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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신기 편한 완전 방수 유아용 부츠 보그스(BOGS) 아이들은 발이 얼마나 빨리 자라는지 첫째 부츠를 작년에 사줬는데 올해되니 또 작더군요. 요즘 날씨가 엄청 춥기도 하고 좀 있으면 눈썰매장도 가고 빙어 잡으러도 가야해서 신던 부츠는 동생에게 물려 주고 새로 구입한 BOGS라는 제품입니다. 100% 만족을 보증한다는 문구가 인상적이네요. 포장도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습니다. 좋은 제품은 포장까지도 맘에 쏙 드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도 그런 것 같습니다. 보그스 유아용은 귀엽고 색상도 이쁘던데 아이 발사이즈가 크니 이제 유아용 귀여운 건 못 신는 군요. 네오프렌 소재로 살짝 반짝이는 검은색인데 완전 방수랍니다. 무엇보다 이 부츠의 최대 장점은 바로 손잡이인데요. 아이들이 혼자서 부츠를 잘 못 신는 경우가 많은데 양쪽에 잡기 편하게 손잡이가 뚫려 있.. 생활정보 2014. 12. 23.
악기용 USB 케이블 교체시 주의할 점 오디오 인터페이스 겸 앰프로 야마하 THR10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번에 이사하면서 책상 구조를 바꾸고 데스트탑에 연결해서 작업을 하려고 하니 케이블 길이가 짧아서 연결이 안되더군요. 컴퓨터와 USB 케이블로 연결하고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케이블 길이는 1m 정도밖에 안됩니다. 악기용 USB는 A 타입과 B 타입 연결단자가 같이 있는 케이블이라서 일반적인 A-A 타입 케이블은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참고로 아래 사진에서 오른쪽이 A 타입, 왼쪽이 B 타입 입니다. 중간에 USB 허브를 사용할까도 생각해봤지만, 레이턴시나 노이즈가 발생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3m 짜리 A-B 타입 USB 케이블을 주문했습니다. 온라인 쇼핑몰이나 악기 전문 쇼핑몰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구입하실 때 A-B 타입인지만 잘.. 취미기타 2014. 12. 22.
바르는 뽁뽁이 잘 바르는 방법과 효과 이번 겨울은 유난히 춥기도 하고 새로 이사한 아파트가 베란다에 결로가 생기기도 하고 얼기도 해서 단열 제품들을 하나씩 시공하고 있는데요. 작년에는 일반 뽁뽁이를 철물점에서 사다가 붙였었는데 모 TV 프로그램에서 뽁뽁이를 붙이는 것이 별 효과가 없고 바르는 뽁뽁이가 2도 이상 차이가 난다는 실험결과를 보고 바르는 뽁뽁이를 한 번 발라봤습니다. 제품에 나와있는 시공방법은 간단합니다. 동봉된 롤러를 이용해서 창문에 겹치게 바르고 기다리면 끝. 처음 해보는 것이니 제품사용방법도 꼼꼼하게 읽어봅니다. 마스킹 테이프는 사용안할 거라서 6번은 패스. 사진에 나와 있는데로 얇게 겹쳐서 발라봤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겹친 부위에 액이 흘르기도 하고 바른 모양 그대로 투명해지지 않고 굳어 버리더군요 창문 위쪽에 흘러내리면서.. 인테리어 2014. 12. 17.
음악감상하기 좋은 유튜브 플레이어 Songive 소개 회사가 너무 엄격하지 않다면 음악을 들으면서 일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핸드폰으로 듣기도 하지만 PC가 있으니 유튜브(Youtube)로 음악을 자주 듣습니다. 하지만 유튜브 사이트를 이용해서 음악을 들으려면 가장 작은 화면 크기로 해도 기본 동영상 크기가 있기 때문에 큰 브라우저 화면을 띄워놓아야 하고 동영상 시작될 때 나오는 광고 소리에 깜짝 놀라기도 합니다. 그래서 유튜브 음악을 MP3 플레이어처럼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서 들을 수 없을까 해서 찾아봤더니 좋은 웹앱이 있어서 소개할까 합니다. 바로 Songive 입니다. 무료이니 크롬 웹스토어에서 검색해서 다운 받으시면 됩니다. 기본기능은 유튜브 동영상을 검색해서 플레이리스트에 드래그앤 드롭으로 추가할 수 있고 플레이리스트 편집이나 친구에게 공유할 .. IT리뷰 2014. 12. 16.
은퇴한 아이폰4의 새로운 직업은? 이번에 아이폰6로 스마트폰을 변경하면서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폰4는 어떻게 할까 고민되더군요. 이제는 OS 업데이트도 지원이 안되고 3G 통신에 앱 구동 속도도 느리고 배터리도 오래 가지 않는 상황에서 중고로 판매하기에는 뭔가 속이는 것 같아 찜찜하고. 어떻게 사용하면 가장 좋을까 고민하다가 음악 플레이어 전용으로 사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가끔씩 집에 있는 야마하 오디오 Dock에 꼽아서 음악을 들었는데 이제는 아예 자리를 지키게 되었네요. 사람을 연결해주는 커뮤니케이터로서 과거에는 일 잘하고 인기 많았지만 나이가 들고 후배들에게 밀려서 이제는 은퇴한 사람같은 느낌도 들기도 하고, 한편으론 저도 나중에 은퇴를 해야될 시기가 오면 어떻게 할까? 지금부터 준비해야 하는 건 아닌까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 그렇.. IT리뷰 2014.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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