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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기타 트레몰로 브릿지 스터드 고정 수리
스콰이어 스트랫에 험싱험으로 픽업을 교체하고 이제 브릿지를 세팅하려고 스터드 높이를 조절하는데 스터드 나사가 지지대와 같이 도는 겁니다. 그래서 스터드를 빼보니 쑥 빠지더군요. 브릿지를 수평으로 세팅하고 있으면 힘이 횡으로 받기때문에 모르고 있었는데, 조절하려고 보니 알게 되었다는. 구입한지 1년이 되어가니 환불도 못하고, 역시 중고 거래는 다 확인을 해야하는데 확인을 못한 제 잘못이죠. 한쪽 스터드는 바디까지 쪼개져 있습니다. 심각하네요. 스터드 나사 가공부위의 나무 두께가 1cm 정도 밖에 안되다 보니 나무가 10년 세월동안 못 버티고 쪼개진 거 같습니다. 어떻게 수리를 해야하나 고민하다가 aliexpress에서 플레이트를 바디에 박아서 고정하는 부품이 있길래 구입했는데, 자세히 보니 스터드..스윙 클래식DC 일렉기타 린디프랠린 험버커 픽업 교체기
드디어 그동안 하고 싶었던 스윙 클래식 DC 모델의 픽업을 교체했습니다. 원래 장착된 픽업도 듀얼 클래식 픽업 셋으로 넥 7.6K, 브릿지 8.4K 라서 굵은 느낌의 드라이브가 나오는 클래식한 느낌의 픽업인데요. 알니코V 를 사용해서 좀 더 높은 출력을 내기는 하지만 그래서 그런지 클래식이란 이름에 안 맞게 살짝 모던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구입한 린디 프랠린 픽업으로 교체 했는데요. 린디프랠린 픽업도 7.5K/8.6K이긴 하지만 알니코 IV를 사용하고 사람이 수작업으로 감는 픽업이라 그런지 좀 더 따뜻한 느낌이 있달까요? 뭐라 말로 설명하기는 어려운 다름이 있습니다. 교체 전에도 메인 기타로 사용하고 있지만 픽업 교체 후에는 연주하면서 소리가 좋아서 한참씩 연주를 하고 있네요. 일..핸드메이드 린디프랠린 험버커 픽업 득템
핸드메이드 픽업으로 유명한 린디 프랠린 험버커 픽업을 중고로 구했습니다. 초창기 수입될만해도 엄청난 인기였고, 아직도 미국에선 신품가 $280 정도하는 픽업인데, 요즘 국산 픽업들이 잘 나와서 그런지 인기가 시들은 것 같은 느낌이네요. 아무튼 현재 사용중인 스윙 클래식 DC모델의 경우 픽업이 살짝 모던한 느낌이 있고 코일탭 했을 때 사운드가 드라이 해지는 성향이어서 교체하고자 구입했습니다. 린디프랠린만의 클래식한 사운드와 싱글 쪽 코일을 더 감아서 싱글 전환시에도 풍성한 사운드가 나오는 특징이 딱 대안이 될 것 같아서 말이죠. 특히 스윙 기타에 픽업에 크게 음악되어있는 로고가 특히 보기 싫은 것도 있었구요. 박스에는 Humbucker라고 되어있어서 Standard Humbucker로 짐작이 됩..자신만의 손글씨 쓰기로 캘리그래피 시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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