제파이 전문점 타르틴 판교점 수제 파이로 유명한 타르틴(Tartine)이 판교에 4호점을 오픈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판교역 부근에 아브뉴프랑에 위치해 있는데 이곳도 일산 라페스타처럼 쇼핑과 식사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복합공간입니다. 일산 라페스타나 파주 아울렛 같은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타르틴은 주차장 입구쪽 1층에 있었는데요 탐앤탐스 근처에 있어서 찾기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이태원점도 그렇지만 타르틴 창가에 진열된 파이를 관람(?)하는 인파로 붐비고 있네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달콤한 파이들이 가득한 진열장입니다. 블루베리 파이, 체리 파이, 피칸 파이 등등이 그득그득 진열되어 있습니다. 아 보기만 해도 군침이 넘어가는 군요 대체적으로 가격은 비싼편이지만 파이 안의 내용물이 일반 제과점에서 파는 것들과는 질적.. 여행맛집 2013. 6. 4.
세계에서 가장 작은 기네스북 테디베어가 있는 설악 테디베어 뮤지엄 아이들이 어린 경우에는 숙박시설 선택시 아이들과 함께 갈만한 놀이공간이 근처에 있는 것도 판단 기준에 하나가 아닐까 하는데요 그런 점에서 속초대명 델피노 콘도안에 있는 테디베어 뮤지엄은 아이들과 1~2시간 정도 둘러보면서 사진찍기에 좋은 곳입니다. 게다가 숙소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비교적 높은 관람료와 엘레베이터가 없어 유모차 사용이 불편하다는 점이 아쉽긴 하지만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던 곳인 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 곰인형이란 특별한 존재인 듯 ^^ 가격표는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36개월 미만만 무료 입장이고 어른의 경우 7,000원 정도 내야 합니다. 아쉬운 점은 콘도내에 위치하고 있지만 숙박고객 할인은 없고 지역주민만 할인만 되더군요 전시된 내용이 계속 다시 가서 볼만한 아이템들은.. 여행맛집 2013. 3. 19.
이탈리안 레스토랑 마노 디 쉐프(Mano Di Chef) 삼성점 지인들에게 점심 살 일이 있어서 방문했던 마노 디 쉐프(Mano Di Chef) 삼성점입니다.괜찮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라고 해서 갔는데 남자 넷이서 점심 먹으러 가기에는 뭔가 어색한 분위기 더군요 ㅋ 연인끼리 데이트나 소개팅 장소로 선택하면 무난할 듯한 곳입니다. 그럼 한 번 들어가 볼까요? 입구 통로에 설치된 투명 와인 셀러와 오픈 키친 덕택에 넓고 시원한 느낌입니다. 한켠에 와인과 코르크로 아기자기 하게 꾸며놓은 공간은 여성분들이 좋아할 것 같네요 저희가 주문한 건 런치세트였는데요 선택하는 파스타나 피자에 따라서 19,800원 부터 시작합니다.세트 메뉴를 주문하면 나오는 마늘바게뜨와 샐러드입니다. 4명이서 피자 1개와 파스타 3개를 주문했는데 적당히 배부르게 먹은 것 같네요 처음 나온 건 꿀 찍어 먹.. 여행맛집 2013.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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